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부산국제모터쇼, 7월 15일부터 24일(일)까지 열린다.

부산모터쇼 개막 상상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현대 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인 아이오닉의 차기 모델인 '아이오닉6'를 세계 최초 공개 (월드 프리미어) 예정이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중형 세단으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디자인에 물 흐르는 듯한 실루엣으로 티저 이미지 ㅋ공개(6월 21일) 후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 외에도 컨셉카인 세븐(SEVEN)이 대형 SUV 전기차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며, 아이오닉 5와 유니버스&엑시언트 FCEV 등 친환경차를 전시한다.

경형 SUV로 인기 모델인 캐스퍼, 캐스퍼 밴은 전시와 더불어 현대자동차의 경품 이벤트 차량으로 부산국제모터쇼 행사 기간 중 5대를 추첨하여 관람객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비전을 만날 수 있는 로보틱스, 디지털 서비스를 볼 수 있는 전시장 구성과 체험 공간, 로봇 스팟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기아 기아는 전기차와 친환경차를 대거 전시하며 기아의 지속 가능성 전략을 보여주고, 알릴 예정 이다. 내년에 선보일 플래그십 전기차인 EV9를 컨셉카 실물로 볼 수 있으며, 신형 셀토스 신차 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차 중에는 EV6와 니로 플러스, 니로 EV 등을 비롯해 K8,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등이 전시된다. 기아는 친환경차와 함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국내 갯벌 복원 사업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베엠베(BMW) BMW는 ‘미래를 이끄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테마로 부스를 준비한다. 내연차 외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 등 독일을 옮겨오듯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처음 선보이는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i7,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BMW M의 노하우가 반영된 iX M60과 i4 M50 등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BMW 모토라드는 ‘라이더처럼 미래를 즐겨라’를 주제로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와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 그리고 M 1000 RR까지 3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미니(MINI) MINI는 ‘MINI, 헤리티지로부터 미래로’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인기 모델인 JCW Countryman, MINI JCW Clubman, JCW convertible와 함께 3가지 모델을 국내 최초 공개 한다. 그 주인공은 JCW 탄생 60주년 기념 한정 에디션인 Anniversary Edition과 MINI JCW 의 전기화 버전인 THE MINI Electric Pacesetter, 최초 순수 전기 모델인 MINI Electric이다.

롤스로이스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는 부산국제모터쇼에 최초로 참가하여 관람객에게 인사할 예정 이다. Black Badge Ghost (Black), Ghost Extended (Black Diamond), Cullinan (White Sands) 모델이 전시되어 타 모터쇼에서의 롤스로이스 전시 방식과 동일하게 유리 펜스 바깥 에서 차를 볼 수 있으며, 현재 롤스로이스 오너이거나 롤스로이스 딜러가 초청한 잠재 고객 의 경우에만 직접 차를 만져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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