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적 요소가 강화된 한국말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롯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부산공연!

세빌리아의 이발사, 그랜드오페라단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그랜드오페라단은 올해로 창단 28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18일(금)과 19일(토) 양 일에 걸쳐 

오페라 부파의 최대 걸작 롯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부산공연을 개최한다 .

 

롯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위트와 유머가 가득한 줄거리에 작곡가 로시니의 놀라운 음악적 역량이 더해져 

경쾌하고 사랑스런 오페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그랜드오페라단이 10월 문화의 달에 여는 화려한 무대장치, 의상, 조명 등이 망라된 전막 공연(Full Production) 형식의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12년 간 700여 회 한국말 오페라 공연을 통해 관객과 적극 소통해온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의 연출가 박경일, Graz 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한 동의대 윤상운 교수의 지휘로 벨칸토 오페라의 정수를 보여줄 것입니이다.

 

재치 있는 마을의 해결사 '피가로' 역에는 바리톤 유영광, '로지나'를 사랑하는 젊은 백작 '알마비바' 역에는 테너 전병호, 

매력적이며 당돌한 '로지나' 역에는 소프라노 박현정 등 주역 가수들은 미국 등 국내외에서 수십 회 이상 무대에서 

기량을 선보여온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이다.  

 

이 공연을 귀하와 가족, 연인, 친지, 그리고 직장 단위의 10월 '문화의 달' 오페라 문화나들이로 적극 추천하오니 

부디 공연에 오셔서 멋진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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