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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적이고 실험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여 온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5일,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 출연

클래식

by 이화미디어 2023. 4. 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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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2345() 오전 11,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햇살은 눈부시고 돋아나는 새순이 메마른 나무를 연두빛으로 물들이는 4월이다. 4월에 들어야 할 클래식 음악이 궁금하다면, 매일 오전 11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 귀를 기울여도 좋다. 오랜 기간 오페라마 등을 통해서 클래식 음악을 널리 알려온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다른 주제와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하고 있다. 45일에는 진중한 내면적 감성을 지닌 노부스 콰르텟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출연해 라이브 연주와 함께 자신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만 13세에 서울시향과 데뷔 무대를 가지며 우리나라 음악계에 등장했다. 이후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영재 입학하여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 사사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또한, 이화경향, 한국일보, 동아음악콩쿠르, 그리스 영 바이올리니스트 국제 콩쿠르,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 윤이상 국제 콩쿠르,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파이널 리스트, 37회 루이스 시갈 콩쿠르에서 수상하였다.

 

김재영은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부천필, 수원시향, 울산시향, 군산시향, 코리안 솔로이스츠, TIMF앙상블, 폴란드 그단스크 필하모닉, 빈 모차르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피아니스트 손열음, 선우예권, 문지영과 같은 동료 음악가들과의 무대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김재영이 리더로 활동 중인 노부스 콰르텟은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 슈바르츠발트 페스티벌, 슈베칭엔 페스티벌,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 페스티벌, 바르나 뮤직 페스티벌, 산토리홀 체임버 뮤직 가든, 마르바오 뮤직 페스티벌, 뷔상부르크 페스티벌, 미토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으며, 빈 무직페라인, 베를린 필하모니, 피에르 불레즈 홀, 쾰른 필하모니, 뮌헨 헤라쿨레스홀, 위그모어홀과 빈 콘체르트하우스, 슈투트가르트 리더할데 등 여러 저명한 공연장에서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5일 이후로는 첼리스트 이호찬, 레이어스 클래식(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최상호 단장(국립오페라단), 박인건 극장장(국립극장), 첼리스트 박건우, 바리톤 김동섭(대구 가톨릭대학교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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