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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에도 톰 크루즈가 톰 크루즈 했다!내한 교과서다운 특급 팬서비스로 한국 팬들 사로잡은 TEAM 미션 임파서블!무더위보다 더 뜨거웠던 내한 레드카펫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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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3. 6. 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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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기다리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주역 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바로 어제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내한 레드카펫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톰 크루즈, 11번째 내한 레드카펫에서도 변함없는 특급 팬서비스!

TEAM 미션 임파서블의 뜨거운 한국 팬 사랑으로 완성된 HOT한 레드카펫!

오직 한국만을 위한 뜨거운 내한 레드카펫 현장 사진 전격 공개!

톰 크루즈가 자신이 제작과 주연을 맡은 신작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으로 생애 11번째 내한 레드카펫을 성료하며 특급 팬서비스로 또 한번 내한의 정석을 보여 주었다. 29일(목) 오후 5시부터 진행된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레드카펫 행사는 배우 박재민의 사회로 네이버 Now.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국내 팬들과도 함께했다.

 

우천 소식에 레드카펫 내외부에서 대기하던 팬들을 걱정하던 톰 크루즈는 약속된 시간보다 한 시간 이상 빨리 도착하여 현장에 모인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주었다. 레드카펫 공연을 맡은 프라우드먼 또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메인 테마곡에 맞추어 새로운 안무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다. 

톰 크루즈를 필두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 열화와 같은 환성을 받았다. 이들은 레드카펫에 방문한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하고, 사인을 해주거나 셀카를 찍어 주는 등 역대급 팬서비스로 잊을 수 없는 시간을 함께 보냈다.

무려 3시간 동안 진행된 팬들과의 소통에 이어 무대 위로 등단한 배우진과 감독은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장 먼저 레드카펫을 밟은 톰 크루즈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것은 물론 다정한 인사를 나누며 한국 팬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이후 5년 만에 한국에 재방문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사이먼 페그 역시 K-하트 포즈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 두 번째 한국을 방문한 폼 클레멘티에프와 생애 첫 내한을 마무리한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역시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한국 팬들의 열띤 사랑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배우들의 이러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에 팬들 또한 응원봉을 들고 미션 임파서블을 외치며 화답, 시민 및 영화팬들의 안전 의식으로 순조롭게 진행되며 배우와 감독에게 또 한번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7월 12일(수) 개봉한다.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 레드카펫 현장 사진 다운로드*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게티 이미지

사진 사용 시 반드시 출처를 밝히고 사용 부탁드립니다.

 

ABOUT MOVIE

 

n 제목: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

 

n 영제: Mission: Impossible - Dead Reckoning - Part One

n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n 출연: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바네사 커비, 에사이 모랄레스, 폼 클레멘티

n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n 러닝타임: 163분 13

n 심의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n 북미 개봉: 2023년 7월 12

n 한국 개봉: 2023년 7월 12일 

 

STORY 

 

가장 위험한 작전, 그의 마지막 선택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은

이 무기가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세계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이를 추적하던 에단 헌트에게 어둠의 세력까지 접근하고

마침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빌런과 마주하게 된 그는

가장 위험한 작전을 앞두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의 생명과 중요한 임무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기자회견

 

*해당 전문은 기사 발췌용  취재 참고용으로만 사용 가능합니다전문을 전부 온라인에 업로드 하지 말아 주십사 양해 말씀 부탁 드립니다. 

 

 

 사회자(정현영)

           톰, 환영합니다.

 

 톰 크루즈

           감사합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자(정현영)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모두 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데요. 어제 도착하셨죠? 11번째 내한이고요. 이번에 소감은 어떠십니까?  

 

 톰 크루즈

           어메이징합니다. 제가 올 때마다 정말로 따뜻하게 환대받는 기분입니다. 제가 어젯밤에 또 나가서 코리안 바비큐를 즐겼는데요. 정말 맛집이었습니다. 그래서 산책하면서 여러 분들도 만나고 인사도 나누어서 아주 스페셜한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이 영화를 이번 캐스트와 함께 만들면서 이번에 같이 올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한국에 와서 여러분에게 이렇게 드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회자(정현영)

           그러면 첫 번째 질문 좀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커리어가 정말 대단하신데요. 그럼 계속해서 영화 만드는 데 동기부여를 어디서 받으십니까? 

 

 톰 크루즈

           저는 정말로 스토리텔링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4살 때부터 영화 만들기, 세계 여행하기를 정말 원했는데요. 제 영화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여러 가지 것들이 있죠. 호텔을 전전하면서 다녔지만 모험으로 가득한 인생이었다고 생각이 되고 그래서 되게 감사합니다. 스토리텔링에 대한 열정, 영화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제가 영화를 공식적으로 배운 것도 아니고 연기를 배운 것도 아닙니다. 18세에 첫 번째 오디션을 봤을 때부터 영화 제작팀을 제가 각각의 팀을 만나면서 혼자 연구해보고 영화를 어떻게 만들지 혼자 다 배웠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서 남의 집 앞의 눈을 썰던 경우도 있었고 그러고 나서 영화 보면서 꿈을 키웠고 18세에 뉴욕에 가서 오디션을 봤고 첫 번째 오디션에서 역할을 따고 다시 따고 그리고 제가 어릴 때부터 캐릭터도 만들고 혼자 앉아서 그것을 만들어서 가족들, 친구 앞에서 스토리텔링도 해보고 연기도 해보고 그것 덕분에 제가 오늘 이렇게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사회자(정현영)

           새로운 미션 임파서블 영화가 나올 때마다 항상 한계에 도전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을 최고, 최대의 영화로 만들게 된 비결은 무엇인가요? 

 

 톰 크루즈

           크리스 맥쿼리 감독님이 잠시 후에 저희와 함께 하실 텐데요. 하나 더 만들까 했을 때 제가 “물론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두 편으로 할까요라고 물어봤습니다. 왜냐면 이 영화가 굉장히 스케일도 크고 이야기 전개도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그러면 두 편으로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면 두 개의 편으로 처음부터 제작을 하기로 마음먹었고요. 그리고 어떠한 환경에서 영화를 촬영할 것인지에 대해서 계속 소통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문화와 여러 가지 지리적인 특성들이 굉장히 잘 많이 반영이 되어 있고요. 바로 그것이 미션 임파서블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미션 임파서블 영화가 제가 처음으로 영화 제작자로서 시작한 영화이고 수년이 지난 이후에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오게 되었는데 여러 지역에 대해서도 탐구를 해보고 이 이야기를 어떤 식으로 풀어나아갈 것인가 저희가 굉장히 고심을 합니다. 이 미션이 어떠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지를 잘 살펴보시면요. 이 전체 시리즈가 이 순간을 위한 것, 이러한 스토리텔링의 스케일과 이러한 액션의 스케일을 위해서 만들어진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제 캐릭터뿐만 아니라 전체 캐스트에 대해서요.    

