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음악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계묘년
국립국악관현악단 '2023 신년 음악회'
◈ 우리 음악으로 맞이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2023 신년 음악회' - 새해를 여는 국악관현악 명곡, 전통음악의 어법과 역사 속 노래를 담다
◈ 클래식, 크로스오버 등 다채로운 장르와 함께하는 협연 무대 - 마에스트로 정치용, 3년 만에 다시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 맡아
-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첼리스트 홍진호와 위촉 초연곡 무대 마련 -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첫 호흡 기대
공연명 | 국립국악관현악단 '2023 신년 음악회' | ||
일시 | 2023년 1월 14일(토) 오후 3시 | ||
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
주요 출연진 |
지휘 | 정치용 | |
협연 |
바이올린(Violin) 대니 구 첼로(Cello) 홍진호 소금 김한백 보컬(Vocal) 포르테 디 콰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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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작진 |
예술감독 위촉 작곡 |
김성진 이영조 장석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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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 ||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 | ||
소요시간 | 100분(중간휴식 포함) | ||
예매 | 국립극장 02-2280-4114 www.ntok.go.kr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2023년 1월 14일(토) 해오름극장에서 '2023 신년 음악회'를 공연한다. 2020년 시작한 국립국악관현악단 '신년 음악회'는 새해를 맞이하며 기억할 수 있는 우리 음악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정치용의 지휘로 단체의 주요 국악관현악 레퍼토리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Danny Koo)·첼리스트 홍진호·국립국악관현악단 김한백 단원·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협연 무대를 마련했다.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어법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지닌 ‘Knock(노크)’(작곡 김백찬)가 공연의 문을 연다. 선율과 장단의 다채로움이 극대화된 환상곡 형식의 작품으로 국악 음계의 색채, 고유의 호흡과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경상도 민요 ‘옹헤야’ 선율을 기반으로 한 북한 작곡가 리한우의 바이올린 협주곡 ‘옹헤야’를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연주한다.
서양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작곡된 곡을 작곡가 최지혜가 국악관현악 편성으로 편곡했다. '2023 신년 음악회'를 위한 위촉 초연곡 두 곡도 선보인다. 첼로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는 첼로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섬집아기 환상곡’(작곡 이영조)을 협연한다. 작곡가의 부친(父親) 이흥렬이 작곡한 동요 ‘섬집아기’(1959) 선율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이어서 대니 구·홍진호가 함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 ‘비행(飛行)’(작곡 장석진)을 연주한다. 비행하듯 높은 곳에 올라 내려다보며 바라본 도시의 조화를 그려낸 곡이다. 잔잔한 국악기의 음향 위로 바이올린과 첼로의 본연에서 나는 자연스러운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2부는 국가무형문화재 대금산조 이수자이자 국립국악관현악단원 김한백은 ‘파미르고원의 수상곡’(작곡 조제군)을 선보인다. 중국 관악기 디즈(笛子) 협주곡으로 작곡된 곡이나 우리 악기인 소금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했다. 맑고 청아한 소금의 다양한 주법과 음악적 기교를 만끽할 수 있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무대에 오른다. 정규 4집 앨범 수록곡 ‘비상’과 '팬텀싱어' 경연곡으로 주목받았던 ‘베틀노래’ ‘Il Libro Dell’Amore(사랑에 관한 책)’를 들려준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는 첫 호흡을 맞추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하나의 노래, 애국가’(작·편곡 손다혜)를 연주하며 '2023 신년 음악회'를 마무리한다. 2020년 '신년 음악회'에서 초연한 ‘애국가 환상곡’을 확장한 곡으로, 많은 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한제국 애국가’, ‘임시정부 애국가’, 오늘날의 ‘애국가’ 세 곡을 엮어냈다.
지휘는 서양음악은 물론 우리 음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동시대 창작 음악의 가능성을 열어온 정치용이 맡았다. 그가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지휘하는 것은 2020-2021 레퍼토리시즌 관현악시리즈Ⅰ '2020 마스터피스: 정치용' 이후 3년 만이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선사하는 '2023 신년 음악회'는 우리 음악과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음악의 성찬으로 희망찬 시작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2023년 1월 국립극장에는 국립오페라단․국립합창단 신년 음악회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시즌 오프닝 콘서트도 펼쳐질 예정으로, 한 해를 여는 풍성한 음악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예매·문의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02-2280-4114)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국악관현악 대표 레퍼토리
국립국악관현악단 '신년 음악회'는 새해를 맞이하고 기억할 수 있는 우리 음악 대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2020년 처음 기획된 공연이다. 초연 이후 ‘지금까지 관람한 신년 음악회 중 가장 좋았다’ ‘정말 황홀했던 국악의 신세계’ ‘우리 음악의 멋을 흠뻑 느낄 수 있었던 공연’ 등 관객의 호평과 함께 2020년과 2022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2023 신년 음악회'는 우리 음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동시대 창작 음악의 가능성을 열어온 마에스트로 정치용이 지휘를 맡았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국악관현악 레퍼토리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첼리스트 등 클래식 장르 연주자와 크로스오버 보컬그룹·소금 연주자가 함께하며 위촉 초연작과 한국가곡, 협주곡 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 성찬을 통해 관객의 기운찬 새 출발을 기원한다.
