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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희망콘서트 -“함께 걷는 길”

콘서트

by 이화미디어 2025. 5. 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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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명 2025 희망콘서트 함께 걷는 길
일 시 2025518() 17:00 장 소 콘서트홀
주 최 예술의전당
출 연 진 지 휘 최수열 연주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 민)
피아노 백혜선 바이올린 에스더 유 첼 로 문태국 소프라노 박미자
테 너 이명현 바리톤 강형규 사 회 한석준
프로그램 로시니 윌리엄 텔서곡
베토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3중 협주곡
피아노 백혜선, 바이올린 에스더 유, 첼로 문태국
시 이광석, 작곡 조두남산촌 테너 이명현
시 푸시킨, 김효근 작곡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소프라노 박미자
시 허림, 작곡 윤학준마중 바리톤 강형규
작사, 작곡 김효근첫사랑 소프라노 박미자, 테너 이명현
작사, 작곡 최진시간에 기대어 테너 이명현, 바리톤 강형규
시 송길자, 작곡 임긍수강 건너 봄이 오듯 테너 이명현, 소프라노 박미자, 바리톤 강형규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신세계로부터중 제4악장
입 장 권 전석 1만원
문 의 1668-1352 www.sac.or.kr

 

예술의전당 희망콘서트 개최, 희망의 선율로 응원 이어가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원을 위한 수익기부 공연 마련

 소상공인, 취약계층, 소방공무원 초청 희망의 메시지 전한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 오는 518() 최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 울주군 등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2025 희망콘서트 함께 걷는 길(이하 희망콘서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반티켓 판매 수익 전액을 한국해비타트와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며, 소상공인, 취약계층은 물론 재해복구 현장에서 힘 써준 소방공무원 등을 초청해 그들의 용기와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전하고자 한다.

 

‘2025 희망콘서트최수열 지휘자를 비롯해 국내 최고의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 민), 세계적인 거장 피아니스트 백혜선,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K-클래식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첼리스트 문태국, 천상의 목소리로 따뜻한 위로와 힘찬 에너지를 선사할 실력파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미자, 테너 이명현, 바리톤 강형규 등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사회는 방송인 한석준이 맡는다.

 

공연 프로그램 역시 깊은 울림을 전한다.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으로 희망찬 서막을 열고, 베토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3중 협주곡으로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전한다.

 

이어 우리 가곡 산촌’, ‘마중’, ‘강 건너 봄이 오듯등이 선사하는 따뜻한 선율과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신세계로부터의 제4악장을 끝으로 재난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모든 관객이 함께 희망의 무대를 누릴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으로 책정했다.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은 "음악의 힘으로 위로하고, 다시 일어서는 발걸음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많은 관심과 응원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 희망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 콜센터(1668-1352),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출연진 프로필

 

지휘 최수열

‘‘지휘자 최수열은 묘하게 이중적인 사람이다. 흐릿하면서도 강렬하고, 허술한 듯하면서도 날카롭다. 젊은이다운 재기도 있지만 가끔은 노인 같은 분위기를 풍길 때도 있다.’

- 문학수(음악전문기자)

 

최수열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를 거친 후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일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수석객원지휘자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아카데믹하고 창의적이면서도 대담한 프로그래밍 감각과 현대음악에 대한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고 인정받고 있으며, 함께하는 연주자들을 먼저 배려하면서도 책임감을 잃지 않는 리더십을 지닌 지휘자로 알려져 있다.

 

고전시대부터 동시대 음악까지의 영역을 아우르는 그의 레퍼토리는 이색적인 그림으로 완성되어 오르는 무대마다 독특하게 펼쳐진다.

 

성남아트센터, 롯데콘서트홀, 아트센터인천 등의 공연장에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연이어 다양한 기획시리즈를 선보여 왔고, 2023년부터는 예술의전당이 기획한 현대음악시리즈인 최수열의 밤 9시 즈음에를 이끌고 있다. 작곡가 윤이상, 진은숙, 김택수, 신동훈의 작품에 각별한 애정이 있으며, 동시대에 쓰여진 작품들 중 옥석을 골라내어 악보가 아닌 연주로 보존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지녔다.

 

이러한 창의적인 현대음악 연주활동으로 국내 예술계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41회 정진기언론문화상에서 신설한 지식문화창조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치용을 사사하며 지휘를 공부했고, 재학 시절부터 한국지휘자협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아 프로오케스트라와의 경험을 쌓은 수혜자다.