 

 사회자(정현영)

           그리고 정말 여기서도 어메이징한 스턴트가 있는데요. 바이크에서 점프하시기도 합니다. 그럼 얼마나 연습하고 노력을 해야 그게 성공할까요?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톰 크루즈

           네. 그런 스턴트를 하는 것 자체는 저희 감독님도 그렇지만 저희는 항상 스토리에 포커스를 합니다. 어떤 스토리로 우리가 영화로 만들 것이냐. 그것을 중심으로 시작을 하는 거죠. 저는 비행기나 헬리콥터도 직접 운전할 수도 있고 제트도, 전투기 같은 것도 타봤고요. 패러슈팅도 하고, 아마 스피드 플라잉에 대한 영상도 보실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런 것을 보면 수십 년간 계속해서 제가 그런 스케일을 축적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 가지 것들을 디테일하게 나누어 놓습니다. 그래서 역량을 계속 각각의 부분별로 갖추는 거죠. 물론 추가적으로 패러슈팅이라든지 낙하산에서 내리기 또 고도가 낮은 곳에서 어떻게 하면 빨리 다시 회복할 수 있는지 또 바이크를 어떻게 하면 여러 가지 것을 할 수 있는지 다시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물론 어렸을 때부터 바이크는 탔지만 그렇게 절벽에서 떨어지는 것은 이 영화를 통해서 처음 해본 것이고요. 그런데 감독님께서 아주 세련되게 스토리텔링을 하고 세련되게 모든 것을 잘 촬영하시기 때문에 아주 멋지게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들이 함께 하나로 잘 뭉쳐서 영화가 탄생한 것 같습니다. 디테일하게 나누어서 하나로 합이 잘 완성이 되죠. 점프할 때는 여러 가지 것들이 잘못될 수가 있죠. 낙하산이 여기까지 맨 처음에 모든 것들이 제대로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아마 긴 영상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헬리콥터에서 낙하해서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하다 보면 바람도 세고요. 그래서 제가 아주 미묘하게 낙하산을 폈을 때 절벽에 약간 다가갑니다. 그런데 물론 다시 자리를 잡기는 했지만요. 그런 것들은 리스크죠. 그래서 내가 절벽에 부딪히지 않는지 헬리콥터가 너무 바람이 세서 내가 날라가지는 않는지 그리고 내가 절벽에서 뛰어내릴 때는 바이크하고 제가 떨어져야 하잖아요. 그래서 내 몸을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흔들리면 또 안 되거든요. 그리고 그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카메라가 제가 떨어진 것을 잘 잡을 수 있는 것이고 또 지상에 떨어지기 전에 낙하산이 잘 펼쳐져야 하고 다시 잘 착지를 해야 하고 이런 모든 것들을 한꺼번에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원샷으로 또 찍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동시에 연기도 해줘야 하고 스토리와 캐릭터도 계속 포커스를 둬야 하고 그리고 또 이런 것을 할 때마다 주변에 카메라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여러 가지 각도들도 의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감독과 앉아서 이런 것들을 어떻게 촬영해야 하지? 카메라를 어디다 둘지도 같이 앉아서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그게 다 보이지는 않지만 스토리를 중심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사회자(정현영)

           정말 엄청난 작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정말 너무나 설명 감사하고요. 

           다음 클립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이번에 한국의 기자단에 보여드린, 최초의 한국 기자님들에게만 공개하는 아주 exclusive 한 영상이 있는데요. 그러면 그것을 한 번 보고 더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시청)

 

           예. 정말 엄청난 클립이었습니다. 정말 어메이징했는데요. 정말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부어서 미션 임파서블 영화가 탄생이 되었는지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님을 모시고 진행하겠습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스피드 플라잉 정말 재밌습니다. 아주 우아한 스포츠입니다. 

 

 사회자(정현영)

           굉장히 위험해보이기도 하던데요. 

 

 크리스토퍼 맥쿼리

           예. 그렇기도 합니다. 

 

 사회자(정현영)

           환영합니다. 맥커리 감독님 이렇게 저희와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두 분께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수년 동안 같이 하셨죠. 

 

 톰 크루즈

           지난 16년 동안 제가 했던 모든 영화에서 크레딧을 라이터로 혹은 어떠한 역할이든 간에 제가 16년 동안 항상 모든 영화를 같이 했습니다. 같이 일어나서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스토리에 대해서 논의하고 정말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 해왔습니다. 

 

 사회자(정현영)

           정말 아름답네요. 그래서 창의적인 형제라고 말씀을 하셨던 것도 그런 이유였군요. 이해가 됩니다. 그러면 그 수많은 기간 동안 함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좋은 점이 무엇이라고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크리스토퍼 맥쿼리

           저희가 이렇게 함께 합이 잘 맞는 이유가 일단 저희가 관객의 경험에 대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네마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또 관객들에게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것, 이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톰 크루즈

           저희가 정말 즐겁게 같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재미를 느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그 어떤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항상 관객들에게 돌려드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저희가 항상 공감하고 있습니다. 감독님의 탤런트를 제가 정말 존경하고요. 인간으로서 아티스트로서 정말 존경하고 그리고 함께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 정말 즐겁게 생각을 합니다. 즐거움은 굉장히 중요하죠. 이 모든 과정을 즐겁게 생각하고 있고 항상 배우고 학습하고 있고 탐구하고 배우고 저희를 스스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항상 ‘와우’의 순간들이 옵니다. 항상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정말 운이 좋게도 항상 이런 ‘와우’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회자(정현영)

           그럼 이렇게 창작을 함께 하는 형제인데 그럼 감독님, 이렇게 위험한 스턴트를 촬영할 때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크리스토퍼 맥쿼리

           톰을 안전하게 착륙시켜야 한다. 그리고 촬영을 잘 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이 가치 있는 촬영으로 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스카이다이빙 같은 경우에는 저는 정말 모니터에서 집중해서 보면서 낙하산이 열리기만 기도하죠. 어떻게 보면 아주 엄청난 경험입니다. 

 

 사회자(정현영)

           혹시 무서움을 느끼십니까? 

 

 크리스토퍼 맥쿼리

           아니요. 보면서 그렇게 무서움은 느끼지 않습니다. 물론 안전과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 처음에 꼼꼼히 체크하고 열심히 준비를 하기 때문에, 그리고 또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그런 것을 다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이런 것을 함께 해왔기 때문에 그럴 여지는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조심하지 말고 잘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그래서 항상 미리를 준비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긍정적으로 준비하고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톰 크루즈

           물론 여러 가지 부담은 있죠. 영화를 잘 찍어야 하고 그래서 부담 없이 우리가 쉽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면 모든 것에 감사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죠. 그래서 다 끝나고 나면 안도감은 엄청납니다. 우리가 제대로 했다는 안도감을 느끼고요. 그리고 이것이 제대로 영화를 찍혔는지, 그래서 분명히 부담이 있고 물론 신경이 곤두서죠. 그리고 이런 것을 촬영할 때는 아주 어떻게 하든 조금 릴렉스 한 상태에서 하려고 합니다. 아침에 같이 출근해서 스토리 같이 의견을 나누고 그러니까 매일을 어떠한 촬영을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시작하지만 하루하루를 잘 해결해 나아가려고 합니다. 왜냐면 부담감을 느낌는 것도 특권이거든요. 영화를 찍을 때는 항상 부담이 있고 또 스토리를 제대로 전개해 나아가고 있는지도 다 챙겨야 하고 그래서 매일 열심히 하루하루를 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저는 감독님이 이렇게 걱정하는 것이 싫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감독한테 얘기하지는 않습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네. 제가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톰 크루즈

           예. 그래서 괜찮습니다. 걱정하지 말라고 내가 잘 하겠다고 일단은 얘기를 해놓는 거죠. 

 

 사회자(정현영)

           예. 약간 다른 시각에서 질문을 드리자면요. 감성과 유머가 굉장히 많이 녹아있는 것 같은데요. 이게 왜 중요할까요? 

 

 크리스토퍼 맥쿼리

           예. 사실 영화를 만드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액션과 스턴트, 모든 스펙타클 이런 것들이 사실 이 캐릭터의 감성과 감정을 제대로 쫓아가지 못 한다면 의미가 없는 것이죠. 

