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춤추는 듯한 붓질로 생동하는 에너지를 표현하는 이종민 작가의 전시(2024.9.18(수)
- 9.23(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4F 7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춤추듯 캔버스 위를 내리닫는 붓질로 생동하는 에너지를 뿜어내는 이종민 작가의 초대전 "사유적 공간(Private Space)" 이 9월 18일부터 9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 4층 7관에서 열린다.
이종민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나는 언제나 일상적인 대상을 정하지 않는 주관적 바탕 위에 비움과 채움을 반복하며 상징적인 나만의 언어로 재해석된 작품을 하고자 해왔다.
오랜 시간 작품을 해온 이러한 추상 작업은 내 몸이 기억해 낸 감성 표현의 진솔함을 고백하는 단계적 과정으로 시간의 간극마저도 잊어버리고 천직처럼 작품을 몰두하게 하였다.
이렇게 축적된 작업의 영감은 마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은유적 언어와 점, 선, 면, 기억의 요소가 서로 충분한 여백을 공유하여 사색으로 남는 흐름과 기법이 어느새 작업하려는 의도에 맞게 작품이 완성되어 가고 있곤 한다.”라며 작가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설명한다.
이어 “선과 색의 공간 창출 후 때론 긴장감을 주기도 하며, 덧칠하고 밀어내고 겹쳐지는 방법으로 새로운 생성 이미지와 여백의 다각화까지 염두에 두면서 작품을 전개해 나간다.
그러면서 형식과 구조에 얽매이지 않고 더 자유로운 붓질로 사유적 공간(PRIVATE SPACE)을 만들어 갈 때 창작의 희열이 극대화 된다”고 덧붙였다.
작가는 한남대에서 회화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 대학원에서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작가는 14회의 개인전과 500여회의 단체전에 참가하였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회원과 심사위원, 목우회 공모전 심사위원, 호국미술대전 운영위원과 심사위원 외 다수 예술단체의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 중인 작가이기도 하다.
'이종민 초대전'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4층 7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9월 18일(수)부터 9월 23일(월)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
▶ 연중무휴 · 대관문의 · 무료관람 · 작품구매
▶ 문의: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02-736-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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