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수상결과 발표
① 대상: 현대모비스의 구동․제동․조향․현가 기능이 통합된 ‘e-코너모듈’
② 친환경 모빌리티 최우수상: 블루샤크의 고성능 전기 이륜차 ‘R1 Lite'
③ 새로운 모빌리티 최우수상: 제엠제코의 ‘SiC를 이용한 EV용 반도체 패키지’
④ 스마트 모빌리티 최우수상: SK텔레콤의 자동차 AI 플랫폼 ‘누구오토’
⑤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 최우수상: 자동차와사람, 카 케어 서비스 ‘카앤피플’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현대모비스의 ‘e-코너모듈’이 ‘2021서울모빌리티쇼’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는 1일(수) 오후 ‘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 이하 어워드)'의 수상기술을 발표했다. 본 어워드는 혁신적 모빌리티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모빌리티분야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빌리티 부문의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KAIST,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대상은 ▲현대모비스의 ‘e-코너모듈’, 최우수상은 ▲블루샤크의 고성능 전기 이륜차 ‘R1 Lite'(친환경 모빌리티 부문) ▲제엠제코의 ‘SiC를 이용한 EV용 반도체 패키지’(새로운 모빌리티 부문) ▲SK텔레콤의 자동차 AI 플랫폼 ‘누구오토’(스마트 모빌리티 부문) ▲자동차와사람의 모빌리티 카 케어 서비스 ‘카앤피플(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성과 기술성, 상품성, 발전성 등 4개 영역을 종합 평가해 진행됐다.
◆ 대상: 현대모비스의 ‘e-코너모듈’
대상을 수상한 현대모비스의 e-코너모듈은 차량이 움직이는데 필요한 구동, 제동, 조향, 현가 기능을 융합시켜 하나의 바퀴모듈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본 모듈을 이용하면 기존 자동차 형태를 보다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할 수 있으며, 크기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심사위원단의 평가에서 e-코너모듈은 궁극적인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부품으로, 향후 고속화, 경량화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모빌리티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과 경쟁사 대비 우수한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태헌 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은 “현대모비스 'e-코너모듈'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열심히 준비해 빠른 시일 내 양산단계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친환경 모빌리티 최우수상: 블루샤크의 고성능 전기 이륜차 ‘R1 Lite’
‘R1 Lite'는 4,400W 고속 전기 모터를 사용해 40% 등판성능, 최고속도 80km/h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배터리 분리 충전과 차체 직접 충전할 수 있는 편의성이 뛰어나고 제한적이지만 초음파 센서를 탑재했으며, 제품 전후방 카메라를 부착하는 등 안정성을 높인 부분이 심사위원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새로운 모빌리티 최우수상: 제엠제코의 ‘SiC를 이용한 EV용 반도체 패키지’
본 제품은 전기차에 필수적으로 장착되는 핵심기술로 기존 모듈보다 열 성능이 개선하고, 클립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높은 전압의 전기차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심사위원단 평가에서는 제품 상용화를 위한 인증과정이 남아있지만, 패키징 기술력이 뛰어나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스마트 모빌리티 최우수상: SK텔레콤의 자동차 AI 플랫폼 ‘누구오토’
자동차 AI 플랫폼 ‘누구오토’는 운전자가 음성으로 차량 기능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차 내부에서‘아리야’를 부르면 차량 내부 온도, 열선 등 카 컨트롤과 내비게이션, 전화·문자 전송, 음악 재생, 날씨·뉴스 등 정보제공, 집안 내부 조명과 전자제품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에서 누구오토가 탑재된 볼보XC60를 만나볼 수 있다.
◆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 최우수상: 자동차와사람의 모빌리티 카 케어 서비스 플랫폼 ‘카앤피플’
‘자동차와사람’의 모빌리티 카 케어 서비스 플랫폼 ‘카앤피플’은 ▲스팀세차 ▲실내크리닝 ▲광택 ▲바이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 고객의 차량 이용 패턴에 따른 실내오염도, 날씨, 예약내역 등을 AI로 분석하여 소비자와의 연결성을 높였다.
특히 고객의 세차 이력 및 가맹점 동선을 AI로 분석해 소비자에게 가장 가까운 가맹점을 연결하여 빠르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돕는다.
심사위원단은 사업적 방향성이 명확하고, 기술과 서비스, 플랫폼이 결합된 형태로 향후 시장잠재력이 높다는 점을 좋게 평가했다.
이외에도 비메모리 반도체 칩 전문기업 라닉스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친환경 모빌리티(Eco Mobility) ▲새로운 모빌리티 (New Mobility)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 (MaaS, Mobility as a Service) 등 4개 분야의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을 주도한 기술기업에게 주어지는 시상식 겸 기술발표회다.
한편, 2021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12월 5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린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주말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끝)
※ 별첨사진제공: 6종(제공: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사진자료1.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수상기업 단체사진.
사진자료2. 대상을 수상한 현대모비스의 구동․제동․조향․현가 기능이 통합된 ‘e-코너모듈’
사진자료3. 친환경 모빌리티 부문 최우수상: 블루샤크의 고성능 전기 이륜차 ‘R1 Lite'
사진자료4. 새로운 모빌리티 부문 최우수상: 제엠제코의 ‘SiC를 이용한 EV용 반도체 패키지’
사진자료5. 스마트 모빌리티 부문 최우수상: SK텔레콤의 자동차 AI 플랫폼 ‘누구오토’
사진자료6.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 부문 최우수상: 자동차와사람, 모빌리티 케어 서비스 ‘카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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