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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클래식계를 이끄는 스승과 제자의 만남김대진 & 박재홍 듀오 콘서트

콘서트

by 이화미디어 2023. 9. 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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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명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 음악회 김대진 & 박재홍 듀오 콘서트
SAC 30th Anniversary Concert - Daejin Kim & Jae Hong Park Duo Concert
일 시 2023. 10. 3() 오후 5 장 소 IBK챔버홀
주 최 예술의전당
출 연 피아노 김대진 박재홍
프로그램 모차르트
슈베르트
드보르자크
드보르자크
바흐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K.448
네 손을 위한 판타지아 f단조 D.940
슬라브 무곡 Op.46
슬라브 무곡 Op.72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샤콘느 d단조 BWV 1004 (편곡. H. Coleman)
입 장 권 R5만원 S3만원 A1만원
문 의 예술의전당 1668-1352 www.sac.or.kr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103() IBK챔버홀에서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 음악회 - 김대진 & 박재홍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세계 클래식계를 이끄는 스승과 제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영역을 넓히며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그의 제자인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함께 무대를 빛낸다.

 

건반 위의 도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자신만의 철학을 녹여낸 무대로 호평을 받으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정상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이다.

1985
년 로베르 카자드쥐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미국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 프랑스 릴 국립 교향악단 등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세계 음악계에서 인정받았다. 또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지휘로 성공적인 데뷔 후 독일 헤렌킴제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린츠 브루크너 페스티벌 등 공식초청을 받으며 지휘자로서도 국제적인 입지를 다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이자 예술교육자이기도 한 그는 김선욱·손열음·문지영·박재홍 등 뛰어난 피아니스트의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맡아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김대진을 사사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수재다. 2014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으며 2015년 클리블랜드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와 2016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았다.

2021
년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과 함께 5관왕을 휩쓴 그는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스승과 제자의 건반 위 만남, 서로를 향한 존중으로 깊어질 선율

모차르트·슈베르트·드보르자크·바흐의 투 피아노 & 포핸즈 레퍼토리

 

첫 곡은 맑고 청아한 음률이 인상적인 모차르트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K.448이다. 모차르트가 그의 제자 요제파 아우에른함머와 함께 연주하기 위해 작곡한 작품으로 3악장으로 구성되었다. 두 대의 피아노가 들려주는 편안한 선율로 태교음악, 자장가로도 큰 사랑받고 있다.

슈베르트 생애 마지막 해인 1928년에 작곡된 네 손을 위한 판타지아 f단조 D.940도 연주된다. 슈베르트 최후의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이 곡은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서로 연결되어 쉼 없이 연주된다. 그의 피아노곡 중 대중적으로 잘 알려졌으며 슈베르트 특유의 서정적이고 비애감이 깔린 주제 선율로 깊은 감동을 준다.

 

드보르자크의 고향인 체코에서 음악적 영감을 받아 완성된 슬라브 무곡 Op.46슬라브 무곡 Op.72도 선보인다. 브람스 헝가리 무곡집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슬라브 무곡 Op.46’은 드보르자크가 슬라브 민족의 정서를 바탕으로 완성한 8곡의 무곡으로, 체코 무곡의 중수로 꼽힌다. 이어서 보헤미아의 다양한 민속 무곡 형식으로 새로운 선율을 만들어 그를 세계적인 인기 작곡가로 부상시킨 슬라브 무곡 Op.72’이 연주된다.

 

마지막으로 바흐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샤콘느 d단조 BWV 1004(편곡. H. 콜맨)’를 연주한다. 원곡은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d단조 BWV 1004’, 그의 음악에 심취했던 부조니가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H. Coleman의 편곡 버전을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 음악회 - 김대진 & 박재홍 듀오 콘서트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1668-1352),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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