 

 톰 크루즈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영화의 감성, 그리고 이것이 인간성, 인간의 본성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영화가 발전해 왔던 것을 보면 저희가 배우로서 감독으로서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우리의 모든 스킬을 다 총동원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최대한으로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제가 만든 모든 영화들, 제가 18살 때부터 영화를 만들었는데요. 제가 그때부터 터득해왔던 모든 스킬들도 전부 다 최대한 동원해서 그것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정말 큰 스케일, 너무나 큰 모션과 너무나 큰 액션을 캐릭터에 녹여내는 것이죠. 그러한 구성, 그러한 긴장감 속에서 유머도 최대한 끌어낼 수 있고 최대한의 드라마도 끌어낼 수 있고 최대한의 캐릭터 빌딩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제가 느끼기에 정말 어메이징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이 규모, 이러한 로마에서의 액션의 스케일 같은 것을 봤을 때 아주 짧은 순간들이지만 그 스케일을 봤을 때 이 영화를 보시면 투샷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계속 편집을 계속 왔다 갔다 하는 게 아니에요. 헤일리의 경우에 헤일리의 연기 이것이 모두 영화에서 즉각적으로 캡처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긴 스크린이 아니고요. 실제로 일어난 라이브 액션이고 즉각적인 내용들 전부 다 담아낸 것입니다. 이러한 즉시성, 즉각성을 영화에서 표현하는 것을 제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예상되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리고 또 유머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웃었으면 좋겠어요. 모든 것을 다 원합니다. 

 

 사회자(정현영)

           로마도 말씀을 주셨는데요. 그래서 다음 질문은 전 세계에서 로케 촬영을 했는데요. 어떤 로케가 가장 익사이팅한가요? 로마였나요? 

 

 톰 크루즈

           우리는 모든 부분에 있어서 익사이팅하게 재밌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고요. 관광객이 아니라 그런 새로운 환경에서 일하는 것도 즐깁니다. 그래서 여러 도시들을 스카우팅을 다루면서 전 세계도 보고 또 사람들이 못 가는 데도 가봅니다. 왜냐면 현지의 크루하고 같이 일하잖아요. 그래서 현지성도 또 느끼고 또 영화제작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가 가르쳐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이 영화를 촬영하는 데 들어간 여러 가지 기술을 보더라도 제가 시네마의 기원이나 여러 가지 공부도 해봤지만 저희가 만들어 낸 것도 많거든요. 또 예전의 테크닉을 우리가 스터디해서 변형해서 적용한 것도 많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또 새로운 제작회사에게 전수해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새로운 로케를 갈 때마다 정말 좋습니다. 가족들을 다 데리고 가서요. 아주 좋습니다. 로르웨이도 엄청났고요. 로마도 엄청 좋았습니다. 아부다비도 정말 좋았고요. 이러한 곳에서 촬영을 하고 이런 것을 영화로써 기념하고 남기고 싶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관객에게 선물로 그런 것을 즐길 수 있도록 드리고 싶었습니다. 

 

 사회자(정현영)

           예. 관객들도 그런 것들을 정말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님도 말씀하셨고 톰 크루즈도 그랬고 이 MI 시리즈의 최고의 제작자들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데요. 이 두 분 외에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됐던 캐스트를 무대로 초대하겠습니다. 데드 레코닝 파트원1,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또 폼 클레멘티에프를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정말 엄청난 캐스트입니다. 굉장히 재능이 있고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배우들입니다. 

 

(무대 인사 중)

 

           감사합니다. 원래 사진을 이따가 찍었어야 했는데 저희가 너무나 예상치 않은 포토타임을 가지게 되었네요. 괜찮습니다. 사진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잖아요. 무대에 착석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또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들께 질문을 사전에 준비한 게 있어서요. 먼저 이 질문을 드리고 그다음에 기자단으로부터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헤일리한테 질문을 하나 드리고 싶은데요. 

 

 톰 크루즈

           ‘헤일리’ 이름이 똑같네요. 지금 ‘헤일리’가 두 명이 있네요, 무대에. 

 

 사회자(정현영)

           안녕하세요, 헤일리? 저도 헤일리입니다.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일단 미션 임파서블 영화에 출연한 것에 있어서 최고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헤일리 앳웰

           엄청난 질문입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데요. 굉장히 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주 구체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고요. 굉장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래서 미션 임파서블 세트에 가면 톰과 맥큐 감독님께서 그러한 환경을 조성해 주기 때문에 굉장히 정신을 다 해서 영화를 찍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리고 또 창의적인 선택도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관객들을 위해서 최고의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아주 준비가 많이 되어 있고요. 또 새로운 것들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들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객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탐구하고 그런 것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고요. 협업의 기회가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사회자(정현영)

           사이먼 씨, 이번에 다섯 번째 MI 영화를 찍으셨잖아요. 그러면 9년 동안 벤지는 어떻게 성장했나요? 

 

 사이먼 페그

           벤지는 처음에는 연구소의 테크니션으로 시작을 하다가 현장으로 나가고 싶어서 IMF의 멤버가 되고 그때 맥큐 감독님도 또 처음에 코스트 프로토콜의 각본가로 처음을 했죠. 그랬을 경우에 제 캐릭터를 같이 성장을 시킨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약간 강아지 같은 열정만 있는 사람에서 이제는 역량도 갖춘 에이전트가 되었죠. 그리고 에단을 사랑하고요. 물론 벤지는 모두 다 사랑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감사하고 정말 특권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캐릭터를 여러 번 연기하면서 계속 성장하게 만들고 또 여태까지 했던 경험을 기본으로 해서 또 다른 경험을 함께 하고 정말 창의력이 아주 좋은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재밌게 찍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제 입장에서도 이 모든 배우들을 정말 존경합니다. 다들 너무나 뛰어난 재능을 갖고 계시고요. 그래서 매일 세트에 가서 즐겁게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이분들의 역량에 깜짝 놀라거든요. 

 

 사회자(정현영)

           이제 바네사한테 질문을 하겠습니다. 두 번째 미션 임파서블 영화인데요. 어떠한 소감을 갖고 계신가요? 

 

 바네사 커비

           저는 일단 이 모든 것이 우리가 다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준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그냥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일반적인 사람들이죠. 그렇기 때문에 톰이 에단을 연기할 때 그런 기분을 준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어떤 남자가 제대로 된 좋은 일을 하려고 하는 것, 실수도 많이 하고 단점이 있는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히어로가 되는 것, 그러한 여정을 보는 것이 너무 좋죠. 초자연적인 수퍼히어로의 파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인데 이러한 사람들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좋아서 모든 사람들이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해볼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준다는 것이 너무나 좋고 이 캐릭터들이 전부 다 취약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을 가지고 있죠. 인간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어떤 그 연기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배우로서 정말 대단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자(정현영)

           예. 정말 좋은 답이었네요. 

           폼, 그러면 새롭게 MI시리즈에 이번에 참여하셨잖아요. 그래서 처음 참여했을 때 소감은 어땠습니까? 처음에 세트장 가셨을 때 어땠어요? 

