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정동극장 '오걸작' 통해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콘서트 선보여
- ‘작곡가 중심’ 토크 콘서트로 창작진의 진솔한 비하인드 스토리 담아내
- 2023년, 올해의 작곡가 ‘김은영’, ‘다미로’
- 2023 '오걸작 : 오선지 걸어가는 작곡가' 7월 19일 티켓오픈
공 연 명 | 2023 '오걸작 : 오선지 걸어가는 작곡가' |
출 연 | 8월 11일(금) - 12(토) / 작곡가 김은영 |
8월 18일(금) - 19(토) / 작곡가 다미로 | |
일시 및 장소 | 금 오후 7시 30분 / 토 오후 3시 @국립정동극장 |
러닝타임 | 100분 예정 |
관 람 료 | 전석 5만원 |
관람등급 | 7세 이상 관람가 |
공연 예매 및 문의 | 국립정동극장 02-751-1500 www.jeongdong.or.kr 인터파크티켓 1588-1555 ticket.interpark.com |
오선보에 그린 작곡가의 인생 이야기
국립정동극장 '오걸작 : 오선지 걸어가는 작곡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은 오는 8월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콘서트'오걸작 : 오선지 걸어가는 작곡가'(이하 오걸작)를 선보인다. '오걸작'은 작품에 담긴 음악 이야기를 작곡가에게 직접 듣는 토크 콘서트이다. 작곡가가 중심이 되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국립정동극장 콘서트 시리즈 중 하나로 올해 세 번째 무대를 맞이했다.
2023년 '오걸작'을 빛낼 아티스트는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김은영’, ‘다미로’ 2인이다. 두 사람은 작곡가로서뿐만 아니라 작가, 음악감독, 연출가 등 공연계 멀티플레이어로 활동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창작자로서의 역할과 범위를 넓혀 가고 있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은 이번 무대에서 각자 자신만의 음악 세계로 100여 분의 시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김은영 작곡가는 대학로를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 <사의 찬미>의 작곡가 겸 음악감독으로 얼굴을 알렸다. <세종 1446>, <난세>, <웨스턴 스토리>, <파리넬리>, <라흐헤스트>, <문스토리> 등의 흥행작들에 작곡, 작사, 음악감독, 연출 등으로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다미로 작곡가는 <아르토, 고흐>, <광염 소나타>, <데미안>, <유진과 유진> 등 대학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는 작품들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작곡, 작사, 음악감독으로서의 활약은 물론, 제작사 ‘낭만바리케이트’의 대표이자 총 예술감독으로서 새로운 활동들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오걸작> 무대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 등 두 작곡가의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한다. 대표 작품 넘버부터 뮤지컬 외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 그리고 미발표 신곡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가 준비 중이다.
김은영 작곡가의 <오걸작>은 8월 11일(금), 12일(토) 양일간 진행된다. 뮤지컬 스토리와 사운드를 지휘하는 작곡가 김은영의 타고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지닌 그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뮤지컬 <사의 찬미> 넘버들과 함께 주요 작품들의 작곡 과정, 테마 분석 등 히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김은영 작곡가와 특별한 인연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관객의 즐거움을 더하며, 오로지 <오걸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8월 18일(금)과 19일(토)은 음악감독 겸 작곡가 다미로의 무대가 이어진다. 다미로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며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이야기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2019년 이후 매년 본인의 이름을 건 콘서트를 진행해오며 매진 사례를 기록한 그는 이번 <오걸작>을 통해 국립정동극장 무대에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그의 음악 인생을 함께해 온 동료 연주자와 뮤지컬 배우 게스트들이 함께해 주요 작품의 대표 넘버들은 물론, 즉석에서 관객의 사연으로 만드는 자작곡까지 선보인다. 풍성한 음악으로 이루어진 다미로의 작곡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는 “<오걸작>은 음악으로만 소통해왔던 작곡가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두 주인공의 음악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함께하는 색다른 만남에 많은 기대 바란다.“며 공연 의도를 전했다.
예매는 7월 19일(수)부터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5만 원이다. (예매 및 문의: 국립정동극장 02-751-1500 www.jeongdong.or.kr)
작곡가 김은영
현) Y.FAM 오케스트라 지휘자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석사 수료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작곡 전공
작곡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사의 찬미>, <세종, 1446>,<파리넬리>,
<파가니니>, <웨스턴 스토리>, <난세>, <배쓰맨>, <한여름 밤의 꿈>,
<찰리찰리>, <문스토리>, <차가운 심장>, <정글피쉬> 외 다수
음악감독
뮤지컬 <SIX>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사의 찬미>, <머더 발라드>,
<블랙메리포핀스>, <웨스턴 스토리>, <난세>, <배니싱>, <금란방>,
<박열>, <파리넬리>, <배쓰맨>, <찰리찰리>, <비스티보이즈>,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문스토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외 다수
연출
뮤지컬 <파리넬리>, <라흐 헤스트>, <세종, 1446>, <파가니니>,
<머더 발라드>, <난세>, <푸른 잿빛 밤> 외 다수
콘서트
<2022 김은영 10주년 콘서트>, <2022 올 댓 뮤지컬 스타 – 안양>, <2022 로맨틱 파트너스>,
<2022 마이클리 단독 콘서트>, <2021 레떼아모르 단독콘서트> 외 다수
수상
2015 제9회 더뮤지컬 어워즈 - <파리넬리> 음악감독상 수상
작곡가 다미로
현) 낭만바리케이트 대표 및 총괄 예술감독
현) 국제예술대학교 뮤지컬과 교수
서울예술대학 공연창작학부 작곡 전공
작곡
뮤지컬 <22년 2개월>, <아르토, 고흐>, <광염 소나타>,
<어린왕자>, <데미안>, <엠>, <홀연했던 사나이>,
<난설>, <월명>, <리틀잭>, <용화향도>, <달과 6펜스> 외 다수
음악감독
뮤지컬 <22년 2개월>, <아르토, 고흐>, <광염 소나타>, <데미안>, <엠>,
<어린왕자>, <홀연했던 사나이>, <용화향도>,
<전설의 리틀농구단>, <리틀잭> 외 다수
제작
뮤지컬 <유진과 유진>, <데미안>, <광염 소나타>
콘서트
<다미로 콘서트>, <다미로 10주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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