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가을 들녘에서 펼쳐지는 예술 향연, 농업경관 콘서트 「농락(農樂)」개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0월 11일(토) 오후 3시, 오성면 창내리 코스모스밭 일대에서 농업경관 콘서트 「농락(農樂)」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황금빛으로 물든 논과 만개한 코스모스, 붉게 물드는 석양이 어우러지는 가을 들녘을 무대로 평택에서 보기 드문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야외예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명 「농락(農樂)」은 ‘농업(農)’과 ‘음악(樂)’의 결합을 뜻하는 동시에, 관객을 즐겁게 ‘놀려준다(弄樂)’는 의미를 담고 있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이름 그대로 평택의 풍요로운 자연과 예술이 만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가을 축제로 완성된다. 「농락」은 공연 장르와 무대 구성 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대형 크레인을 활용한 공..
콘서트
2025. 10. 4.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