 

 폼 클레멘티에프

           예. 제가 약간 악마처럼 느껴지는데요. 그래도 제가 또 빌런 역할을 하거든요. 어쨌든 정말 익사이팅했습니다. 제 꿈이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에 참여하다니요. 그래서 제가 기억하는 것은 처음에 런던에서 인터뷰를 할 때 미션 임파서블에 어떻게 느꼈냐해서 “Dreams Tom true”라고 했습니다 “Dreams come true”가 아니라요. 어쨌든 인터뷰에서도 얘기했지만 제가 처음에 11살 때 작은 흑백 TV를 통해서 MI TV 시리즈를 봤는데요. 그래서 톰과 감독님에게 저를 함께 하도록 이런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톰 크루즈

           여러분 모두 다 연기 잘 하셨습니다. 정말 모두 다 어메이징한 팀이었습니다. 이런 영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 사전에 다 함께 모여서 항상 얘기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가 촬영할 것이라는 얘기도 해 주고요. 그런데 제가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영화를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즉, 무슨 말이냐면 여러 가지의 헌신과 노력과 또 성실함이 있어야 모든 인생에서 여러 가지를 만들잖아요. 또 이런 MI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체적으로 그렇고 여러 가지 필요하고 물론 재미도 있기는 하지만요. 그래서 실제 이것을 이분들이 연기하는 것을 보시고 또 얼마나 헌신적으로 이 영화에서 혼신을 다 하는 것을 보면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나 감독 다 이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편집실에 가서도 이분들의 연기를 보면 이분들은 제 친구이고 정말 존경합니다. 정말 스페셜한 경험이었습니다. 

 

 사회자(정현영)

           감사합니다. 헤일리한테 여쭤보고 싶은데 정말 그 멋진 자동차 추격씬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톰과 수갑을 차고 그 자동차에 수갑이 채워진 그 씬을 찍을 때 어땠나요? 

 

 헤일리 엣웰

           그 자동차 별명이 있어요. 트릭시라는 별명인데요. 왜냐하면 그 자동차도 하나의 캐릭터 같고 어떠한 바퀴에 조금만 조정만 하더라도 바로 반응을 했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재미있는 세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에단 헌트가 피아트500에 의해서 조정을 받는다는 것, 그것이 굉장히 재미있는 특성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저희는 아시다시피 톰이 굉장히 트레이닝을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스턴트맨으로서. 그래서 제가 드리프트 교육을 받았습니다. 영국에서 5개월 동안 드리프트 교육을 받았고 여러 가지 영국에서 레이스트랙에서 배운 것이랑 실제로 로케를 할 때 로마와 같은 그러한 돌로 만들어진 인도를 차로 가고 또 굉장히 커스텀된 크루가 있고 굉장히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는 상황에서 찍는 것은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하이퍼하게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주아주 정확하고 정밀하게 조정을 해야 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5개월 동안 그렇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그러한 기반이 다 갖춰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레이스보다 제가 실제로 더 좋은 운전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모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받으면 실제로는 무모한 사람이 아니게 되는 것이죠. 엄청나게 준비를 하고 하기 때문에. 그래서 에단과 그레이스의 그 투 샷의 장면을 말씀드리자면 서로 같은 순간에 계속 같이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래서 2개의 캐릭터가 서로 굉장히 많이 스트레스를 주지만 저희가 정말 엄청난 팀워크를 거기에서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톰 크루즈

           정말 사실 엄청나게 연기를 잘 했습니다. 맥큐와 저는 이 캐릭터를 개발할 때 캐릭터의 연기에 대해서 볼 때 스턴트들을 보면 사실 그 길에서 저희가 20분밖에 촬영을 안 했다고 하더라도 저희는 프로듀서로서 이만큼의 시간이 있고 거기에서 이만큼의 퍼포먼스를 끄집어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배우의 그러한 퍼포먼스를 지금 해야 한다는 것을 저희가 알고 있었던 것이죠. 그래서 어떤 대사를 해야 되고 대사를 쳐야 되는데 그 즉시성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해야 합니다. 스턴트를 해야 되는 것뿐만 아니라 스턴트가 고속의 스턴트를 하면서 연기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러한 트레이닝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을 제가 다 감독을 합니다. 전부 다 제가 보고 프로그램을 구축해서 어느 정도의 수준에 달할 수 있도록 저랑 같이 작업을 하는 데 필요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이 레이스카를 탈 때 이러한 환경에서 스턴트를 할 때도 또 다른 차들도 막 지나가고 저희에게 다가올 때 굉장히 안전하게 촬영해야 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집중력,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합니다. 스턴트를 하면서 연기한다는 것 엄청난 신뢰와 엄청난 집중을 요하는 두 가지의 요소들을 요하는 것입니다. 자동차에서 누군가가 다른 사람이 운전을 하고 있을 때 연기를 한다는 것 엄청난 신뢰가 필요합니다. 20분 내에 이 모든 것을 다 해 나가야 되는 것이죠. 15분 내에 아니면 한 테이크 내에 완성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서 따로 준비할 시간은 없습니다. 그 퍼포먼스를 보고서 이 대사가 낫겠다, 이게 낫겠다, 빨리빨리 결정을 하고 저희가 즉각 결정을 하는 것이죠. 

 

 사회자(정현영)

           그 이야기만 들어도 제가 숨이 차는 것 같은데요. 

 

 톰 크루즈

           예, 헤일리와 이 자동차 추격씬과 관련해서 맥큐가 헤일리를 처음에 캐스팅을 했을 때 그 로마의 톤과 굉장히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모션을 하나의 캐릭터를 개발하는 데 있어서 압축된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 캐릭터들을 전부 다 모아서 해체를 해서 분석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액션이 그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지 않다면 액션의 의미가 없습니다. 어떠한 스토리텔링을 할 것인가, 헤일리는 어떠한 스토리텔링을 할 것인가, 각각의 배우가 어떠한 스토리텔링을 할 것인가를 감안해서 사이먼과 바네사와 폼에 맞게 액션을 짜는 것이죠. 

 

 사회자(정현영)

           사이먼에게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엄청난 스턴트에 대해서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러면 톰이 그런 엄청난 크레이지한 스턴트 할 때 얼굴 표정이 어떠세요? 눈을 돌리시나요?  

 

 사이먼 페그

           보통 창백해집니다. 왜냐하면 톰은 정말 성실하잖아요. 또 부지런합니다. 그래서 꼼꼼하게 사전준비를 하죠. 그런데 톰은 무모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죠. 준비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 하나하나씩 스턴트에서 다 미리 계획이 된 것입니다. 즉 가장 안전한 곳에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거죠. 그리고 세계 최고의 그 장면을 뽑아내기 위해서 최고의 사람과 함께 사전에 열심히 트레이닝을 하고 들어가는 것이죠. 물론 뭔가 예측 불가능한 것들이 일어나기도 하죠. 그래서 항상 신경이 곤두서 있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서 절벽에서 떨어졌을 때 톰이 그 장면을 찍었을 때 저희는 정말 무서웠거든요. 제 전화에도 비디오를 찍은 게 있는데 영화가 개봉되고 나면 제가 포스팅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처음에는 다들 침묵하다가 괜찮다는 말을 듣고 우리 한꺼번에 같이 웃습니다. 그런데 웃음 자체가 되게 신경질적으로 긴장감이 있는 웃음이거든요. 왜냐하면 다 안도감에서 오는 거니까요. 

 

 폼 클레멘티에프

           제가 그 동영상을 못 봤는데 톰이 한 8번, 7번 계속 했거든요, 우리 바로 앞에서요. 

 

 톰 크루즈

           제 입장에서는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할 때마다 처음에 할 때는 항상 기억이 나죠. 그런데 일단 다 준비하고 꼼꼼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습니다. 캐주얼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아주 집중력이 필요한 것이죠. 

