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를 특별하게 만드는 시간, '정동다음(茶音)'
- 차와 명상, 음악이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정동다음(茶音)' 7월 공연 티켓오픈
- 클래식 콘서트 '정동팔레트' 이어 우리음악과 함께하는 '정동다음' 개설
- 정가보컬리스트 하윤주 사회로 DQ, 롤스톤 스트링 콰르텟 등 출연
공 연 명 | 2023 '정동다음' |
일시 및 장소 | 2023년 7월 5일(수) 오전 11시 / 국립정동극장 정동마루 |
출 연 | 진행 하윤주 |
연주 DQ(김다혜X황규창), 롤스톤 스트링 콰르텟, 천시아(싱잉볼 연주) | |
다도 동국대학교 차문화콘텐츠학과 | |
러닝타임 | 약 60분 예정 |
관 람 료 | 전석 2만원 |
관람등급 | 14세 이상 관람가 |
공연문의 | 국립정동극장 02-751-1500 www.jeongdong.or.kr 인터파크티켓 1588-1555 ticket.interpark.com |
■ 홍보담당 | 김우령 (02-751-1935, wr@jeongdong.or.kr)
■ 사진자료 | webhard.jeongdong.or.kr, ID: press PW: jd1234@ (2023press)
차와 명상, 음악이 있는 고품격 무대
국립정동극장 '정동다음茶音' 첫 시작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은 2023년 하반기부터 정오의 사랑방 음악회 '정동다음茶音'을 개최한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정동다음'은 차와 명상 그리고 음악이 함께하는 오전 시간 힐링 콘서트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 달에 한 번,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콘서트 '정동팔레트'에 이어 '정동다음'으로 우리 소리를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6회차를 예정하고 있는 '정동다음'은 정가보컬리스트 하윤주가 진행을 맡아 매회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쉼을 만끽할 수 있는 '정동다음'의 60여 분은 국악을 통한 사운드 테라피, 차를 통한 티(Tea) 테라피, 명상을 통한 마음 테라피로 구성해 어지러운 심상을 비워내고 음(音)을 받아들이는 시간으로 가득 채운다.
7월 5일, 그 첫 번째 시간은 2022 청년국악인큐베이팅사업 '청춘만발'의 우승팀 김다혜, 황규창 듀오 ‘DQ(디큐)’가 함께한다. 또한 개막을 기념해 주한캐나다대사관과 협력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하는 ‘롤스톤 스트링 콰르텟’이 이번 공연에 참여해 문화예술교류의 장을 넓혀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매달 ‘이달의 차’를 선정해 다양한 차의 매력을 선보일 '정동다음'은 7월의 차로 ‘녹차’를 제공한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차문화콘텐츠학과 강사진들이 출연해 다도 문화를 소개하고 시연과 시음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공연 20분 전, 자유 명상으로 공연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이번 달은 티베트의 전통악기 싱잉볼 연주가 흐르는 명상 시간을 갖는다.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오전 콘서트 '정동다음'이 쉼 없는 삶에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편안하게 내려놓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풍스런 사랑방 공간에 소수의 관객들만을 모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악기 본연의 소리를 그대로 즐기며 차와 명상을 더한 이완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명상, 차담회, 음악감상 등 1석 3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2023 '정동다음' 7월 공연 예매는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며, 첫 공연 개막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30% 특별할인 등을 진행한다. '정동다음' 첫 공연을 관람한 모든 관객에게 주한캐나다대사관 머그컵과 파우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예매 및 문의: 국립정동극장 02-751-1500 www.jeongdo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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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정가보컬리스트 하윤주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이수자 하윤주는 고전적인 목소리로 현대적인 감성을 아우르는 정가 보컬리스트이다. 깊고 아정한 전통음악인
정가에 매료되어 한국 전통 소리의 근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립국악원 정악단 준단원으로 활동했다. 2018 KBS국악대상 가악
부문 수상자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음악극 <적로>, <이생규장전>,
라디오DJ <예술가의 백스테이지>, MBN 음악예능 <로또싱어>,
KBS 뮤지컬드라마 <구미호레시피>, KBS <6시내고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문화체육부 문화예술 발전유공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하윤주는 우리의 전통을 지키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예술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주 DQ (김다혜X황규창)
국립정동극장이 주최한 2022 <청춘만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DQ는. 가야금 연주자 김다혜와 타악기 연주자 황규창
2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국악기가 가지고 있는 악기 본연의 소리에
집중하여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음악적 표현과 시각적
구현을 통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
21년 대표곡 ‘황무지’를 시작으로 '붉게 울리는 종'을 창작하였으며,
22년 콘서트 <허무주의 시대에는 성자의 말이 답이 아니다.>
<붉게 울리는 종> <순간>으로 소통을 이어갔다.
현재 김다혜, 황규창 개인을 상징하는 ‘DQ’라는 이름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연주 롤스톤 스트링 콰르텟
롤스턴 스트링 콰르텟은 2013년 밴프 예술 및 창작
센터의 챔버 음악 레지던시에서 결성되었다.
밴프 예술 및 창작 센터의 음악 및 사운드
프로그램의 창립자이자 장기간의 감독인 캐나다
바이올리니스트 토마스롤스턴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데뷔 음반 [Souvenirs]가 BBC Music Magazine에서
2020년 연주녹음상을 수상하였으며,
제12회 밴프 국제 현악 사중주 경연대회 1위,
Chamber Music America의 2018 Cleveland Quartet Award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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