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장면들이 노래로 피어나는 밤, 마음이 봄처럼 깨어난다 국립합창단 제206회 정기연주회
❑ 작곡가 이성준 × 국립합창단 협업... 뮤지컬 서사를 “창작 합창음악극”으로 재구성 ❑ 한 소년의 꿈속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명작들의 장면, 합창으로 다시 만나다 ❑ 내레이션 유준상, 이야기의 리듬을 만들고, 관객이 장면 사이를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하는 ‘말의 호흡’ Ⅰ. ‘뮤지컬의 서사’가 ‘합창의 언어’로 바뀌는 순간 이번 무대의 중심은 ‘뮤지컬 하이라이트 모음’이 아니라, 한 소년의 내면이 변화하는 흐름이다. 이성준의 작곡으로 구성된 넘버들은 장면을 전진시키고, 국립합창단의 합창은 배경을 넘어 감정의 풍경이 되어 장면과 장면 사이를 이어 붙인다. 말로 다 설명되지 않는 공기와 마음의 결이 합창으로 먼저 도착하 면서, 관객은 이야기를 ‘이해’하기 전에 ‘느끼게’ 된다. Ⅱ. ‘꿈인지 현실인지’ ..
뮤지컬
2026. 3. 16.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