 

 사회자(정현영)

           동영상 포스팅되기를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네사한테도 여쭤보겠습니다. 굉장히 격렬한 액션이 많은데 재미있었는지 그리고 트레이닝은 어떻게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바네사 커비

           지금 기억나는 것이 제가 스턴트를 그렇게 많이 한 적이 없었습니다. 폴아웃 같은 경우에 제가 트레이닝을 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그런 제 몸의 어떤 신체적인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영화를 하면서 그러한 자기 몸에 대한 이해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한 기회였습니다. 나의 몸과 새로운 어떤 릴레이션십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 톰한테 너무나 감사하고 제가 실제 격투를 할 때 이것이 스턴트가 아니라 약간 좀 발레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춤이다, 어떤 하나의 예술의 형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터프가이 액션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약간 춤을 추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고요. 왜냐하면 실제 접촉을 하지 않는데 신체 접촉을 하는 것처럼 보여야 하잖아요. 그래서 운동신경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어떤 발레와 같은 모습이라고 생각을 했었고 그러한 스턴트를 톰과 같이 하면서 정말 이러한 스턴트의 마스터와 일을 하다 보니까, 

 

 톰 크루즈

           그런데 실제 폴아웃을 할 때 저희가 클럽에서 싸우는 격투씬이 있어요. 액션을 하고 있는데 그 중간에 저희가 실제로 액션을 짠 것이 에단이 액션을 하고 있는데 바네사, 화이트 위도우가 와서 굉장히 놀랍게 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그러한 장면이 있는데 이 에볼루션을 보면 에단이 도울 수 있도록 하다가 다시 에단을 도와줍니다. 그런데 그 표정이 있습니다. 이 표정이 몸과 얼굴과 이 모든 것이 한 데 어우러져서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운동을 했던 출신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의심할 수가 없을 정도로. 그리고 그 폴아웃에서의 표정을 보면 에단이 ‘이것 너무 재미있지 않아?’라는 표정을 했을 때 ‘너무 엄청나다.’ 저희가 비디오 모니터를 보고 나서 ‘와, 엄청난 배우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캐릭터 그 자체였던 것이죠. 그래서 이 캐릭터를 정의하는 데 있어서 저희가 배우들을 연구하고 여러 가지 움직임, 동작들을 할 때 그냥 기계적인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인성이, 그들의 캐릭터가 실제로 베어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것이 어디에 있는지, 그러한 번개가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그러한 순간들을 다 만들어내고 끄집어냅니다. 그래서 맥큐가 저한테 “그것 봤어, 그것 봤어?” 너무나 흥분해 가지고 “어, 나 봤어, 봤어. 진짜 엄청나”라고 했습니다. 그러한 순간들, 그러한 캔 안에 갇혀져 있는 번개가 번쩍번쩍 칠 수 있는 순간들을 저희가 찾고 있습니다. 더 이상 겁을 먹지 않고 일단은 정말 굉장히 용감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 저도 그 표정이 생각이 납니다. 그 캐릭터와 사랑에 빠진 순간이 바로 그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 순간입니다. 영화에서 진짜 엄청난 게 뭐냐 하면 이렇게 탤런트가 많은 배우들이 어떤 순간들을 만들어냅니다. 사이먼 페그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예요. 그러한 감정, 밑에 깔려 있는 감정들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아주 처음부터 저는 미션을 하고 싶다고 하기 전부터 굉장히 그런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페이소스를 알고 있었습니다. 나는 이 캐릭터에 완전히 빨려 들어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거든요. 사실 엄청난 드라마가 있습니다. 항상 그 모든 것에 드라마와 감정이 들어가 있습니다. 코미디건 무엇이건 간에 그 캐릭터가 항상 잘 녹아들어 있다는 것이 저를 항상 놀라게 하고 너무나 즐겁습니다. 그래서 저희 세트에서도 항상 이렇게. 사이먼 조금 부끄러워하는 것 같은데요. 

 

 사이먼 페그

           아니요, 사실입니다. 지금 제가 너무나 피부가 창백한 것 같아서 제가 빨간색이 조금 나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회자(정현영)

           감사합니다. 그러면 폼에게 질문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MI시리즈 처음에 참여했을 때 나 준비가 됐다, 나 뭐하는지 알겠다고 들어가셨는지. 좋은 질문이네요. 어떠셨습니까? 

 

 폼 클레멘티에프

           정말 임파서블한 것을 한번 해 보자, 한번 점프 인 해 보자 하고 들어갔는데 그런데 솔직히 트레이닝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솔직히 영화에 캐스팅하기 전부터 트레이닝 받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무술을 미리 배우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MI에 정말 캐스팅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캐스팅에 OK됐다고 오기 전부터 정말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나는 MI의 역할을 꼭 얻을 것이다, 얻을 것이다 스스로 어떻게 본다면 심리적으로 준비를 했던 것이죠. 왜냐하면 톰하고 정말 액션영화를 찍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톰 크루즈

           모두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정말 이런 식으로 접근해야 되는 것입니다. 제가 벽에다 어렸을 때 목표를 적었었거든요. 그래서 목표를 적고 나서 이것을 이루려면 뭘 해야 될까, 어떤 스태프들이 필요할까 생각을 했습니다. 

 

 폼 클레멘티에프

           아주 영감을 많이 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톰에게는 이러한 이야기를 안 해 봤네요. 저를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할까 봐 이야기를 안 했습니다. 그렇지만 톰은 미친 사람 아닙니다. 

 

 톰 크루즈

           열심히 준비를 해서 오디션을 통과하였고 그래서 엄청난 좋은 캐릭터를 만들었잖아요. 자기가 그 캐릭터를 만든 것입니다. 스스로 MI에 정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잡은 것이고 노력을 통해서 그게 가능하게 하고 성공한 것이죠. 정말 자기가 준비를 해서 자기 것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영감을 주는 스토리라고 생각됩니다. 열심히 준비를 해 주셨습니다. 폼이 나온 장면들을 보면 정말로 여러 가지 힘든 것이 많습니다. 메이크업도 클럽에서 한 것 보면 반하지 않나요? 정말 그런 자기만의 순간들이 이 모든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는데 관객들이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감독님하고 처음에 제가 이야기를 했을 때도 느꼈는데 배우들을 위해서 각본을 정말 잘 써줍니다. 정말 캐릭터들을 다 살아 있게 해 주신 거죠. 그래서 정말로 모두가 그 캐릭터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감독입니다. 또 감독은 영화가 살아 있고 변한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래서 뭔가 제대로 안 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그것을 수정할 수도 있어야 하고 배우를 존중해 줘야 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시네마의 기원을 보면 처음에는 배우로 출발을 했잖아요. 배우가 스스로 역할을 쓰고 스토리를 쓰고 그것을 관객에게 비주얼 스토리텔링으로 제공하였잖아요. 그것을 아는 게 이 맥쿼리 감독님입니다. 그게 제가 또 영화를 배운 방법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정말로 폼의 그러한 면을 정말 존경합니다. 많은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열심히 준비해서 나가는 것이죠. 

 

 폼 클레멘티에프

           예, 톰이 저희에게 많은 영감을 줍니다. 항상 우리가 톰하고 할 때는 최고를 보여야 합니다. 그래서 톰의 그러한 성실함과 열심히 하는 것이 저희에게도 전염이 되는 것 같습니다. 

