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재단 서울무용센터, '작업공유회' 오는 26일(일) 서강대 메리홀 무대에
▶ 최초 공개하는 신작 4편 릴레이... 젊은 예술인 특유의 독창성과 참신함 돋보여
▶ “무용예술가 위한 인큐베이팅 지원이 예비 유통으로 연계되길”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는 서울무용센터 2023년 하반기 입주예술가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작업공유회'를 오는 26일(일) 오후 3시부터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공개한 상반기 입주 예술가들의 작품이 호평을 받은 터라 하반기(7~11월) 입주 예술가 4개 팀의 공연에도 관심이 뜨겁다. 이번에 공개하는 4개 작품은
▲평양음악무용대학 무용표기 연구실에서 발간된 ‘무용표기법’에서 시작된 ‘『무용보읽기』 추기’(정다슬, 오후 3시)
▲관객과 한데 얽혀 몸으로 느끼는 관계 맺기를 탐구하는 ‘안녕히 엉키기’(손나예, 오후 4시 30분)
▲코로나 펜데믹을 계기로 새로 인식한 ‘빈 공간’의 공간성을 다룬 ‘비수기’(이가영, 오후 7시)
▲일상적인 의식 상태에서 벗어난 변성의식상태인 트랜스(trance)를 주제로 사유의 방식을 표현한 ‘트랜스를 위한 장치들’(최기섭, 오후 8시) 등이다.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서울무용센터는 국내 유일의 무용 예술 창작공간으로 다양한 실험 및 창작을 지원하고 국내외 무용예술가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외 예술가 초청 워크숍, 작품 발표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예술가에게 안정적 창작환경을 제공하는 정기 ‘입주예술가 사업’을 시작하며, 단순 창작활동 지원에서 나아가 결과작품의 유통과 배급을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무용 창작현장 속 예술가의 고뇌와 결과작품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서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국내 무용계의 예술가들이 가장 필요한 방식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 등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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