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예술학교 이사장, 지휘자 조정현6월 26일, EBS 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출연

 

*방송일시 : 2024년 6월 26일 (수) 오전 10시,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EBS 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고전으로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소개한다.

 

고리타분하다고 인식 되어온 클래식 음악이 가진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가 담긴 곡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소개한다.

 

유쾌하면서도 진지함을 잃지 않는 진행자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음악적 경험과 지식을 아낌없이 풀어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6월 26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는 지휘자 조정현이 출연, 클래식 음악과 함께 해온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자 조정현은 서울대학교 지휘과 및 신시내티 음대 지휘과 석사와 동 대학원 오페라과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그는 제6회 블루 다뉴브 국제 지휘 콩쿨(구 벨라 바르톡 국제 지휘 콩쿨)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세비야의 이발사’로 데뷔한 이래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등 70여 편의 오페라를 공연했고 부산시향,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incinnati Opera, State Opera Russe, Rochester Philharmonic Orchestra 등 국내외 정상급 단체들과 함께 연주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시 오페라단 '로미오와 줄리엣', 대구오페라하우스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남도국제음악제, 국립오페라단 ‘리골렛토’, 마포문화재단 '사랑의 묘약‘ 등을 공연하며 국내에서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모교 신시내티 음대로부터 오페라과 교수직을 제안받아 현재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젊은 성악가를 가르쳤다.

 

현재 경기 이천에 국내 유일의 초•중•고 음악학교인 한국국제예술학교를 설립하여 이사장 및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재직 중이다.

 

 

6월 26일 이후로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피아니스트 홍청의(성신여대 교수), 바로크 첼리스트 강효정(알테무지크 서울 음악감독), 박종원 단장(서울시합창단), 최태지 단장(전 국립발레단)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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