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 최초 케이팝 컨퍼런스에 직접 나섰다!!!

사진1. 스페이스오디티 '2021 케이팝 (((레이더))) 틱톡' ’WE ARE THE FUTURE’ 세션

- 슈퍼버추얼아티스트아뽀키, ‘2021 케이팝 (((레이더))) 틱톡’ 컨퍼런스등장

- 음악평론가차우진,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스트신기헌과 ‘넥스트케이팝’ 담화

- 스페이스오디티 11월 10일, 17일양일간컨퍼런스 10개세션무료공개

 

(2021-11-09)

음악 스타트 업 스페이스 오디티(대표김홍기)는 11월 진행하는 케이팝 최초의 컨퍼런스 ‘2021 케이팝 (((레이더))) 틱톡’에 수퍼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가 참여 했다고 밝혔다.

 

분홍색 토끼 귀와 꼬리가 돋보이는 아뽀키는 3D 콘텐츠 스타트 업 인 에이펀 인터렉티브가 만들어낸 버추얼 아티스트다.

2019년 시작한 유튜브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고, 올해 2월 디지털 싱글 ‘겟잇아웃(Get it out)’을 선보이며 버추얼 케이팝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했다. 외계 행성과 지구를 넘나드는 토끼 인간 아뽀키는 독특한 콘셉트로 유튜브 구독자 29만명, 틱톡 구독자 250만명을 달성하며 화제가 됐다.

 

버추얼 아이돌 아뽀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넥스트 케이팝을 주제로 한 ’WE ARE THE FUTURE’ 세션에 등장, 줌미팅을 통해 대화를 나눈다. 본 세션에는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 신기헌과 직접 아뽀키를 ‘덕질’ 중인 팬이라고 밝힌 음악평론가 차우진이 함께 해 재미와 내용을 더했다.

 

세션에서 아뽀키는 신곡 발매 계획을 깜짝 공개하는가 하면, 메타버스 속 아이돌로서 음악적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 버추얼 아티스트만의 강점으로 시공간적 제약에서 자유롭다는 점을 꼽아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에 출연진은 컨퍼런스의 주제와도 일맥상통 하는 케이팝과 멀티 유니버스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해 대담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2021 KPOP (((RADAR))) TIKTOK’은 스페이스 오디티의 서비스 브랜드 ‘케이팝 레이더’가 개최하는 최초의 케이팝 컨퍼런스다.

올해의 키워드로 ‘틱톡(TIKTOK)’을 선정하고 케이팝 관련 트렌드들을 발표할 계획이다.

본 컨퍼런스에서는 ‘FANDOM’, ‘TIKTOK’, ‘CREATIVE’, ‘NEXT KPOP’이라는 4가지 주제의 10개 세션을 준비했다. 버추얼 아이돌 아뽀키와 AB6IX 전웅, 음악 평론가·프로듀서·안무가·디자이너 등 총 26명과 케이팝 관련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2021 케이팝 (((레이더))) 틱톡’은 사전 등록 1천명을 넘어서는 등 케이팝 관계자 및 팬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의 컨퍼런스 형태에서 벗어나 교양 예능 형태로 제작된 영상들은 11월 10일, 17일 양일에 걸쳐 케이팝 레이더(conference.kpop-radar.com)에서 공개 된다.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 오디티의 케이팝 레이더는 국내 700팀 가까운 아티스트들의 각종 SNS와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들의 팬덤 규모와 데이터를 그래프와 차트 개념으로 보여 주는 케이팝 팬덤 데이터  전문 서비스다.

스페이스 오디티는 2019년 유튜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9 케이팝 세계지도'를 발표해서 화제를 일으키고 2020년에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로 케이팝의 10년 성장 역사를 데이터로 정리한 ‘2020 twitter kpop world map’을 글로벌로 발표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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