 

독일학술교류처(DAAD)의 예술분야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드레스덴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으로 마쳤고, 같은 기간에 현대음악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 중 하나인 앙상블모데른이 주관하는 아카데미에 합류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프랑크푸르트에서 활동했다.

 

이후 진은숙이 이끈 서울시향의 현대음악시리즈인 아르스노바의 어시스턴트로 일했으며, 2013년 정명훈이 지도한 서울시향의 첫 번째 지휘 마스터클래스에서 최고점을 받아 이듬해 부지휘자로 선임되어 3년 동안 활동했다.

 

2016년에는 정명훈의 대체지휘자로 말러의 교향곡 제6번을 지휘하며 서울시향의 정기연주회에 데뷔했다.

 

6년 남짓의 부산시향 예술감독 임기 동안에는 창단 60주년을 함께하며 시즌제 도입과 악단의 안정화에 힘쓰는 동시에, 현대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레퍼토리의 폭을 확장해 명확한 개성을 가진 오케스트라로 변화시켰다.

 

특히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전곡,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라벨의 관현악곡 전곡 사이클을 부산시향과 국내 최초로 도전하여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최수열은 제50회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의 결선에 진출했고, 겐나디 로즈데스트벤스키, 페테르 외트뵈시,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등의 거장들을 보조했다.

 

프랑스 파리 프레장스 페스티벌, 스위스 시옹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클랑슈프렌 페스티벌, 통영국제음악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에서 연주했으며, 중부독일라이프치히방송(MDR)교향악단, 예나필하모닉, 쾰른챔버오케스트라, 중국국가대극원(NCPA)오케스트라, 대만국립교향악단, 센다이필하모닉 등을 지휘했다.

 

대부분의 국내 교향악단과 작업하면서, 국립국악관현악단과 TIMF앙상블과는 십수 년째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25년에는 LA필하모닉의 현대음악그룹과 월트디즈니홀 무대에 오를 예정이고, 베토벤과 진은숙의 작품을 가지고 프랑스 칸국립오케스트라의 정기공연에 데뷔한다.

 

피아노 백혜선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화려한 스케일, 호쾌한 타건과 기교를 뛰어넘어 심오함과 섬세한 서정을 표출하고 음악의 본질에 접근해 청중에게 감동을 주는 연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콩쿠르 우승,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리즈 국제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10년간 재직했던 서울대 교수직을 박차고 2005년 세계로 나아갔던 백혜선은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 한국인 유일의 역사

 

세계 유수의 공연장인 카네기홀, 링컨센터, 워싱턴 케네디센터, 보스톤 심포니홀과 조던홀, 도쿄 오페라시티홀, 베를린 필하모닉홀, 빈 뮤지크페어라인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보스톤 심포니,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뮌헨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프랑스 국립 라디오 필하모닉,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버밍햄 심포니, 빈 심포니, 바르샤바 필하모닉, 모스크바 필하모닉, NHK심포니, 도쿄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음반사 EMI 레이블과 4개의 솔로 음반을 출시했으며, 미국의 브리지 레이블로 첼리스트 로렌서 레써와 베토벤의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전곡 음반을 발매했다.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피아니스트들의 축제인 IKIF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초청되어 당대 최고의 연주자들과 실내악으로도 호흡을 맞추었다.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

 

2018년 롯데콘서트홀에서 '백혜선의 베토벤'을 통해 베토벤 소나타 32곡 전곡 및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 프로젝트를 시작, 2020년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시향의 초청을 받아 '시민들을 위한 대구 힐링음악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2020KBS교향악단의 '특별연주회', 2021년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초청되어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합동무대 등 전석매진시키며 꾸준히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리사이틀을 선보인데 이어, 매년 아트센터인천의 초청연주를 받고 있으며, 인천시향과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제2번을 하루에 완주하며 그의 저력을 드러냈다.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

 

2017년 예술의전당 한 해의 최고의 연주로 선정되는 올해의 독주자상을 받았으며, 2002년 일본 사이타마현 문화예술재단이 선택한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에 선정되었고, 20231, 피아노 앞 50여 년의 인생 내공을 담은 에세이 나는 좌절의 스페셜리스트입니다를 출간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큰 업적을 보인 예술가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예술원상(2019)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독립기념관 홍보대사로 위촉받았다.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 교수와 부산국제음악제 창립 및 예술감독을 역임하였고, 현재 모교인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NEC) 피아노과 주임교수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함과 동시에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이올린 에스더 유

스트라드는 에스더 유를 이 시대 솔로 바이올리니스트의 모범이라고 평했고, 뉴욕타임스는 열광적인 청중의 반응을 전하면서 마치 파가니니 연주회 같았다고 썼다.

