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가 창단 6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한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II'가 지난 2월 1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KCO의 역사와 음악적 비전을 기리는 뜻깊은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환호 속에서 진행되었다.공연의 시작은 KCO 창단 6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위촉된 김택수 작곡가의 신작 'Ongoing'**의 세계 초연이었다.이 작품은 "과거를 익히고 미래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KCO가 60년의 역사를 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정신을 상징하는 곡이다.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이 연주되..

클래식 2025. 2. 3.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