전통음악의 어법과 역사 속 노래를 담은 국악관현악 명곡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어법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지닌 ‘Knock(노크)’로 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 곡은 선율과 장단의 자율성과 다채로움이 극대화된 환상곡 형식의 작품으로 전통음악 음계의 색채, 고유의 호흡과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
작곡가 김백찬은 한국 전통음악의 5음 음계와 장단의 특징을 새로운 시각으로 분석·해체했다. 음악의 근본이 되는 지점에서부터 재해석해본다는 의도를 담아 전통음악의 장단이 가진 고유의 호흡과 리듬감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형식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로운 악상을 전개하는 환상곡 형식을 차용해 음악적 실험 폭을 대폭 확장했다. 작곡가는 “기본 전통음악 창작 방식을 서양음악 형식에 대입해 더욱 확장된 전통음악 기법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Knock’는 2021-2022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관현악시리즈Ⅱ '2021 리컴포즈'에서 위촉 초연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재연된다.
‘하나의 노래, 애국가’(작‧편곡 손다혜)는 2020년 '신년 음악회'에서 초연한 ‘애국가 환상곡’을 확장한 곡이다. 작곡가는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여성 독립운동가 오희옥이 ‘임시정부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에 감명받아 작곡했다.
독립에 대해 굳건하고도 강인했던 오희옥의 의지를 작품에 담았다. 한국 최초의 근대 국가(國歌)인 ‘대한제국 애국가’(1902)와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의 선율을 사용한 ‘임시정부 애국가’(1908), 현재의 ‘애국가’(1935) 세 곡을 엮어 재구성했다.
1902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변화된 애국가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한민족 백여 년의 역사가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이 곡을 통해 굴곡진 근현대사를 거쳐 간 이들이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의미를 되새긴다.
2019-2020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관현악시리즈Ⅳ '2020 겨레의 노래뎐'에서 초연한 이 곡은 매년 '신년 음악회'를 비롯, 공연에 자주 연주되면서 국립국악관현악단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2023 신년 음악회'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새로운 하모니의 탄생
국악관현악이 대중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선택한 키워드는 ‘크로스오버(crossover)’다.
클래식 장르를 넘어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는 대니 구·홍진호와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동인(同人)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국악을 소개하고 있는 국립국악관현악단 김한백 단원과 다채로운 협연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클래식 연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후 국악·재즈·가요 등 다양한 장르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북한 작곡가 리한우가 경상도 지방의 민요 ‘옹헤야’를 소재로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 ‘옹헤야’를 연주한다.
서양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곡을 작곡가 최지혜가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했다. 흥겹고 역동적인 민요 선율을 바이올린과 국악관현악이 경쾌하게 주고받으며, 한바탕 잔치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2023 신년 음악회'를 위한 위촉 초연곡 두 곡이 이어진다.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우승한 후 대중음악·국악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가 첼로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섬집아기 환상곡’(작곡 이영조)을 협연한다.
작곡가는 악곡 구성을 서양의 3악장 협주곡 형식을 빌려 단악장으로 압축하고, 부친 이흥렬이 작곡한 동요 ‘섬집아기’(1959)를 주제로 ‘자장가’(1932)의 선율을 삽입했다.
‘섬집아기’ 노래 속에 숨겨진 ‘아리랑’ 가락이 섬집에 불어 닥치는 폭풍의 소리를 표현하는 국악관현악과 함께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1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은 대니 구와 홍진호가 함께하는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 ‘비행(飛行)’(작곡 장석진)이다.
비행하듯 높은 곳에 올라 내려다보며 바라본 이미지를 통해 숲과 도시, 자연과 문명, 회색과 푸른색처럼 하나의 세상 속 조화로움을 음악에 풀어낸다. 잔잔한 국악기의 음향 위에 바이올린과 첼로가 악기의 본연에서 나는 자연스러운 음색으로 선율을 이어간다. 음악은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이고 도시적이면서도 목가(牧歌)적으로 흐른다.
국가무형문화재 대금산조 이수자이자 국립국악관현악단 대금(소금) 단원인 김한백은 ‘파미르고원의 수상곡’을 연주한다. 중국 신장웨이우얼(위구르)자치구의 이란계 소수민족인 타지크족의 음악을 주제로 중국 작곡가 조제군이 디즈를 위해 작곡한 협주곡이다. 작곡가는 중앙아시아 파미르고원의 광활한 초원과 사막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이 곡은 1997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제7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한국에 소개된 이후 2000년부터는 소금의 다양한 주법과 음악적 기교를 만끽할 수 있도록 소금 협주곡으로 편곡해 연주되고 있다. 김한백은 소금 특유의 맑고 청아한 소리로 관객을 이국적인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가 무대에 오른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네 명의 힘’, ‘사중창의 파워’를 의미하며 뮤지컬 배우 고훈정·테너 김현수·베이스 손태진·가수 이벼리 네 명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보컬그룹이다.
