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오는 7월 8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될 '이마리솔 바이올린 독주회'에서 빌헬름 스텐함마르, 스트라빈스키, 시벨리우스 그리고 라벨의 마스터피스를 피아니스트 그레이스 여와 함께 바이올니스트 이마리솔이 연주한다.
본 공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이마리솔은 스웨덴의 대표적인 작곡가 빌헬름 스텐함마르의 바이올린 소나타 Op.19를 통해 숨막히는 바이올린의 테크닉을 선보일 예정이며, 리드미컬하고 조화로운 부조합성으로 유명한 스트라빈스키의 대표적인 작품 디베르티멘토를 이마리솔의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후반부에는 시벨리우스의 조국에 대한 사랑이 담긴 대표적인 모음곡 E장조 JS 188의 아름다움과, 마지막으로 연주될 라벨의 현란한 선율과 하모니를 보여주는 대표적 작품 바이올린 소나타 G장조 M 77을 통해 바이올리니스트 이마리솔의 다채로운 음악색깔을 전달할 것이다.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2023년 7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바이올리니스트 이마리솔과 피아니스트 그레이스 여가 들려줄 바이올린의 다채로운 선율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여름 밤의 선사할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는 이마리솔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 로부터 “진정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연주자”, 20세기 마지막 살아있는 전설로 알려진 ‘이다 헨델’ 에게는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연주자!” 라는 평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이마리솔은 예원학교 수석졸업, 서울예고 수석입학, 음악과 전체 실기 수석 졸업과 함께 “음악상“을 수상하였고 재학 당시 국내 수많은 콩쿨 입상으로 인해 “신수정 장학생” 에 선발, 예원예고를 빛낸 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서울대학교를 현악과 수석으로 입학하고, 재학 중 독일로 유학길에 올라 뮌헨 국립음대와 영국 런던 Royal Academy of Music에서 학업하며 동시에“Dowager Viscountess Rothermere Scholarship”과“Violet Strutton Award” 을 통해 전액 장학생으로도 선발되었다.
아시아와 유럽 등지에서 많은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10세에 난파(성정)음악 콩쿠르 1위 수상을 시작으로 중앙음악 콩쿠르 1위, 청소년 서울음악 콩쿠르 최우수상, 이화 경향 콩쿠르 1위, 동아음악 콩쿨 최연소 입상, 부산음악 콩쿨 입상 등 일찍이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Max Rostal International Competition (막스 로스탈 국제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영국 윈저 성에서 열린 Windsor International String Competition 3위, 중국 China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3위, the North London Festival Competition of String in London 현악 전체1위 ,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린 Carl Flesch Academy에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뽑는 최고의 솔로이스트상 "Stennebrüggen-Preis" 수상과 Koenigin Sophie Charlotte International Competition 3위 입상 등으로 국제무대에서도 그녀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독일 함부르크 “Deutsche Stiftung Musikleben” 재단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Antonio Stradivarius 1703, Cremona(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우스 1703)” 악기를 수여 받아 만 3년간 사용했다.
금호 영아티스트 신년음악회에 새해 첫 번째 연주자로 초청연주를 가졌고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초청 연주를 비롯하여, 금호 영재 콘서트·영재 실내악,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 성남아트센터 독주, 금호 영아티스트 실내악, 모차르트홀 독주 독일 뮌헨 음대외 많은 곳에서 독주회를 하였으며,
영국의 Wigmore Hall, Colston Hall, St. Cuthbert Church, 윈저성, Windsor Guildhall(윈저 시청사), 왕립음악원, 헝가리의 Szeged Cathedral, Klebelsberg Hall 지에서 연주하였다. 독일 Baden-Baden Philharmonie, Kammerakademie Orchester Potsdam, 중국 Qingdao Symphonie Orchestra, Beijing Symphonie Orchestra, Xiamen Philharmonie Orchestra, 서울시향,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심포니, 대구 필하모니, 수원시향, 뮌헨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중국 북경음악원 오케스트라등과의 협연과 서울예술고등학교 정기연주회 협연 무대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가졌다.
특히,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열린 “OPUS 비르트오조” 시리즈에 솔리스트로 선발되 독주회를 개최하고 작곡가 류재준의 소나타 2번의 세계초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스페인 산탄데르에서 열린 Santander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Young Artist” 선정, 초청되어 Encuentro Academy orchestra 악장역임 및 스페인 순회 독주회, 실내악연주를 가졌고
일본 미야자키 국제 실내악 Festival의 한국대표 연주자로 나섰다. 또한 스위스 Sion Summer Academy를 3년 연속 수료, Baden-Baden Carl Flesch Academy, Liechtenstein Music Festival, Haus Marteau Academy 등을 수료하였다.
솔로활동과 더불어 오랜시간 실내악에도 많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이마리솔은 피아노트리오, 피아노퀄텟과 피아노 퀸텟 등 다양한 실내악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영국에서 Patron Award, Max Pirani Award를 수상하여 Wigmore Hall, Windsor Guildhall등지 유수공연장에서 초청받아 연주회를 열었다.
특히 런던에서 학업 중 Kustendyke string quartet을 창단하여 제1바이올린주자로 활동하며 Wolfe Wolfinson String Quartet Prize에서 우승, 영국에 많은 유명 공연장 등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스페인 Malaga지방에서 열리는 Solida del Sol 실내악페스티벌에 3년 연속 초청되어 독주 및 실내악 연주활동을 했다.
이마리솔은 현재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 예원학교, 서울 예술고등학교, Vom string quartet의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그레이스 여는,
2009년 유럽 베토벤 협회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그레이스 여는 영국 런던의 위그모어홀, 로얄페스티발홀, 퀸엘리자베스홀, 버밍엄심포니홀을 포함한 영국 주요무대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로얄알버트홀에서의 그리그와 베토벤 황제 협주곡 연주는 Kingsway Music Records사에서 실황음반으로 출시되었다.
Kirckman Concerts Society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마틴 장학금의 후원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했다.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그레이스 여는, 런던 길드홀음악학교에서 석사과정과 펠로우십 코스를 우수 장학생으로 마쳤으며,
영국왕립음악원에서 Artist Diploma를 마쳤다. 영국 킹스컬리지대학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서울예고, 선화예고, 예원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영국 PIANO WEEK Festival 교수진으로 매년 참가하고 있다.
프로그램
W.Stenhammar, Violin Sonata, Op.19 I.Stravinsky, Divertimento from le baiser de la fée J.Sibelius, Suite in E major, JS 188 M.Ravel, Violin Sonata in G Major, M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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