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발레리나'는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쫓던 중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과 마주하고, 킬러들이 장악한 정체불명의 도시에서 피의 전쟁을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세계적인 팬을 거느리고 있는 ‘존 윅’ 시리즈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동시에,'존 윅 3: 파라벨룸'과 타임라인이 겹치는 것으로 알려져 ‘존 윅’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액션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캐릭터 중 하나인 ‘존 윅’을 탄생시킨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존 윅’ 역으로 출연할 뿐만 아니라 제작자로 참여해'발레리나'에 힘을 더했고,'존 윅'의 전 시리즈를 연출한 채드 스타헬스키 또한 제작으로 참여해 주요 액션씬 촬영을 진두지휘하면서 ‘존 윅 유니버스’의 고유성을 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존 윅’의 시그니처 액션 스타일을 탄생시킨 할리우드의 대표 액션 디자인 회사 87Eleven이 참여해 '발레리나'의 참신한 액션 코레오그라피(Choreography)를 완성해 냈으며,'007 노 타임 투 다이'로 탁월한 액션 감각을 뽐낸 할리우드 스타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가 ‘존 윅’을 이을 새로운 킬러 ‘이브’ 역을 맡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번에 공개된 파이널 캐릭터 포스터는 기존의 ‘존 윅’ 세계관을 지켜온 반가운 인물들부터 새로이 합류한 캐릭터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캐스트를 한눈에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발레리나'로 ‘존 윅’ 세계관에 새로운 킬러로서 등장한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와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존 윅 3: 파라벨룸'에 처음 등장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루스카 로마의 수장 ‘디렉터(안젤리카 휴스턴)’는'발레리나'와 ‘존 윅 유니버스’의 탄탄한 연결고리를 만들며 더 확장된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존 윅’ 시리즈 팬들이 사랑하는 콘티넨탈 뉴욕의 지배인 ‘윈스턴(이안 맥쉐인)’과 컨시어지 ‘샤론(故랜스 레드딕)’은'발레리나'가 ‘존 윅’ 세계관의 오리지널리티를 잇는 동시에 더욱 디테일해진 이야기로 ‘존 윅 유니버스’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임을 예고한다.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 역시 눈길을 끈다.
‘이브’의 과거와 연결된 정체 모를 킬러 집단을 이끄는 권력자 ‘챈슬러(가브리엘 번)’와 콘티넨탈 프라하에서 ‘이브’와 처음 만나게 되는 미스터리한 암살자 ‘파인(노만 리더스)’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이브’가 앞으로 맞닥뜨릴 냉혹한 운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가족의 비밀을 숨긴 채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 된 ‘이브’의 아버지 ‘자비에(데이비드 카스타네다)’와 루스카 로마의 교관이자 ‘이브’의 근간이 되는 가르침을 주는 스승 ‘노기(샤론 던컨-브루스터)’, ‘이브’를 위험에 빠뜨리는 잔혹한 집행자 ‘덱스(로버트 마서)’ 역시 '발레리나'가 더 커진 스케일로 선보일 압도적 킬링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리고 글로벌 K-POP 스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 입지를 굳힌 최수영이 ‘이브’의 첫 미션 보호 대상인 ‘카틀라 박’ 역으로 깜짝 출연해 관객들에게 짧지만 강력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현상금 1,400만 달러의 전설적인 킬러 ‘존 윅’을 비롯한 오리지널 캐릭터와 매력적인 뉴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총, 칼, 물, 불 안 가리는 킬링 액션을 예고하는 ‘존 윅 유니버스’발레리나'는 올여름 가장 거칠고 뜨거운 액션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8월 6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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