자연-경계 72.7x60.6cm 천에 아크릴과슈. 동박. 자개 2022장은선갤러리
장은선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운니동19 / 02-730-3533 http://www.galleryjang.co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60대 중견작가인 조현동 선생님은 서로 상반되는 요소들을 그림으로 조화를 표현한다. 삶과 자연에 대한 관찰과 그림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들이 다양한 상징물이 되어 작품에 들어난다. 그림 속에 항시 등장하는 꽃을 비롯한 식물, 나비와 새는 각자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 존재성을 극대화하고 있는데 이들이 상징하는 자연의 질서와 조형적 언어를 작가는 화면 안에서 조율하고, 절충하며 작업해 왔다. 작가는 오랜 시간의 작품 활동을 통해 삶의 이치, 우주 만물의 질서를 읽었다. 그 질서 안에서의 미의식을 탐구하고 차원을 확장하여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데 결국 작가의 모든 창조들은..
전시
2025. 4. 8.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