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 김천웅 안무, 흰댄스의 무용극 '미스터 소크라테스'
미스터 소크라테스, 인간 본성과 삶의 아름다움을 춤으로 묻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인간의 본성과 삶, 그리고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공연 ‘미스터 소크라테스’가 2025년 5월 3일과 4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총 2회에 걸쳐 관객과 만난다. 흰댄스(HeenDance)가 총괄 기획하고, 세계적인 안무가들과 협업하며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온 김천웅 안무가가 이끄는 이번 공연은 소크라테스 문답법을 통해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지 탐구하며, 퍼포머들의 신체 행위를 통해 원초적 본능과 그 너머를 조명한다. ‘미스터 소크라테스’는 인간이 수억 년간 시행착오를 거쳐 만들어온 사회적 규범과 질서를 넘어, 본성과 충동을 해방의 몸짓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나’와 ‘당신’, ‘선’과 ‘악’,..
무용
2025. 3. 24.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