 

 톰 크루즈

           항상 같이 격투씬 찍는 것 아주 좋았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아주 열심히 준비하였고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매일 열심히 저희가 찍었는데 정말 폼하고 같이 할 수 있어서 잘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바네사에 대한 이야기해 드려도 될까요? 제가 좀 이 스토리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그러니까 이것 나중에서야 항상 듣는 이야기인데 헤일리 같은 경우에도 항상 저희가 함께해 보고 싶었던 배우였습니다.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이야기를 들어보더라도 항상 또 바네사도 대단합니다. 바네사 레드그레이브라는 아주 유명한 배우 아시잖아요.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MI 첫 번째 시리즈에 있었는데 그래서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같은 배우가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에게 12살의 커비가 다가가서 배우고 되고 싶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네사 레드그레이브가 바네사 커비로부터 그 말을 듣고 아주 격려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러다가 나중에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의 딸로서 바네사 커비가 실제로 연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바네사의 이야기를 듣고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의 딸로서 바네사 커비가 나올 수 있도록 또 맥쿼리 감독이 이야기를 만들어줬습니다. 이런 식으로 엄청나지 않나요? 아주 작은 이러한 미션 임파서블과 관련된 스토리들이 정말 존재합니다. 

 

 사회자(정현영)

           예. 그러면 이제 기자분들의 자유질문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회견

 

 사회자(정현영)

           그러면 이제부터 기자분들의 질문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을 들어주시면 저희가 마이크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순차통역으로 질문을 영어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질문은 한국어로 부탁드립니다. 안 그러면 통역업무에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기자 분들에 질문 기회를 고루 드리도록 질문은 한 분당 1개씩만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첫 번째 질문을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톰 크루즈

           얼굴을 좀 보고 싶네요. 

 

 기자

           안녕하세요. 질문드리겠습니다. 노르웨이 절벽에서 모터사이클을 타고 가시다가 그 상태로 뛰어내리시는 장면을 보여주셨는데, 메이킹영상에도 나왔고요. 모터사이클을 실제로 탄 상태로 정말 그 위치에서 떨어지신 건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저희 부모님께서도 예고편 보시고 진짜 이것을 했을 리가 있냐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구체적인 훈련기간이 어떻게 되셨는지 그런 열정은 어떻게 나오시고 그리고 스턴트 없이 직접 하시는 연기가 또 다른 것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톰 크루즈

           모든 프레임 다 제가 직접 한 것 맞고요. 제 핸드폰 보시면 다 증거가 들어 있습니다. 모든 프레임 다 제가 직접 한 것이고요. 저는 항상 스토리텔링이 저의 열정이고 제 인생의 열정이고 어드벤처, 모험이 저의 열정이고 또 관객들에게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것이 저의 열정입니다. 이 모든 것을 한 데 다 어우러져서 만들도록 한 것이 바로 이러한 아트의 형태, 영화라는 형태입니다. 이것이 저의 열정이죠. 트레이닝 저는 스카이다이빙을 수년간 해 왔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도 아주 어릴 때부터 타기 시작했고요. 그래서 제가 계속적으로 여러 가지 트레이닝을 해서 영화에 넣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했던 트레이닝이 아마도 한 5개월 정도였을까요? 그런데 사실 그 전부터 굉장히 많은 트레이닝의 정지 작업이 이루어졌었죠. 이 트레이닝을 하기 전에 스카이다이빙을 하지 않았다면,  레이스트랙에서 오토바이를 많이 타지 않았다면 이것이 갑자기 트레이닝이 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평생 해 왔던 것들의 어떤 누적된 결과라고 생각하고 제가 스턴트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몸을 제대로 관리해야지만 어떠한 영화든지 찍을 수 있습니다. 어떤 신체적으로 이것을 감내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제가 항상 영화 제작을 할 때 제가 영화 제작을 담당하고 책임을 지고 있는 경우들이 많이 있죠. 사람들이 이 영화를 찍는 것이 저 때문이기 때문에 항상 제대로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사회자(정현영)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안녕하십니까. 

 

 톰 크루즈

           어디 계시지요? 안녕하십니까? 

 

 기자

           영화 굉장히 재미있게 잘 봤고요. 모든 분들께 공통적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관객분들이 이 시리즈를 전체적으로 보신 분들이나 보시지 않으신 분들이나 이 영화를 봤을 때 식상함을 느끼지 않고 오직 극장에서 독점적으로 개봉할 수 있는 영화를 위해서 만들고 또 연기하시는 부분들에 대해서 공을 들이신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톰 크루즈

           그런 질문 감사드립니다. 그게 저희가 항상 포커스 두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거든요. 저는 빅스크린용 영화를 찍는 것 정말 사랑합니다. 극장용 영화 찍는 것이요. 물론 스트리밍도 요즘 많이 하고 TV도 요즘 많이 보지만 저는 무엇보다도 빅스크린 경험을 줄 수 있는 큰 화면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찍고 싶기 때문에 카메라든지 로케 같은 것도 그것을 중심으로 선택합니다. 그래서 관객이 이것을 보고 그리고 정말 큰 화면에서 보는 것은 또 다른 경험이잖아요. 그리고 또 같이 이렇게 극장 안에서 같은 경험을 한다는 것, 팝콘을 가지고 다른 사람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것,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비주얼이나 사운드나 스토리에 그런 관점에서 많이 투자합니다. 그래서 다른 미션 임파서블 영화를 보고 싶다면 당연히 물론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지만 그 자체로써도 여러 가지 좋은 비주얼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래서 사운드, 뮤직, 큰 화면을 중심으로 찍는 것 그것을 항상 저희는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빅스크린을 80년대부터 <파 앤드 어웨이>로 처음에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맞는 카메라로 촬영을 하기도 했는데 왜냐하면 아이폰이나 TV로 보는 것, 물론 그 나름에 즐길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이런 영화들은 무엇보다도 큰 스크린으로 즐겨야 한다고 생각되고 그렇기 때문에 꼭 극장에서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관객과 함께 즐기는 것, 그것은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극장에서 한 500명 정도 모르는 사람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것은 어떻게 보면 같이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집에서 혼자 보는 것과 전혀 다른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톰 크루즈

           요즘에는 여러 가지 단말기들도 많고 혼자 앉아서 경험을 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같이 함께 공동체로서 영화를 같이 즐기고 그런 것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가 코로나를 겪었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사람을 사랑하고 또 정말 다양한 문화와 또 다양한 생활을 서로 다르게 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영화를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서로 다른 관점에서 다른 것들을 좋아하고 그렇지만 하나의 공동체로서 극장 안에서는 하나가 되는 경험을 느끼는 것, 그것이야말로 인생에서 최대 즐거움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싶고 감독님도 동의할 것 같습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예, 맞습니다. 