 

이러한 반응은 전 세계 무대에서 이어지고 있다. 깊이 있는 표현력과 신선한 해석, 그리고 숨 막히도록 눈부신 기교가 결합된 연주로 그녀는 세계 주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4/25 시즌에 에스더는 뮌헨 필하모닉,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캘거리 필하모닉,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차이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데뷔무대에 선다. 또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의 투어, 위그모어홀과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허바우 앙코르 무대, 시애틀 심포니, 홍콩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펼쳐질 레이몬드 유 바이올린 협주곡의 미국과 아시아 초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작품은 위의 두 오케스트라와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공동으로 위촉한 작품으로 세계 초연은 에스더에 의해 20243월에 이루어졌다.

 

에스더는 뉴욕 필하모닉,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니,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스페인 RTVE 심포니 오케스트라, 멜버른 심포니,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과 같은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링컨 센터, 로열 앨버트 홀, 서울 예술의전당, 아스펜 음악제, 프라하 스프링 페스티벌 및 BBC 프롬스와 같은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연주했다.

 

그녀는 구스타보 두다멜, 에사-페카 살로넨,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얍 판 츠베덴, 투간 소키예프, 바실리 페트렌코, 산투-마티아스 루발리, 달리아 스타세프스카, 정명훈, 그리고 카리나 카넬라키스와 같은 저명한 지휘자들과 협연했다.

 

레코딩 아티스트로서 에스더가 거둔 성과가 풍성하다. 그녀는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시벨리우스, 차이콥스키, 글라주노프의 협주곡을 수록한 여러 앨범에 이어 최근 브루흐와 바버를 수록한 앨범을 발표했고, 롱 유가 지휘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녹음을 마친 새 앨범이 이번 시즌에 출시될 계획이다.

 

또한 영화 체실 비치에서의 사운드트랙에 메인 아티스트로 등장하며,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채드 로슨의 앨범 breathe에 게스트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두 앨범 모두 데카를 통해 발매됐다.

 

에스더는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기적으로 리사이틀 무대에 서는 것은 물론, 장 주오, 나렉 하크나자리안과 함께 결성한 Z.E.N. 트리오의 일원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호주를 투어했고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두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브람스와 드보르작의 트리오를 담은 데뷔 앨범에 이어 Burning Through the Cold란 타이틀로 쇼스타코비치, 바바자니안, 라흐마니노프, 하차투리안의 작품을 수록한 앨범을 선보였다.

 

2010, 그녀는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에 최연소로 입상했고, 2년 후에 열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도 역대 최연소로 입상했다. 2014년에는 BBC 라디오 3의 차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클래식 FM'30세 이하 톱 30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그녀를 뽑았고, 동시에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지명한 첫 상주 아티스트가 되었다.

 

2020년에는 뉴욕 WQXR 방송국이 주관한 '20 For 20', 2020년에 주목해야 할 스무 명의 전세계 아티스트 중 하나로, 비킹쿠르 올라프손, 조성진 등과 함께 선정됐다.

 

서로 다른 세 개의 문화적 뿌리가 각자의 완벽한 모습으로 그녀 안에서 공존한다는 사실은 특기할 만하다. 에스더의 출생과 성장, 교육과 경험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벨기에, 독일, 영국에서 교육받은 그녀는 가족이 간직하고 있는 한국의 문화적 유산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간직하고 있다. 세 대륙에 걸친 뿌리에서 얻은 자양분이 그녀를 다재다능하고도 유례없이 넓은 표현력의 소유자로 키워냈다. 나아가 에스더는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 명확하고도 재능있는 커뮤니케이터로도 활동한다.

 

그녀는 신문과 잡지, 팟캐스트, 유튜브, 각종 방송 출연을 통해 음악, 연주자의 삶, 그 외 여러 주제에 대해 흥미있고도 깊이있는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첼로 문태국

문태국은 제15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최연소 대상, 2011년 제3회 앙드레 나바라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 2019년에는 제16회 차이콥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 4위 등 국내외 수많은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이다.

 

2004년 금호 영재 독주회와 2006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 유럽 등에서 활발한 연주를 하며 인천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마르코 레토냐 지휘의 브레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토마시 브라우너 지휘로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명훈 지휘의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툴루즈 카피톨 국립 오케스트라와 헝가리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타이베이 필하모닉을 비롯하여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바 있다.

