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19년 초연 이후 꾸준하게 사랑받아 온 EG뮤지컬컴퍼니의 창작 뮤지컬 '페이크북'이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SNS 중독과 딥페이크 문제를 다룬 '페이크북'은 독창적인 연출과 강렬한 메시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구 공연을 마친 '페이크북'은 오는 4월 17일과 18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뮤지컬 ‘페이크북’은 디지털 시대의 대표적 문제인 SNS 중독과 남용, 그리고 새롭게 화두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의 문제점을 심도있게 다룬 작품이다.  동경하는 인플루언서를 사칭하게 된 주인공이 SNS에서 인기를 얻을수록 현생에 소홀해지는, 그리고 주변 친구들..

뮤지컬 2025. 4. 7.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