 

 사회자(정현영)

           감사합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문화예보 기자입니다. 톰 크루즈 삼촌께 여쭤보고 싶은데요. 아무리 준비를 철저히 해도 스턴트 연기가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데 스턴트 연기를 하기 전에 특별한 루틴이 있는지, 저 같은 경우에는 신한테 기도라도 할 것 같은데 사전에 뭘 하는 것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겁이 없어 보이는데 특별히 무서워하는 게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톰 크루즈

           감사합니다. 엉클 톰 좋습니다. 제가 확실히 말씀드리자면 제가 겁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겁이 나도 괜찮습니다. 그러니까 그 겁을 느끼는 것이 저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겁을 맞서는 것이 괜찮다는 것이죠. 그 겁을 저는 대항해서 맞서고 싶습니다. 물론 제가 준비하고 또 하고 준비를 계속 반복적으로 합니다. 하다 보면 굉장히 안정감을 느낍니다. 저는 모든 것이 이렇게 안정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습니다. 그리고 점프하는 날 날씨가 며칠 내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첫 번째 날, 촬영 첫날 1일차였는데 굉장히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매일 제가 자기 전에 날씨를 봅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실제 액션이기 때문에 날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헤일리를 태우고 운전을 하든 크레이프에서 뛰어내리든 온도도 굉장히 중요하고 고려해야 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타이어의 온도도 굉장히 중요하고 램프에 살얼음이 끼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램프를 청소하고 있었는데 제가 램프를 걸어다니면서 한번 보고 있었습니다. 스턴트를 하기 전에 제가 그 자동차로 가기 전에, 노란색 차에 타기 전에 길을 한번 걸어봅니다. 헤일리를 태워서 차를 운전해야 되기 때문에 상점도 보고 사람들도 보고 모든 것을 다 관찰합니다.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그 누구도 상점에서 걸어 나오지 않도록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제가 길의 모든 곳곳을 다 걸어봅니다. 그리고 램프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일어나서 둘이 같이 램프를 걸어봤습니다. 아주 고요했고 그리고 어두울 때 저희가 갔었는데 일단 저희가 식사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볼트로 점프를 해야 됐기 때문에 바람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모든 것을 전부 다 안정적으로 매일매일 하는 것들을 반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제가 긴장을 안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두려움 느낍니다. 그런데 그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저는 괜찮다는 것이죠. 항상 제가 최대한 잘 생각을 해 가면서 연기와 영화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저를 굉장히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이 공간지각을 항상 하고 있어야 됩니다. 제가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있잖아요. 저의 관점, 저의 인식 이 모든 것들이 전부 인식돼야 합니다. 드론이 어디에 있는지 크루가 어디에 있는지 헬기가 어디에 있는지 그 관계, 그 공간 내에서 제가 굉장히 안정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더라도, 압박을 받고 있더라도, 압박이 있더라도 차 안에서 긴장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중간, 중간에 저는 헤일리를 계속 관찰하고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제가 항상 헤일리를 보면서 연기도 하면서 헤일리를 또 주시하면서 또 카메라 앵글도 계속 세팅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헬리콥터가 어디에 있는지 렌즈가 어디에 있는지 헬리콥터 안에 렌즈가 어디 부착되어 있는지를 계속 인지합니다. 저는 평생 동안 렌즈를 공부하면서 렌즈가 어떤 것을 캡쳐할 것인지 공부해 왔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독님과 또 스토리에 대해서 커뮤니케이션하는데 항상 그런 것들은 염두에 둡니다. 스토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회자(정현영)

           두 번째 질문이 있었는데 그렇다면 겁이 없어 보이는데 겁이 있는 어떤 무섭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나요? 

 

 톰 크루즈

           제가 두려움을 안 느낀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두렵기 때문에 안 한 적이 없는 것이죠. 내가 이게 두려운데 왜 두려운가, 왜 인간으로서 이것을 두려움을 느끼는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이것에 대해서 대항할 것인가 생각합니다. 생각을 하지 말고 한번 살펴보세요. <탑건: 매버릭>을 보시면 생각하지 말고 행동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동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제로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저의 삶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 관심들, 사람에 대한 관심, 삶에 대한 관심, 환경에 대한 관심 이런 것들이 내부적인 것이 아니라 외부적으로 실제로 제가 눈으로 관찰하고 평가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러한 감정을 안 느끼는 것이 아니에요. 두려움을 안 느끼는 것이 아니에요. 저는 두려움을 느끼면 관찰합니다. 

 

 사회자(정현영)

           굉장히 영감이 되는 그러한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톰과 다른 모든 배우들에게 여쭤보겠는데요. 먼저 톰에게는 11번째 방한이고 오실 때마다 많은 한국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알고 계시는지 궁금하고, 그다음에 한국팬들이 톰에게 어떤 존재인지, 어떤 영감을 주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배우들도 이번에 한국을 방한해 한국팬들을 만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톰 크루즈

           정말 사랑하는 별명입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한국을 사랑합니다. 또 맥큐 감독님과 함께 오면 제가 성장했던 곳, 저는 항상 이사를 미국 내에서, 캐나다에서 많이 다녔는데 그래서 한국이나 이런 데 오는 것 꿈을 꿨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한국도 방문해 보고 또 역사도 공부해 보고 그러니까 관광객으로만 오는 것이 아니라 문화의 정말 일부가 되는 것, 또 직접적으로 그런 체험을 해 보는 것, 그게 저의 어떻게 보면 본질이고 그렇기 때문에 항상 따뜻하게 환대해 주시는 것 정말 감사합니다. 어젯밤에도 한국의 코리아바비큐 즐기고, 정말 맛있거든요. 한국 문화 좋아하는데 한국 길거리에 서서 물론 저희가 항상 바쁘잖아요. 다음 영화도 준비하고 이미 촬영을 시작했는데 그런데 한국에 이렇게 와서 길거리에서 사람들과 인사하고 또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고 또 한국을 사랑하시는 분들이잖아요. 그래서 그분들과 함께하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그분 자신들의 이야기를 저에게 해 주시잖아요. 그래서 또 여러 가지까지 같이 경험합니다. 또 저희의 제작팀도 전 세계에서 오거든요. 편집하시는 분도 다른 나라에서 오신 분이고 그래서 이런 영화를 가지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저에게는 특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물론 서로 다른 문화지만 또 인간으로서 공통적인 것도 있잖아요. 그래서 어렸을 때 저는 호기심이 많았습니다. 어떨까, 한국은 어떨까. 한국의 사람들은 어떨까, 내가 느끼는 것들을 또 똑같이 재미있게 느낄까. 한국에 와서 인간으로서 공통점을 느끼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또 영화 덕분에 제가 스토리텔링도 할 수 있고 또 물론 한국 문화권의 영화도 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오늘 같이 앉아서 영화도 볼 것이고 정말 이런 것은 저에게는 정말 감사하게 느낍니다. 큰 장황한 답변이었지만 저는 여기 와서 정말 좋습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저도 이번이 5번째, 6번째 한국에 오는 것인데요. 5번째라고요? 좋습니다. 어쨌든 항상 새롭습니다. 그러면서 같은 점도 있고요. 그런데 제가 한국에서 너무 좋아하는 것은 한국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저희가 공항에 도착할 때마다 따뜻하게 환대해 주고. 정말 대단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거든요. 항상 뭔가 서프라이즈가 있는데 아주 친절하고 따뜻하고 상냥한 서프라이즈입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보여주는 열정도 정말 대단합니다. 그래서 정말 기분이 항상 좋습니다. 그래서 정말 한국에 옴으로써 인생의 즐거움을 또 한번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사회자(정현영)

           한국에 처음 오시는 분들 바네사, 헤일리 씨 어떠신가요? 한국이 처음이신가요?  

 

 헤일리 엣웰

           예, 저는 첫 방문입니다. 그런데 오래 전부터 한국에 오고 싶었습니다. 저희가 영화를 찍을 때도 한국에 오는 것에 대해서 얘기했잖아요. 

 

 톰 크루즈

           예, 거기에 대해서 얘기했죠. 

 

 헤일리 엣웰

           그리고 또 영화는 관객을 위한 것이고. 그래서 이 영화를 가지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 특권입니다. 그리고 영화 덕분에 이렇게 새로운 문화권 또 따뜻한 여러분들의 환대를 맞는 것도 대단합니다. 어제 도착해서 만난 분들도 정말 저를 따뜻하게 환영해 주셨거든요. 그리고 또 제가 아침에도 운동하러 갔는데 정말 스포츠센터에서 만난 분도 저를 따뜻하게 환영해 주셨고요. 정말 따뜻하게 환대 받는 것 정말 대단합니다. 그래서 저희 작품을 들고 있어서 좋고 그 덕에 여러 가지 여행해서 좋고 또 한국음식 정말 좋아합니다. 정말 맛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와서 또 한식 많이 즐기고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톰 크루즈

           예, 분명히 우리 한식 먹을 겁니다. 

