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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세계평화합동위령제· 위령탑 건립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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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13. 7. 1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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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갑철 화천군수, 최문순 강원도지사,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이승민단장 등이 위령탑 건립 선포식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13일 오후 세계평화합동위령제가 화천군 평화의 종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세계평화합동위령제는 한국전쟁 당시 화천군 파로호 주변에서 숨진 10만여명의 전몰희생자를 추모하고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화천군과 강원도, 대한불교조계종이 함께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갑철 화천군수, 최문순 강원도지사,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이승민 단장,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이연숙 전 정무장관, 이외수 작가, 슬로보단 마리코비치 세르비아 대표대사 대사 등 내·외 귀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제 및 위령탑 건립 선포식, 가수 박미경, 변진섭, 더원, 에즈원, 정수라 등 유명가수들로 꾸며진 2부 순서, 평화콘서트가 열렸다.

▲ 세계평화위령제에서 묵념하고 있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원들

세계평화합동위령제는 한국전쟁때 숨진 국군, 인민군을 비롯 UN군, 중공군 등 세계의 젊은이들을 추모하기 위한 위령탑 건립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세계대회에 참석했던 각국의 여대생들이 성금을 모아 화천군에 전달한 2만 5천불이 작지만 큰 계기가 되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화천군은 주민 2만 5천명, 군인 3만 5천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보다 군인들이 더 많은 곳이다. 한국전쟁 당시 한치의 땅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고지전이 치열했던 이곳, 10만여명이 숨져간 이곳 화천은 향후 세계평화 위령제 및 위령탑 건립(2014년 착공)을 통해 세계 평화의 대표 지역으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지니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북측 참여를 유도해 평화의 댐-오작교를 잇는 평화의 숲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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