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시 : 2024년 7월 17일 (수) 오전 10시,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무심히 들었던 클래식 음악이 어느 날 갑자기 마음으로 성큼성큼 들어올 때가 있다. 듣고 또 들어도 더 듣고 싶은 클래식 음악을 좀 더 알고 싶다면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EBS 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 은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줄 프로그램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다양한 코너로 클래식 음악이 지닌 매력을 펼쳐 보여주는 클래식 프로그램이다.
7월 17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는 음악이론 강의와 연구는 물론 연주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반주 전문 피아니스트 홍청의가 출연, 라이브 연주와 함께 많은 무대에서 함께 해온 음악가들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홍청의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서 피아노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 이론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도불해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작곡 이론(화성, 대위, 푸가, 형식)을, 파리 에꼴노르말에서 피아노 반주를 전공했고 두 학교 모두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귀국 후 교육 및 연주 활동과 동시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반주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부터 프랑스 유학 시절까지 기악과 성악을 모두 하는 반주자로서 수많은 클래스, 콩쿠르, 입시 반주에 참여했으며, 한국 및 프랑스에서 열린 다수의 음악캠프에서 전속 반주자로 참여함으로써 많은 경험을 쌓았다.
2006년 귀국 후에는 전문반주자로서 200여 회의 독주회 및 독창회 반주, 실내악 및 앙상블 연주에 참여했으며, 2022년 1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한 제1회 반주 리사이틀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최상호 교수와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전곡을 연주했다.
피아니스트 홍청의는 연주 활동과 더불어 음악이론 저서인 '화성법', '건반화성'을 저술 및 출판했다. 중앙대 강의전담교수, 국민대 겸임교수, 서울대, 가톨릭대, 국민대, 단국대, 명지대, 이화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세종대, 수원대, 중앙대, 한세대, 한양대, 호서대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반주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2021년부터 성신여자대학교 반주학과 조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7월 17일 이후로는 박종원 단장(서울시합창단), 소프라노 이수연(독일 도르트문트 극장), 최태지 단장(전 국립발레단), 피아니스트 안종도(연세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 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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