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공예주간」 오는 5월 19일 개막

- 올해 6회차 행사, 5월 19일부터 열흘간 문화역서울284 및 북촌을 거점으로
- 전국 6개 지역에서 1,600개 이상 프로그램 펼쳐져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오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문화역서울284 외 전국 각 처에서‘2023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3)’을 개최한다.

공예주간은 지난 2018년부터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누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해 시작한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2023 공예주간’은문화역서울284 공예기획전시 《다시, 자연에게 보내는 편지》를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마켓과 체험, 교육, 토크 등 공예문화를 즐길 수 있는 1,600여 개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 2023년 공예주간을 위한 공식 포스터, 슬로건 공개
 
공예주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는 올해 공예주간 슬로건인 ‘전국공예자랑’을 앞세워 전시부터 체험, 토크, 마켓까지 풍요로운 일상의 경험과 창작의 기쁨을 선사할 공예 축제를 예고했다. ‘전국공예자랑’은 국민 참여 공모로 선정된 슬로건으로 전국 곳곳에서 전 국민이 공예를 즐기고 자랑해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공진원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더 많은 공방·갤러리·문화예술기관의 참여가 확정되면서 2023 공예주간을 향한 기대와 큰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1,600개 이상의 전시·교육·체험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공예를 사랑하는 국민 모두가 즐기는 흥겨운 공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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