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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의 주역, 소프라노 캐슬린 김12월 13일,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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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3. 12. 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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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231213() 오전 11,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 해가 저물어가는 계절, 위안과 힐링을 전하는 클래식 음악을 듣고 싶다면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 귀 기울여보기를 추천한다.

 

'정 경의 11시 클래식'의 진행자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수요일에 방송되고 있는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해 진지하면서도 솔직담백한 음악, 인생 이야기를 이어간다.

 

1213일에는 꿈의 무대로 불리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서 최고의 콜로라투라라는 찬사를 받았던 소프라노 캐슬린 김이 출연해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맨해튼 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은 캐슬린 김은 2007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데뷔 후, 콜로라투라로서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받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데뷔 후에는 제임스 콜론이 지휘하는 오페라 '한여름 밤의 꿈' 티타니아, 바틀렛 쉬어 프로덕션의 '호프만 이야기' 올랭피아 역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파비오 루이지 지휘의 '가면 무도회' 오스카 등의 역할을 통해 다양한 프로덕션 및 거장들과 오페라에 출연하며 큰 찬사를 받은기도 했다.

 

특히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HD 방송으로 4편의 오페라에 출연하면서 전 세계 오페라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한, 영국의 BBC 방송국 주최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 BBC 프롬스에서 오페라 '닉슨 인 차이나'의 마담 마오 역을 연기해 세계 언론으로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등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무대와 유수의 유럽극장에서 다양한 배역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캐슬린 김은 고국인 한국에서도 정명훈이 지휘한 서울시향의 광복절 기념음악회,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으로 발매된 베토벤 교향곡 9, 크리스토퍼 에센바흐 지휘의 베토벤 교향곡 9번을 서울시향과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2017년 국립오페라단의 데뷔 무대인 '리골레토'에서는 질다 역으로 열연하며 국내 팬들로부터 대단한 환호와 갈채를 받았으며, 2021년 서울시향의 베토벤 교향곡 9번에 솔리스트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빛내기도 했다.

 

2019년에는 칼다라, 줄리아니, 포레, , 오브라도스에 이르는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작곡가들의 작품이 수록된 첫 솔로음반인 'Con Amores 콘 아모레스'를 세계적인 레이블인 데카(DECCA)에서 발매하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공연 활동 외에도 한양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1213일 이후로는 베이스 전승현(서울대 교수), 피콜로이스트 김원미, 피아니스트 함수연(중국 허베이대 교수), 피아니스트 배민수,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한예종 교수), 오페라평론가 손수연(단국대 교수), 피아니스트 김정은 (이화여대 교수), 지휘자 이든, 피아니스트 주희성 (서울대 교수), 바리톤 박흥우, 첼리스트 박경옥 (한양대 교수, 예원 교장)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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