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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주목한 작품. 8월 춘천에서 만나다.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연극으로 대답하다. '아버지와 살면'

연극

by 이화미디어 2023. 7.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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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아버지와살면

▶ 일본인의 셰익스피어, 이노우에 히사시의 작품을 재해석하다.

▶ 2022 웰컴대학로 웰컴씨어터 선정작. 서울을 지나 춘천으로

▶ 아픈 기억을 딛고 살아내야하는 이유에 대해.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프로덕션도모는 오는 83일부터 6. 강원문화재단 예술나래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극 '아버지와 살면'을 선보인다.

 

'아버지와 살면'은 일본을 대표하는 극작가 이노우에 히사시가 집필한 작품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해외에서 공연에 오르며 일본내에서도 500회가 넘는 사랑받은 작품이다.

 

도모는 2019년 초연 이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이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후 태백, 군포, 안동 등 여러 지역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또한 2022년 서울 웰컴대학로 웰컴씨어터에 선정되어 서울 대학로에서 많은 관객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미처 만나지 못했던 본 공연을 춘천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아픈 기억을 딛고 살아내야하는 이유에 대해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연극으로 이야기하다.

 

'아버지와 살면'은 1945년 일본의 히로시마 원폭이 투하된 후 일상 속 전쟁의 트라우마를 벗어나지 못한 부녀의 모습을 그린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황운기(이하 도모 이사장)아픈 기억으로 인해 살아야하는 이유를 찾지 못할 때가 많지만, 그 기억을 딛고 일어나 살아야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고싶었다.” 재해와 전쟁를 기억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한다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말을 전했다.

 

8월 춘천 공연에는 19년도부터 합을 맞춘 아버지 다케조 김귀선 배우, 미쓰에 원소연 배우가 함께한다. 두 배우의 연기는 극중인물의 현실화라는 반응을 얻으며, 도합 경력 30년이 넘는 깊은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새로운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모에서는 '아버지와 살면'을 원캐스팅으로 진행해왔지만, 이번 8월공연에서는 더블 캐스팅으로 다케조 김응형 배우, 미쓰에이현지 배우가 함께한다.

 

김응형 배우는 소낙비:처우, 금따는 콩밭 외 다수의 작품으로 강원도내에서 20여년간 활동했다. 이현지 배우는 댄스씨어터 봄봄을 통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새로운 캐스팅의 두 배우는 또 다른 부녀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버지와 살면은 오는 83일부터 86일까지 평일 1, 주말 2회의 공연으로 총 6회차 무대에 오른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정가 30,000원에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 할 수 있다.

 

오는 8,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아버지와 살면 공연을 추천한다.

공연명 아버지와 살면
공연일시 2023.8.3.() ~ 8.6()
평일19:30 / 주말 214:00. 17:00
공연장소 아트팩토리:1층 도모극장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풍류134)
주최/주관 ()문화프로덕션도모
후원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재단
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939789
소설 원작 이노우에히사시
연출 황운기
출연진 역할 출연진 대표작품
다케조 김귀선 아버지와 살면, 흑백다방, 안티고네 외 다수
김응형 소낙비:처우, 금따는 콩밭 외 다수
미쓰에 원소연 아버지와 살면, 하녀들, 소낙비:처우 외 다수
이현지 죽음을 받아들이는 바람직한 방법,
댄스씨어터 봄봄, 라이프 외 다수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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