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유재원, 피아니스트 강자연과 듀오 리사이틀 '유재원 바이올린 리사이틀' 2026년 6월 21일(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
● 베토벤·레스피기·멘델스존, 두 악기의 대등한 대화를 그리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베토벤은 이 곡의 표지에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아니라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라고 적었다. 피아노를 먼저 호명한 이 작은 순서에는 두 악기를 동등한 주역으로 세우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 악장을 겸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재원이, 피아니스트 강자연과 함께 그 '대등한 대화'를 무대 전면에 내건다. 오는 6월 21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이번 리사이틀은 고전·근대·낭만의 세 시대를 잇는 세 작품으로 구성된다. 베토벤 소나타 Op. 12 No. 3은 두 악기의 균형에 처음으로 무게를 실은 초기작이다. 이어지는 레스피기의 《5개의 소품》(1906)은 로만..
콘서트
2026. 6. 9.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