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8월 27일 7시 춘천 석사교 야외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8월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공연 시작

20240731 실버마이크 고양 일산호수공원

 

▶춘천, 서울, 성남, 원주, 인천, 강릉 등 수도·강원권 지역에서 9회에 결쳐 실버마이크 8월 공연 이어져

▶연일 꺽이지 않는 무더위에도 실버예술가들의 예술 열정은 꺽이지 않아! 전국 각지를 찾아가는 실버마이크 버스킹 무대▶음악경력 도합 300년이상 악단부터, 분야별 1세대 아티스트까지 평생 외길 예술 인생을 살아온 고수들의 무대까지 삶이 곧 예술인 실버마이크

▶실버마이크 강원·수도권은 고수의 향기, 영감의 연결, 라이징 실버스타, 인생 2막의 도전이라는 4색의 테마로 매회 공연의 개성 살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24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8월 공연이 오는 27일부터 춘천 석사교 야외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신(新)노년세대를 대표하는 60세 이상의 실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노년세대의 문화활동 가치를 확산·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이다.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20240731 실버마이크 고양 일산호수공원

 

▶춘천, 서울, 성남, 원주, 인천, 강릉 등 수도·강원권 지역에서 9회에 결쳐 실버마이크 8월 공연 이어져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수도·강원권 9개 지역(서울, 인천, 성남, 춘천, 원주, 강릉, 속초)에서 총 9번의 공연을 진행한다.

 

무대에 오르는 공연은 다양한 색깔의 밴드, 악단, 어쿠스틱 중창 등 대중음악부터 인형극, 성악, 클래식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구성이 된다.

 

무대는 보다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시민들의 생활 공간 깊숙이 찾아가게 되는데 번화가부터 전통시장, 공원, 광장, 쇼핑몰 등 다양한 공간을 찾아 삶을 나눌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 참여하는 실버예술가는 총 20개 팀으로 Golden boys Ensemble, 딕훼밀리, 라온앙상블, 모노크롬, 뮤지티 스트라타, 바람소리, 테너 이상주, 순풍타, 기타리스트 안형수, 예술단 바우, 올앤뉴악단, 요들리 요들레, 조이아, 채움극단, 치악산밴드, 77맞은 노래 친구들, 팬홀릭, 하모니 스트링 트리오, 힐링브라스, 리코더 연주가 조진희이다.

20240804 실버마이크 춘천 엔타

 

매회별 공연에 대한 상세 정보는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공식홈페이지(silvermic2024.modoo.at) 및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s://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천과 폭염으로 인한 공연 취소 및 변경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연일 꺽이지 않는 무더위에도 실버예술가들의 예술 열정은 꺽이지 않아!

 

전국 각지를 찾아가는 실버마이크 버스킹 무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실버마이크는 수도·강원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제주권 전국각지 버스킹 무대에서 8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과 그주간에 공연을 펼친다.

20240804 실버마이크 춘천 엔타

 

실버마이크는 대부분 야외 버스킹 무대에서 진행되는 만큼 7월 장마 기간에 그 횟수가 축소 되었었는데,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본격적으로 공연을 재계한다.

 

실버마이크는 60세 이상 실버예술가들에게 다시금 무대에서 예술혼을 불태울 수 있는 꿈의 무대로 인식되고 있다.

 

매년 실버마이크에 아티스트로 선정이 되면 전국 어디나 찾아가 관객을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 홍보가 이루어져 실버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또한 실버마이크 공연을 접한 젊은 세대들은 실버예술가들의 인생무대를 통해 그들의 예술 여정과 삶의 역사를 따라가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대공감의 장이 만들어지는 것이 실버마이크의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20240804 실버마이크 원주 샘마루공원

 

실버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무대위 공연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SNS 채널을 통해 실버예술가의 에피소드와 서사를 만나 볼 수 있어 다양한 취향, 다양한 세대의 관객과 다각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음악경력 도합 300년이상 악단부터, 분야별 1세대 아티스트까지 평생 외길 예술 인생을 살아온 고수들의 무대까지 삶이 곧 예술인 실버마이크

 

2024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에 선정된 실버예술가들은 ‘외길 예술 인생’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그 예술 경력이 화려하고 개성있다.

20240804 실버마이크 원주 샘마루공원

 

실버마이크에서는 6명의 음악 경력을 합하면 300년이 넘을 정도로 각자의 음악 경력이 화려한 스윙밴드(올앤뉴악단)부터, 분야별 1세대 아티스트(안형수 클래식 기타리스트, 리코더 연주가 조진희 등),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할 시간’ 으로 유명한 밴드,

 

30년 이상 함께하며 시대를 풍미한 인기밴드(딕훼밀리), 음악이 좋아 평생 직업으로 살아오다 원주에 정착하여 인생 2막 음악 인생을 걷고 있는,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락밴드(치악산밴드) 등 평생 외길 예술 인생을 살아온 고수들의 무대까지 삶이 곧 예술인 실버예술가들의 값진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고수의 향기, 영감의 연결, 라이징 실버스타, 인생 2막의 도전이라는 4색의 테마로 매회 공연의 개성 살려

 

‘외길예술인생,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주제로 시작하는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공연은 고수의 향기, 영감의 연결, 라이징 실버스타, 인생 2막의 도전 이라는 4색 테마를 살려 매회 개성있는 공연을 펼친다.

 

매회 공연마다 각각의 실버아티스트가 가진 예술적 배경과 공연의 특징을 담아낼 수 있는 공연 구성을 통해 예술가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관객에게는 보다 개성있고 다양성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다.

 

또한 참여 예술가들 간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해 아티스트에게는 영감을, 관객에게는 입체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 연출을 시도한다.

20240802 실버마이크 인천 구월로데오광장

 

.▶ 6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43회 공연 박차

 

2024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은 지난 6월 20일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43회에 걸친 다양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시원한 공연 레퍼토리로 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보낼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8월 공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20240803 실버마이크 안산 문화의광장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운영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문화프로덕션도모의 황운기 총괄PM은 계절과 장소에 어울리는 레퍼토리 구성으로 관객 만족도를 높이고 장르의 결합, 혹은 팀간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 완성과 팀간 네트워크를 레거시로 가져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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