 

2014 부산국제음악제 라이징스타 시리즈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등에 참가하며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금호아트홀 상주 음악가로 활동했으며 2019년까지는 실내악 그룹 앙상블 디토, 2022년에는 롯데콘서트홀 인하우스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성정문화재단과 황진장학회에서 후원을 받고있는 문태국은 제2SK케미칼 그리움 G.rium 아티스트로 선정되었고 제1회 야노스 슈타커 상과 제51회 난파음악상, 2023년 한국음악상 젊은음악가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수원시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2019년에 워너클래식 인터내셔널 레이블로 파블로 카잘스를 오마주하는 데뷔 앨범 첼로의 노래를 발매했고 202410월 워너클래식 레이블로 2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앨범을 발매했다.

 

4세에 첼로를 접한 문태국은 국내에서는 양영림,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는 클라라 민혜 김(Clara Minhye Kim)을 사사하였다. 이후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로렌스 레서(Laurence Lesser)를 사사했고 이후 미국 남가주 대학교에서 랄프 커쉬바움(Ralph Kirshbaum)과 마르시 로젠(Marcy Rosen), 줄리어드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에서 조엘 크로스닉(Joel Krosnick)과 클라라 민혜 김을 사사하였다.

 

현재 문태국은 독일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음악대학에서 피터 비스펠베이 지도 하에 수학하고 있다.

 

소프라노 박미자

소프라노 박미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이태리 파르마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아를 이수했다.

 

스페인 쟈코모아라갈 국제콩쿠르 1, 이태리 스파치오 무지카 국제콩쿠르 1, 빌바오 국제콩쿠르 등 10여개의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스페인 아리아가 극장에서 '돈 파스콸레'의 노리나 역으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후 '라 트라비아타', '리골렛토'를 비롯하여 이탈리아 벨칸토 주요 오페라 주역으로 이태리, 스페인, 크로아치아 등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고난이도의 오페라 윤이상의 '심청'으로 한국 무대 데뷔 이후 '춘향전', '리골렛토',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세빌리아의 이발사', '씨뇨르 부르스키노', '류퉁의 꿈', '라 보엠', '피델리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리날도' 등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한국을 대표하는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서 명실공히 최고의 프리마돈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수십 작품의 오라토리오 주역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2010년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여자주역상을 수상하였고 뉴데일리 선정 2017년 올해의 성악가상과 2019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악대상을 수상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이다.

 

테너 이명현

 

테너 이명현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함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했다.

 

중앙음악콩쿠르 1, 한국성악콩쿠르 1, 대구성악콩쿠르 대상, 독일 노이에 슈팀멘 국제콩쿠르, 독일 SWR방송국 젊은오페라스타, 칠레 루이 시갈 콩쿠르, 독일 안넬리제 로텐베르거 콩쿠르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많은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의 페란도 역으로 유럽데뷔 후 비엔나 시립극장,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독일 메클렌부르크 주립극장 등에서 '유쾌한 미망인', '라 보엠' 등의 작품으로 활동했고, 24/25 시즌에는 독일 노이슈트렐리츠 주립극장, 코트부스 주립극장, 괴테 테아터, 서울 예술의전당 등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마술피리', '오텔로' 등의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국립합창단을 비롯한 원주, 안양, 구미, 천안시립합창단 그리고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 마카오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심포니송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 레퀴엠’, ‘메시아’, ‘카르미나 부라나’, ‘구도자의 저녁기도’, ‘베토벤 합창교향곡’, ‘스크리아빈 교향곡 제1등의 합창작품에서 테너 솔리스트로 협연했다.

 

국내에서는 '리골레토'만토바(서울시오페라단, 대구오페라축제, 아트센터인천), '마술피리'타미노(서울문화재단주회 노들섬 야외오페라, 국립오페라단 방방곡곡, 롯데콘서트홀), ‘돈 조반니돈 오타비오’(성남시 문화재단), 오페레타 '박쥐'알프레드’(베세토오페라단, 아트센터 인천) 등 다수의 오페라 및 콘서트오페라의 주역으로 출연했고, 오페라 외에도 모차르트 레퀴엠’(국립합창단, 인천시립교향악단, 마카오 오케스트라), ‘베토벤 합창교향곡’(KBS교향악단, 심포니송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 중국 구이양), ‘메시아’, ’미카엘 하이든 레퀴엠’, 카르미나부라나’, ‘천지창조등의 합창곡에서 테너 솔리스트로 공연했다.

