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클래식 꿈나무, 미래의 임윤찬을 만나다!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 - ‘어린 예술가’ 코너11월 28일, 부산예고 1학년 백도영의 트럼펫 라이브 연주
*방송일시 : 2022년 11월 28일 (월) 오전 11시,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클래식 음악의 향연에 빠져들고 싶을 때,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싶을 때, 다정하고 친절한 친구가 되어주는 프로그램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연출 이유자, 한진숙)에는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 이야기가 늘 함께한다.
'11시 클래식'의 진행자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오페라마 콘텐츠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이끌어왔다. 그의 유쾌한 웃음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친절한 설명은 청취자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코너인 '어린 예술가'에서는 한국의 미래 클래식 음악계를 짊어질 전국의 예술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을 초대해, 라이브 연주를 듣고 이야기를 나눈다. 11월 28일 월요일 오전 11시에는 '어린 예술가' 다섯 번째 출연자로, 부산예술고등학교 음악과 1학년에 재학 중인 백도영 군이 출연한다.
백도영 군은 블라디미르 페스킨의 트럼펫 협주곡 1번을 전국의 청취자들에게 라이브 연주로 들려주고, 바리톤 정 경 교수와 함께 음악학도로서의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트럼펫이 전공인 백도영 군은 부산예고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에서 수학하고 있다. 2022년 제46회 국제트럼펫협회(International Trumpet Guild) 콩쿠르 독주(Solo Performance) 부문에서 역대 최연소로 결승에 진출하며 2위를 차지했다.
ITG 콩쿠르는 국제트럼펫협회에서 매년 여름 개최하는 대회로써, 전 세계에서 1,000명 이상의 연주자들이 참여하며 트럼펫계의 ‘쇼팽 콩쿠르’라 불린다. 또한 백도영 군은 올해 서울대 음대 관악동문회 주관 전국관악실기 경연대회 고등부에서도 2등을 차지했으며, 2021년에는 금호영재콘서트 백도영 트럼펫 독주회를 가졌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을 맡고 있는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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