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명의 광진구 연합 합창단이 전하는 감동의 하모니.더 큰 규모로 돌아온 2025 피크닉 in 나루

광진문화재단, 2025 피크닉 in 나루

 

-2023년, 2024년 8,000석 전석 매진, 다음이 더욱 기대되는 축제로 자리 잡은 '피크닉 in 나루'

-광진구 연합 합창단, 국민밴드 YB, 뮤지컬 배우 최정원, 류무용단 등 총 339명 출연30

-2025년 5월 17일(토)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무대 개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광진문화재단은 광진구 최대 야외축제 '피크닉 in 나루'를 2025년 5월 17일(토)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무대에서 개최한다.

 

'피크닉 in 나루'는 포스트 코로나가 시작되던 2023년, 오랫동안 야외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탁 트인 야외에서 감염병을 함께 이겨낸 이웃들이 함께 어울려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관객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어 매해 개최하고 있는 축제로 지난해까지 약 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인기를 이어 왔다.

 

특히 올해에는 광진구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및 성인 아마추어 합창단과 한국 최초 발달 장애인 성악 앙상블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의 합동공연이 준비되어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세대와 차이를 허물고 300여 명의 목소리가 하나의 화음으로 모이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가을 우체국 앞에서’, ‘사랑 TWO’, ‘너를 보내고’ 등 히트곡으로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2025 피크닉 in 나루 출연진

 

▲국민밴드 YB와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로 완벽한 연기, 노래, 춤으로 뮤지컬의 대중화를 이끌며 현재에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최정원, 뮤지컬 ‘투란도트’, ‘로미오 앤 줄리엣’ 등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박소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마지막으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주목받은 류무용단의 화려한 한국무용 무대가 펼쳐진다.

 

류무용단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형식화된 전통무용 무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새로운 무대를 창조하는 무용단으로 2020년 FIDAF 브라질 세계 챔피언십 최고의 안무상 수상, 2021년 제22회 이스탄불 뷰첵메제 컬처 앤드 아트페스티벌에서 1위를 거머쥐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인정받은 단체로 한국 전통무용의 흥과 멋을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2025 피크닉 in 나루'는 5월 17일(토) 오후 6시,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무대에서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2049-47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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