 

 사이먼 페그

           저는 세 번째 방문입니다. 한국에 오는 것을 정말 저도 사랑합니다. 정말 아주 저에게 선물을 주신 분들도 잘 포장해서 주거든요. 저는 선물 받는 것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또 한국의 팬분들도 항상 저를 따뜻하게 환대해주시고 멋진 선물도 주시고 한국의 문화도 존경합니다. 한국의 영화 정말 좋아하거든요. 또 호러영화에서도 정말 제가 좋아하는 부산행이라든지 한국의 공포영화 정말 좋아하고 또 빈센조라든지 오징어게임이라든지 여러 가지 또 시리즈들을 제가 본 것도 있습니다. 제 딸은 이동욱의 팬입니다. 이동욱이 정말 잘 생겼다고 얘기하거든요. 또 저는 김태리의 팬이기도 하고요. 그것을 좀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주신 여러 가지 드라마 시리즈, 영화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창의력이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저 많이 부탁드립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BTS 공연에도 제 딸이랑 같이 갔거든요. 제가 ARMY이기도 합니다. 그 덕분에 BTS를 직접 만나기도 했는데요. 좋았습니다. 

 

 사회자(정현영)

           그렇다면 여러 가지 선물을 받으시면 잘 들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바네사 커비

           예. 저도 공항에서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게 처음이거든요.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한국분들이 정말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한국 영화를 보면서 컸기 때문에 한국에 올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올 때 제가 좋아한 영화가 있었던 나라에 왔네라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또 MI와 함께 올 수 있어서 정말 좋고요. 정말 한국 분들은 문화에 긍지를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ㅇ 보기에 또 좋았습니다. 저도 제 문화에 긍지를 느끼기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소속감을 느끼는 것 또 자신의 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덕분에 따뜻한 환대를 받는 것 같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사회자(정현영)

           예. 폼 씨. 폼은 정말 한국 좋아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요. 

 

  클레멘티에프

           저도 한국을 사랑합니다. 저도 몇 번 한국을 방문해서 여러 영화의 홍보에 나섰고 또 여기서 휴가를 보내도 했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도 여기에 왔습니다. 어머니가 한국 출신이시거든요. 제 이름이 폼인 것도 제가 한국어는 못 하지만 ‘봄’이라는 것과 또 ‘범’이라는 호랑이를 얘기하는 것이 있습니다. 제가 또 범띠이기도 하거든요. 또 제 성격도 약간 호랑이의 맹렬함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제 이름이 폼이 되기도 하고요. 한국영화도 정말 좋아합니다. 올드보이 때문에 제가 배우의 길로 들어섰고요.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도 정말 사랑합니다. 그래서 여기 다시 올 수 있게 돼서 정말 좋습니다. 

 

 사회자(정현영)

           질문 하나 더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일단 감독님이랑 톰 크루즈 배우님이 만드신 영화 잘 봤고요. 시리즈마다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해 주시는데 혹시 시리즈 결말에 대해서 생각해두신 게 있으신지 이 시리즈가 나중에는 에단 헌트가 우주에서도 액션을 하는 날이 오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예. 사실 제가 같이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감안하면 아마 우주에 갈 것도 같습니다. 우주까지는 아니더라도 달 정도는 갈 것 같아요. 결말과 관련해서는 오늘 하루의 결말도 모르고 살고 있기 때문에, 정말 사실입니다. 저희는 물론 계획은 있고요. 방향이 있습니다. 물론 그리고 저희가 지금 어느 목적지를 향해서 가고 있는지는 알고 있습니다만, 항상 이러한 배우들과 일을 할 때는 새로운 발견의 여정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결말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내일의 계획이라는 것이 또 오늘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프랜차이즈의 결말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방식의 결말이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회자(정현영)

           시간관계상 마지막 질문을 받겠습니다. 

 

 펭수

           만나 뵙게 돼서 정말 좋습니다. 저는 남극에서 온 펭귄입니다. 

 

  크루즈

           저도 좋습니다. 

 

 펭수

           사랑합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톰 크루즈 배우님. 배우님은 지금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엄청난 스턴트를 보여주셨는데요. 특히나 이번 작품에서는 노르웨이 낙하 장면이 정말이지 경이로웠습니다. 그렇지만 배우님의 팬으로서 혹시 다치지는 않으실까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그렇지만 계속해서 배우님의 스턴트를 보고 싶은 것도 사실이고 이 시리즈가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혹시 배우님은 도전하고 싶은 스턴트가 또 있는지 그리고 언젠가 제 고향인 남극을 배경으로 한 스턴트를 기대해도 좋을지 궁금합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네. 제가 일부 답변을 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찍어놓은 것을 보면 공개는 안 됐지만 아주 crazy한 것이 많거든요. 또 북극 근처도 갔습니다. 

 

  크루즈

           북극에 방문해본 적 있습니까? 

 

 펭수

           저는 북극을 가보지도 못 했습니다. 너무 멉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저희가 그러면 남극에서 한 번 찍어야 하겠네요. 

 

 펭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회자(정현영)

           그러면 아주 펭수의 질문을 마지막으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크루즈

           예. 질문 감사드리고 오늘 이렇게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자(정현영)

           혹시 마지막으로 한국 기자 분들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는지요? 

 

  크루즈

           정말 여기에 올 수 있게 돼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 올 때마다 정말 좋은데요. 영화 찍을 때도 한국 방문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레드 카펫도 오늘 즐길 것이고요. 그래서 아주 재밌고 영화로 가득한 저녁 보낼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따뜻하게 저희와 저를 맞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사랑하고요. 한국 문화 또 한국의 Art 정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저도 한국에 여러 번 방문했습니다만, 항상 시간이 굉장히 짧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한국에 올 때마다 너무나 기쁘고요. 또 많은 분들께서 저희 영화를 보시게 될 생각을 하니 굉장히 기쁩니다. 

 

 헤일리 앳웰

           저는 한국에 처음 왔는데요. 앞으로 더 많이 와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더 많은 분들도 만나고 문화도 더 많이 배우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환대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이 모든 여정을 여러분들께서 함께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너무나 감사하고요. 제가 4년 정도 영화를 개봉하기 위해서 기다렸는데 여러분들께서 극장이 오셔서 다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이먼 페그

           서울이 항상 이 Press tour의 하이라이트이기 때문에 저는 항상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의 커다란 팬이고요. 그래서 이렇게 한국에 오게 돼서 너무나 영광입니다. 저희 레드컬 팩스터드 정말 사랑합니다. 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바네사 커비

           처음으로 한국에 오게 돼 기쁘고요. 물론 꼭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제 가족이랑 같이 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저희 영화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멋진 영화입니다. 그리고 제가 4년 전에 시작을 했는데 마치 10일 전에 시작한 것 같아요. 저에게 있어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를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고요. 여러분들이 그 의미를 더 크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레멘티에프

           한국 팬들께서 이 영화를 꼭 봐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한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노래를 부르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사회자(정현영)

           그것은 답을 따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크루즈

           다시 한 번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헤일리, 멋진 진행 감사드립니다.

 

 사회자(정현영)

           이제 무대에서 내려가셨다가 다시 무대를 정리한 다음에 사진을 찍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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