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14일,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 출연

*방송일시 : 2023년 6월 14일 (수) 오전 11시,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무더위에 지쳐있을 때, 클래식 음악은 몸과 마음에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준다. 좋은 클래식 음악이 궁금하다면,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을 추천한다.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성악가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고 있다. 오페라마 등을 통해서 클래식 음악을 널리 알려온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진행으로 애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6월 14일에는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이 출연해 라이브 연주와 음악 및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은 예원학교 수석 입학 및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 입학 및 김남윤 교수를 사사하며 졸업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 연주자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소년한국일보 콩쿨 금상, 조선일보 음악콩쿨 1위,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서울바로크합주단) 전국음악콩쿨 바이올린부문 1위, 대한민국청소년클래식콩쿨 1위, 2006 동아음악콩쿨 1위, 2007 KBS 신인음악콩쿨 바이올린부문 금상, 독일마인츠에서 열린 제10회 International Yfrah Neaman Violin Competition 1위, 청중상 및 모차르트상을 수상했다.

 

김지윤은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 2000년 및 2003년 금호영재 독주회 외에도 독일 비스바덴 Mainzer Meisterkonzerte,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KNUA 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체코 프라하의Hradec Králové Philharmonic Orchestra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제13회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 페스티벌, 2018년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연주를 진행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은 2018년 4월, 세계적인 지휘자 Christoph Eschenbach가 이끄는 TIMF Festival Orchestra의 단원으로 아시아 3개국 투어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정명훈이 이끄는 원코리아 오케스트라 및 APO에 단원으로 참여, 리처드 용재오닐과의 전국 투어 디토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참여했다.

실내악과 솔로연주 외에도 오케스트라 연주에 관심을 보인 그녀는 대전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의 제2바이올린 수석과 제1바이올린 수석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아르츠 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의 객원 악장 및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정단원, TIMF 앙상블 정단원, 디토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6월 14일 이후로는 호르니스트 이세르게이(서울시향), 피아니스트 이민지, 소프라노 임세경(중앙대 교수), 피아니스트 신민자(숭실대 글로미래교육원 지도교수), 지휘자 이혜령(독일 데트몰트 극장 제2상임지휘자), 소프라노 홍주영(추계예대 조교수), 정나라(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서울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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