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두 번째 정기공연'소춘대유희_백년광대'

소춘대유희_백년광대 포스터

◇ 전통공연예술 실감형 콘텐츠 '소춘대유희_백년광대'

◇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이 선보이는 현대적인 전통연희

◇ 웃음만발! 광대폭발! 진짜 광대들이 선보이는 신명나는 무대!

 

오감으로 느끼는 백 년의 유쾌함

'소춘대유희_백년광대'

 

2021년 10월 22일(금) – 11월 7일(일)

화-금 오후 7시 30분 | 토-일 오후 3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국립정동극장(대표:김희철)의 202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두 번째 정기공연인 '소춘대유희_백년광대'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선보인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 ‘원각사’의 역사적 의미와 근현대 예술정신을 계승하며 설립된 곳으로 근대 공연예술의 출발지인 ‘정동’의 역사를 꼭짓점 삼아, 최초 근대식 유료공연이었던 ‘소춘대유희(笑春臺遊戲)’를 모티브 하여 실감형 콘텐츠 공연 '소춘대유희_백년광대'를 제작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소춘대유희_백년광대'는 1902년 소춘대유희를 재현하려던 공연이 코로나로 취소되어 의기소침해져 있는 예술단 단원들 앞에 100년 동안 공연장을 지키며 살아온 백년광대와 오방신(극장신)이 찾아와 함께 시간의 벽을 넘나드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가무악극 형식으로 다양한 전통연희를 묶어 담아내고, 해학과 통찰을 통해 우리에게 웃음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선보이는 전통공연예술 실감형 콘텐츠는 다양한 무대 기술 뿐 아니라 판소리 수궁가, 민요 새타령 등 한국 음악을 재현하고 재구성하여 들려주고 승무, 바라춤 등의 전통 한국 무용과 현대를 넘나드는 댄스배틀이 함께 어우러져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버나놀이, 솟대타기, 줄타기 등 전통기예를 보여주며 느슨하지만 선명한 극구성과 재담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100년 동안의 전통공연예술 흐름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소춘대유희_백년광대' 창작자들로는 연극 '스웨트', '해무' 뿐 아니라 무용과 전통을 소재로 한 작품을 주력으로 하는 ‘안경모’ 연출과, 국립국악원의 '붉은선비', 남산국악당의 '남산골 허생뎐' 등 전통 콘텐츠를 주력으로 집필하는 ‘강보람’ 작가가 참여한다.

또, 평창올림픽 테마공연 '천년향'에서 한국전통 창작 무용을 세련되게 선보인 ‘김윤수’ 안무가와 BTS, 블랙핑크, 싸이의 콘서트의 무대와 미디어는 물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 40주년 미디어아트 “BEYOND MOVEMENT/ WORMHOLE” 전시를 선보인 무대·영상 아트디렉터 ‘유재헌’이 참여하여 무대를 꾸민다.

또한 창작국악그룹 ‘그림’의 대표이자 現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의 예술감독인 ‘신창렬’ 음악감독과 한국 뮤지컬의 대표적인 조명디자이너 ‘구윤영’, 연극과 창극, 뮤지컬을 아우르는 ‘김지연’ 의상디자이너도 참여한다.

 

202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정기공연 '소춘대유희_백년광대'는 전통예술과 미디어아트로 뛰어난 창작자들과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이 만나 전통공연예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오감을 만족 시키는 국립정동극장만의 특별한 '소춘대유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춘대유희_백년광대' 티켓 예매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202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두 번째 정기공연

'소춘대유희_백년광대' 시놉시스

 

“텅 빈 공연장이 안타까워 나타난 백년의 광대들!

현재와 과거, 시간의 벽을 넘나들며 오늘의 광대들과 밤새 놀다“

 

죽어서도 극장을 떠나지 못하고 후배들 공연 보는 낙으로 살던

백년광대와 오방신(극장신)들은 어느 날 텅 비어버린 공연장을 마주한다.

콜레라의 창궐로 공연이 연기된 1902년, 백 년 전처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공연이 중단 된 것!

의기소침해 있는 후배 광대들을 보니 너무나 안타깝다.

 

한탄하는 후배들의 애원이 하늘에 닿았는지.

아니면 원래 극장이란 곳이 신기가 충천한 곳인지,

현실과 귀신세계가 무너진 틈새로 백년의 시간이 쏟아져 나온다.

 

당황한 예술단 단장 순백 앞에 정체불명의 아이 하나가 나타나고,

순백은 홀린 듯 아이를 따라가게 되는데...'소춘대유희_백년광대'

 

구분	성명	주요 프로필
연출	안경모	⦁연극 <스웨트>, <바람불어 별이 흔들릴 때>, <해무>외 ⦁무용 <리케이댄스-투>, <리케이댄스-제로>, <상생신화> 외 ⦁전통 국립극장(창극단) <안숙선과 떠나는 민요여행> 외
대본	강보람	⦁국립국악원 국악판타지 <붉은 선비> ⦁남산국악단 <남산골 허생뎐> 외
안무	김윤수	⦁김윤수 무용단 대표, 예술감독(안무가) ⦁평창올림픽 테마공연 <천년향>, 국립정동극장 경주브랜드 공연 <바실라> 외
작곡·음악감독	신창렬	⦁現 창작국악그룹 ‘그림’, 모로뮤직 대표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예술감독 ⦁공연 <춘향전쟁> <어쿠스틱 아일랜드> <환상노정기> <블랙무드> <제3의시간> <자라는 자라> ⦁ 드라마 <바람의 화원> <대장금> 외
무대/영상 아트디렉팅	유재헌	⦁現 유잠스튜디오 대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 40주년기념 미디어아트 전시 <BEYOND MOVEMENT/ WORMHOLE> (2020) ⦁평창 문화올림픽 주제공연 <천년향>/ 아트디렉터 (2018) ⦁콘서트 블랙핑크, BTS, 빅뱅, 싸이 월드투어 등
조명디자인	구윤영	⦁뮤지컬 <영웅>, <서편제>, <지저스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외 ⦁연극 <카포네트릴로지> 외
의상디자인	김지연	⦁뮤지컬 <빅피쉬> 외 ⦁연극 <싯팅 인 어 룸>, <명색이 아프레걸> 외

공 연 명	202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정기공연 <소춘대유희_백년광대>
공연일정	2021.10.22.(금) - 11.07(일)	러닝타임	약 90분 예정(인터미션 없음)
공연시간	화-금 19시 30분/ 토-일 15시	관 람 료	전석 40,000원
공연장소	국립정동극장	관람등급	8세 이상 관람가 (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장 르	전통연희	주최‧제작	(재)국립정동극장
초연여부	초연
스태프	총괄프로듀서_이수현 프로듀서_구민호, 김준원 연출_안경모 작_강보람 안무_김윤수, 이규운 작곡·음악감독_신창렬 무대·영상 아트디렉터_유재헌 영상 디자인_장수호 조명디자인_구윤영 음향디자인_정재윤 의상디자인_김지연 소품디자인_김정란 분장디자인_이지연 기술감독_김유신	출 연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이상화 외
공연 문의	국립정동극장 02-751-1500 / www.jeongdong.or.kr
공연 예매	인터파크 1588-1555 / ticket.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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