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살리자”영화5단체, 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생태계 복원 위한 토론회 개최.객단가 정상화,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복원, 스크린 독과점 논의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5개 영화단체(여성영화인모임·한국독립영화협회·한국영화제작가협회·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한국예술영화관협회)가 ‘한국영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오후 2시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객단가 정상화,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복원, 스크린 독과점 금지 등 영화계 현안을 놓고 열띤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영화관 입장료 배분 불공정 심각하다” 첫 발제(영화상영관 객단가)는 이하영 대표(하하필름스)가 맡았다. 이 대표는 “영화관람료는 인상됐는데 객단가(매출액/관객수, 관객당 평균 관람요금)는 감소하고 투자가 위축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불공정 문제를 제기했다. “통신사·포인트 차감 등 여러 형태의 할인을 적용하는 과정에 그 부담을 배급·제작사에 떠넘기고 있다”면..
영화
2024. 5. 6.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