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아시아의 소리' 개최10월 23일, 아시아 전통악기와의 협연으로 국악의 지평 넓힌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오는 10월 23일(수) 오후 7시 30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 '아시아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4개국(중국, 싱가포르, 몽골,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악기와 연주자들이 참여해, 국악관현악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아시아 음악의 색채를 선보인다. 국악의 본산이라 불리는 평택의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전통 음악의 교류와 확장을 도모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에는 중국 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 쉬쯔준(Xu Zhijun)이 객원 지휘자로 참여하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 한림(아쟁), 싱가포르 화악단 수석연주자 유쟈(비파), 몽골 전통음악과 쳉드어치르 만다(뿔피리),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원 아크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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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3.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