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유산, 한지 - 파리에서 선보인다
- 9.4~9.8, 파리 메종&오브제에서 《한지, 순환의 표상》전시- 9.9, 한지교류세미나에서 복원·예술·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한지 활용가능성 제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세계 최대규모 디자인박람회 한지홍보관에서 《한지, 순환의 표상》 전시를 열고, 전통한지의 가치와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선보인다. 한지(韓紙)는 닥나무 껍질을 주원료로 전통방식으로 제작되는 한국고유의 종이로, 통기성과 습도 조절기능이 뛰어나 ‘살아 숨 쉬는 종이’라 불린다. 섬유질의 독특한 물성과 결이 있는 매끄러움 덕분에 예로부터 시·서·화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오늘날에는 그 고유성을 살려 현대 조형예술의..
전시
2025. 8. 29.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