 

다가오는 여름 서울시립오페라단의 야외오페라 '마술피리', 독일 오이틴 페스티벌 '마술피리'타미노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바리톤 강형규

 

경희대 음대 성악과 졸업 후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그는 베르디 서거 100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탈리아 Maria Callas - Verdi 바리톤 부문 우승, 미국 Operalia - Placido Domingo 2, 스페인 Bilbao 1, Jaume Aragall 1, 독일 Competizione dell’Opera 3위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에 입상하였다.

 

파르마 왕립극장 '일 트로바토레', 부세토 극장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에 출연하며 유럽무대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나부코', '에르나니', '아틸라', '리골렛토', '라 트라비아타', '아롤도'=, '가면무도회', '운명의 힘', '돈 카를로', '아이다', '오텔로', '돈 조반니', '사랑의 묘약', '루치아', '라 보엠', '토스카', '카르멘', '안드레아 쉐니에' 등의 오페라에 출연하였다.

 

국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이탈리아 카타냐 벨리니극장, 제노바 왕립극장, 트리에스테 베르디극장, 피아첸자 시립극장, 모데나 시립극장, 베로나 페스티벌,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퍼, 오스트리아 그라츠, 린츠극장, 에스토니아 탈린국립극장, 프랑스 몽펠리에극장, 아르헨티나 콜론극장 등에서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202410월에는 예술의전당이 기획하고 정명훈이 지휘한 라 페니체 극장 오케스트라의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 제르몽 역으로 출연하여 호평 받았다.

 

12회 대한민국오페라 대상 남자주역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경희대 음대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 중이다.

 

연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김 민

 

1965년에 서울바로크합주단 명칭으로 창단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는 올해로서 창단 59주년을 맞이한 명실공히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챔버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고 있다.

 

1980년 현재 음악감독 김 민의 취임과 함께 지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확장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오케스트라로서 전세계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연주기록 864(해외 초청연주 141)의 기록을 세웠다.

 

KCO는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다수의 CD를 발매하며 레코딩의 수준 향상을 끌어올렸다.

 

또한 KCO1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뉴욕 UN본부에서의 열린 공연을 통해 ‘UN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정받았고,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사단법인 예술단체, 2020년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법인 단체, 2020년 롯데콘서트홀 상주연주단체, 2022년 기획재정부 공익지정법인단체로 지정받았다.

 

2021년 음악단체로는 최초로 제5회 백남상을 수상하며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 오케스트라로 세계 주요 페스티벌에서 141회라는 국내 최다 해외투어 기록을 보유한 KCO는 라인가우 페스티벌(2007), 에네스쿠 페스티벌(2011), 핀란드 난탈리 페스티벌(2009, 2010, 2019), 폴란드 바르샤바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2006, 2015), 이태리 아스콜리피체노 페스티벌과 칼 오르프 페스티벌(2011), 마카오 국제 페스티벌(2014), 중국 베이징 NCPA May 페스티벌(2015), 에스토니아 국제 모차르트 페스티벌(2006), 룩셈부르크 에히터나흐 페스티벌(2007), 오스트리아 쇼팽 페스티벌 (2016),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실내악 페스티벌(2016), 독일 Eckelshausener Musiktage(2019),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페스티벌(2019), 스위스 시옹 페스티벌(2022), 일본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2023) 외 다수의 주요 국제 페스티벌 초청을 받아 연주하였다.

 

2015년에는 창단 50주년 기념하여 월드투어 프로젝트(런던 퀸엘리자베스홀,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콘서트홀, 비엔나 뮤직페라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챔버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쌓아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연기된 국내 최초 '모차르트 46 교향곡 전곡 연주 프로젝트'를 재개하여 지난 2023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2025KCO는 한국 최초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챔버오케스트라로서 역사를 기록하였다.

 

사회 한석준

[방송활동]

크라임퀴즈쇼 더 풀어파일러 3, 4

TV조선 '슬기로운 아침'

딜라이브TV '히스토리야'

국악방송 '국악콘서트 판'

중화TV '차이나스톡'

중화TV '차이나피디아'

tvN SHOW '프리한 19'

KBS1 '1100'

KBS2 '연예가 중계'

KBS1 '우리말 겨루기'

국악방송 라디오 '한석준의 문화시대' 등 다수 프로그램 진행

 

[저서]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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