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15 Right Now Music-마라톤 콘서트', 옛서울역과 현대음악, 16시간 마라톤으로 만나다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 4월 11일과 12일 서울 문화역서울284 중앙홀에서 공연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4년 4월, LG아트센터와 통영음악제에서 한국에 첫 내한해 호응을 이끈 공연과 맥을 같이한다. 뉴욕에서는 뜻있는 작곡가, 연주가들이 합심해 현대음악, 전자음악 콘서트를 장시간 펼치는 ‘마라톤 콘서트’를 26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그 결성멤버이자 첫 세대 작곡가인 ‘뱅온어캔’과 연주단체인 ‘뱅온어캔 올스타’는 ETM코리아(대표 김인현) 주관으로 작년에 첫 내한했고, 올해는 뱅온어캔의 연주단체인 ‘Alarm will Sound'가 미국과 유럽의 뮤지들과 첫 내한해 국내 뮤지션과 함께 이틀간 16시간의 마라톤콘서트를 펼친 것이다. 작년 공연의 신선함을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그..
클래식
2015. 4. 17.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