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무대에 새겨진 참사의 기억과 연대DAC Artist 배해률 연극 '시차', 희곡집으로 출간
- 타자를 향한 선한 의지에 주목하는 DAC Artist 배해률 극작가의 신작 '시차'- 계속되는 위태로운 현실과 그럼에도 유효한 선의들에 대해 질문- 남겨진 이들의 말과 균열 무대를 통해 들여다보는 비극의 흔적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두산아트센터 DAC Artist(두산아트센터 아티스트) 배해률(극작가)의 신작 『시차』 가 20번째 이음희곡선(배해률 작, 이음, 2024)으로 출간됐다. 2016년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시작으로 극작가로 활동해온 그의 세 번째 희곡집이다. 두산아트센터 아티스트 ‘극작가 배해률’ 2023년 DAC Artist(두산아트센터 아티스트)로 선정된 배해률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동시대 크고 작은 사건들 속 타자를 향한 선의에 대해 이야기하는 극작가다. 우리가 살아가..
연극
2024. 11. 12.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