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악: 나의 운명 >> 박연을 통해 조선의 음률을 바로 세우려는 세종의 이야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충북 영동 태생인 악성 난계 박연(1378~1458)의 숨겨진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돼 2023년 8월 10일 개봉한다. 18일 영동군 등에 따르면 (주)도화원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을 8월 10일 개봉하기로 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박연'과 '백아'가 따뜻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 보며 서 있는 모습을 담았다. 조화로운 음률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박연'과 그를 연모하는 '백아'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배우는 정욱, 송민경, 손건우, 박근수씨가 출연한다. 조선 초기, 세종과 함께 조화로운 소리에 운명을 건 음악가 '박연'의 삶과 사랑을 담은 사극 영화다. '연악, 나의 운명'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박연'의 업적과 수많은 갈등 속에서도 꽃 피운 그의 사랑과 운명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영동 심천면이 고향인 박한열 감독은 "세종대왕 곁에서 그 누구보다 대단한 열정과 민족성을 가졌던 음악가 '박연'이란 인물 자체가 영화의 관람 포인트"라고 밝혔다.

시놉시스

조선 초기, 예악으로 나라의 기틀을 세우던 시대 
대왕 세종은 천재 음악가 ‘박연’에게 
조선의 음률을 바로 세우라는 어명을 내린다 

‘박연’은 어명을 받들어 밤낮으로 연구에 몰두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좌절을 반복하게 된다

곁에서 그를 연모하던 가야금 명인 ‘백아’의 고백에도
‘박연’의 마음은 더욱 혼란스럽기만 한데…

조선의 음악사를 뒤흔든 천재 음악가 난계 ‘박연’
음악이 전부였던 그의 삶에 새로운 역사가 펼쳐진다!

박한열 감독 / (주)도화원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전문예술단체극단도화원(예술감독), 금산콘텐츠코리아랩(대표)

정욱 주연 / 박연 역 / 출생 1973. 8. 7. 신체 183cm, 75kg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 학력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과 데뷔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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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경 주연 / 백아 역 / 신체 163cm, 46kg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학력 한양대학교 대학원 아동심리치료학과 석사과정 수료 숭실대학교 평생교육학과 학사 경력 2012.11~2015.05 그룹 '더 씨야'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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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건우 주연 / 세종대왕 역 / 신체175cm, 72kg 소속사레오엔터테인먼트 수상2018년 제15회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연기상

   

박근수 주연 / 예조판서 역 / 학력 서배너디자인대학대학원 미디어, 공연예술, 연기 석사

 

제작 (주)도화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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