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인들의 유쾌한 연극축제 ‘놀터청년페스티벌’이 돌아온다

2024 제6회 놀터청년페스티벌

 

- 2024년 5월 1일(수) ~ 7월 7일(일)까지, 놀터예술공방에서 개막

- 주최측 포함 총 10개의 청년예술단체 참여, 참여단체 이달 25일까지 모집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청춘들의 연극축제 ‘놀터청년페스티벌’이 올해도 돌아온다.

 

2019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놀터청년페스티벌’은 대학로에 있는 수많은 극장과 공연들 속에서 자신들의 공연을 올리기 어려운 현실에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지속적인 예술활동의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되었다.

 

‘놀터청년페스티벌’은 공연에서 그치지 않고 참여단체 청년예술인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한 네트워킹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여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주고 또래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한 예술적 역량 강화에도 함께 힘쓰고 있다.

 

작년에 진행된 5회 페스티벌에서는 주마다 참여 청년예술인들과 모임을 가지며 서로를 통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소소한 야외 활동부터 희곡읽기, 관극 등 예술적 교류를 통해 단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했으며

 

페스티벌 참여단체였던 달팽이주파수, 극단 감각, 극단 화담 등이 다시한번 모여 청년페스티벌 폐막 이후 가을에 이어졌던 ‘제 3회 놀터청년네트워킹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있다.

 

2024년 제 6회 놀터청년페스티벌은 주최 측인 극단 놀터를 포함하여 각 10개의 청년예술단체가 참여하게 될 예정이며, 1개의 단체가 일주일간 놀터예술공방에서 공연을 올리게 되며 개막일부터 10주 동안 릴레이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 5회 놀터청년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청년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고전 희곡, 청년들의 고민과 사랑을 담은 창작극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연극과 뮤지컬 장르로 풀어냈다.

 

놀터청년페스티벌 운영위원회는 “해마다 다양한 청년예술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놀터청년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올해에는 또 어떤 다양한 청년예술인들과 만나 함께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며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개성있는 청년예술인과 단체들의 많은 관심바란다”고 전했다.

 

제 6회 놀터청년페스티벌 운영위는 현재 함께 페스티벌을 꾸려갈 청년예술단체를 2월 25일까지 모집중에 있으며 이후 5월에 개막 예정이다.

 

참가 단체 모집 정보는 otr, 서울연극협회 등에서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다.

 

청춘들의 유쾌한 축제 “놀터청년페스티벌” … 참가단체 이달말까지 모집

놀터청년페스티벌이 돌아온다! …청년예술인 단체 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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