밤새워 베를 짜며 오지 않는 임을 기다리는 마음이 담긴 한국가곡 ‘베틀노래’를 시작으로 정규앨범 4집「Metaphonic(메타포닉)」앨범 수록곡인 ‘비상’과 '팬텀싱어'에서 경연곡으로 불러 화제를 모은 ‘Il Libro Dell’Amore(사랑에 관한 책)’을 들려준다.
■ '2023 신년 음악회' 프로그램
구분 | 곡명 | 작·편곡 | 비고 |
1부 | Knock | 작곡 김백찬 | 2021년 위촉 초연 |
바이올린 협주곡 ‘옹헤야’ - 협연: 대니 구(바이올린) |
작곡 리한우 · 편곡 최지혜 | ||
첼로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섬집아기 환상곡’ - 협연: 홍진호(첼로) |
작곡 이영조 | 위촉 초연 | |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 ‘비행(飛行)’ - 협연: 대니 구(바이올린) · 홍진호(첼로) |
작곡 장석진 | 위촉 초연 | |
2부 | 파미르고원의 수상곡 - 협연: 김한백(소금) |
작곡 조제군 | |
베틀노래 비상 Il Libro Dell’Amore(사랑에 관한 책) - 협연: 포르테 디 콰트로(보컬) |
작곡 이원주 작곡 윤유석, 김기욱 작곡 Stephin Merritt 편곡 최덕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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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노래, 애국가 | 작·편곡 손다혜 | 2020년 위촉 초연 |
※ 프로그램과 연주순서는 연주 당일 악단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주요 제작진 및 출연진 소개
지휘┃정치용 뛰어난 바톤 테크닉, 통찰력의 지휘를 보여주는 지휘자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했고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음악대학에서 거장 미하엘 길렌(Michael Gielen)으로부터 지휘를 배웠다. 오스트리아 문화교육부 장관상을 받으며 일찍이 주목받은 그는 국내외 유수의 교향악단을 두루 지휘했다. 제6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과 상임 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지휘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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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연 | 대니 구(바이올린) 열정적인 음악성과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대니 구는 클래식 독주, 실내악 연주뿐만 아니라 재즈·팝 등 다양한 장르로 전 세계 무대를 누비고 있다.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필라델피아에서 자랐으며,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 2022년 첫 솔로 앨범 「Home」을 발매했다. MBC <복면가왕> JTBC <슈퍼밴드2> 등에 출연했고 현재 MBC <TV예술무대> MC로 활동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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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연 | 홍진호(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독일 뷔르츠부르크 음악대학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했다. 서울바로크합주단 콩쿠르 1위·독일 뷔르츠부르크 멘델스존 콩쿠르 1위·프랑스 보르도 콩쿠르 특별상 등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그룹 ‘호피폴라’로 우승한 이후 첼로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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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연 | 김한백(소금) 국가무형문화재 대금산조 이수자로 중앙대학교 국악대학과 동 대학원 한국음악과를 졸업했다. 중앙대학교 대금앙상블 악장과 태오름 가무악단의 수석단원·악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버지니아 국제 군악페스티벌 초청공연, 2015년 송정미 카네기홀 콘서트 등에 참여했다. 현재 국립국악관현악단 대금(소금) 단원이자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KOSMOS’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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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연 | 포르테 디 콰트로(보컬)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으로, 뮤지컬 배우 고훈정·테너 김현수·베이스 손태진·가수 이벼리로 구성된 팀이다. 팀명인 포르테 디 콰트로는 ‘네 명의 힘’, ‘사중창의 파워’를 의미한다. 팀 결성과 동시에 2017년 상반기에 클래식 음악 레이블 데카(DECCA Records)를 통해 1집 음반과 음원을 발매했다. 이후 2집 「Classica(클라시카)」, 미니앨범 「Colors(컬러스)」, 3집 「Harmonia(하모니아)」, 4집 「Metaphonic(메타포닉)」 등을 발매했다. |
■ 국립국악관현악단
1995년 창단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립극장 전속단체로 동시대의 음악을 창작하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전 세계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는 연주 단체다. 유구한 역사 속 개발되고 전승되어온 한국 고유의 악기로 편성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내외 저명한 작곡가 및 지휘자들을 영입해 60여 명의 전속 연주자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통 음악의 현대적인 재해석, 한국의 정신과 정체성을 담은 사운드, 전 세계의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독자적인 레퍼토리로 차별화된 음악회를 기획·개발하여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초대 단장 박범훈, 2대 단장 한상일, 3대 예술감독 최상화, 4대 예술감독 황병기, 5대 예술감독 원일, 6대 예술감독 임재원을 거쳤고, 현재 7대 예술감독 김성진과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
국립예술단체다운 품격이 있는 공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만의 정체성이 담긴 공연을 목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 작업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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