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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소외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노래하다. 음악극 '다정히 세상을 누리면'

뮤지컬

by 이화미디어 2025. 8. 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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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래의 난소재로 돌아보는 차별과 불평등의 역사

- 이름 없는 개의 시선으로 오랜 차별과 소외의 문제 그려내

- 수어 통역사 5인과 실시간 음성 해설 등 접근성 서비스 제공하는 무장애 창작극

국악·연극·뮤지컬 등 다채로운 배우 구성으로 선보이는 창작 음악극

- 소리꾼 정보권, 뮤지컬배우 김대현·도희원 등 참여, 국악과 양악의 조화

- 들꽃 활용한 동화 같은 무대, 퍼펫(puppet) 활용으로 독창적인 무대 연출

공연명 음악극 '다정히 세상을 누리면'
일시 202594()~97()
평일 1930, 주말 15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주요
제작진
극본 오인하 연출 민준호
작곡 손다혜 정종임 음악감독 정종임
안무 차형도 무대디자인 남경식
조명디자인 김영빈 음향디자인 지 영
의상장신구디자인 전다솜 소품디자인 이소정
분장디자인 정은이 무대감독 김지은
주요
출연진
정보권 누리(삼월) 도희원 소년 김대현
먹쇠 차용학 홍경래/멀티 박재윤
멀티 김채은, 최미령, 최지현
수어 통역 김홍남 조유나 정지은 정지현 현서영
연주 최민성(건반) 김한별(기타) 김지효(가야금)
이아영(피리생황태평소)
이창훈 정주리 한솔잎(타악)
관람료 R40,000, S30,000
관람연령 초등학생 관람
소요시간 100(중간휴식 없음)
예매 국립극장 02-2280-4114 www.ntok.go.kr
비고 한글자막, 음성해설, 수어통역 제공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오는 94()부터 97()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음악극 '다정히 세상을 누리면'을 초연한다.

 

조선시대 홍경래의 난을 배경으로 한 창작극으로 노비의 딸, 말을 못 하는 소년, 이름 없는 개의 시선을 통해 차별과 불평등이 일상이던 시대를 그린다. 한글 자막, 음성 해설, 수어 통역 등 접근성 서비스가 어우러지는 무장애(배리어프리, Barrier-free) 연이다.

 

'다정히 세상을 누리면'은 이름 없는 개가 내레이터로 등장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액자식 성을 따른다.

 

개의 회상 속에는 딸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고자 반란군에 가담한 노비 먹쇠’, 압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자 하는 누리’, 말을 하지 못해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소년이 등장한다.

 

작품은 이들의 이야기를 오랫동안 고착화된 우리 사회의 차별을 되짚고, 압받는 삶을 헤쳐나가는 인물들의 고민과 연대를 그려낸다.

 

먹쇠우리 이제는 어떻게 살지, 우리가 선택해서 살자라며 자신에게 허락되지 않았던 삶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다.

 

누리는 힘겨운 삶 속에서도 따돌림당하는 개와 말을 하지 못하는 소년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며, 작은 연대를 통해 변화의 가능성을 만들어간다.

 

그러나 신분제의 벽뿐만 아니라 이들이 극복해야 할 차별과 배제의 문제는 반란군 내부에서도 끊임없이 불거진다. 작품은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우리 사회에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차별과 소외의 문제를 환기한다.

 

연출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대표이자 '그때도 오늘' ', 별이지나' '완벽한 타인' 등 다수 작품을 연출한 민준호가 맡았다.

 

극본은 민준호와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온 오인하가 집필했다. 오 작가는 '비클래스' '러브 스코어' 등을 통해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음악감독은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의 정종임이 맡고, 2025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로 선정된 손다혜와 함께 작곡에 참여해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지는 섬세한 선율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에는 국악·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참여해 다채로움을 더한다.

 

소리꾼 정보권은 내레이터 역할인 역을 맡아 직접 작창한 소리로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 ‘누리역은 뮤지컬배우 도희원이, ‘소년역은 드라마·연극·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배우 김대현이 맡는다.

 

이외에도 먹쇠역에 차용학, ‘홍경래역 및 멀티 배역에 박재윤, 멀티 배역에 최지현, 최미령, 김채은이 참여한다.

 

무대는 극 중 주요 오브제인 들꽃을 활용해 동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이름 없는 개는 다양한 형태의 퍼펫(puppet)으로 표현되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무대 연출을 구현한다.

 

음악극 '다정히 세상을 누리면'5명의 수어 통역사가 배우들의 대사와 움직임을 함께 전달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음성안내 수신기를 통해 실시간 음성 해설도 제공된다.

 

예매·문의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02-2280-4114)

 

공연 자세히 보기

홍경래의 난소재로 돌아보는 우리 사회 차별과 불평등의 역사
















음악극 '다정히 세상을 누리면' 콘셉트 사진

 

음악극 '다정히 세상을 누리면'은 조선 후기 홍경래의 난을 소재로 오랜 세월 축적되어 온 우리 사회의 차별과 불평등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작품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노비 먹쇠는 양반들의 착취에 시달리다 딸 삼월에게 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겠다는 일념으로 반란에 가담한다. 그리고 딸에게 새로운 세상을 마음껏 누리며 살라는 바람을 담아 누리라는 새 이름을 지어준다.

 

작품은 조선 후기 신분제의 차별뿐만 아니라 병으로 말을 못 하는 소년이 등장해 장애인이 소외받는 게 당연했던 당시 시대상도 함께 그린다. 누리는 말을 하지 못해 세상과 단절된 소년을 만나 서로의 결핍을 이해하고 연대를 쌓는다.

 

그러나 반란군 사이에서 장애가 있는 소년은 기피와 배제의 대상이 된다. 모두의 평등을 지향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끊임없이 차별과 갈등이 발생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은 녹록지 않다.

 

작품은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오늘날 극 중 상황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차별과 소외의 문제를 돌아보게 한다.

 

이야기의 화자는 이름 없는 개. 오인하 작가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개를 내레이터로 설정해, 인간 사회를 제3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했다. ‘는 인간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이를 극복하려는 이들이 겪게 되는 모순과 갈등까지 날카롭게 포착한다.

 

민준호 연출은 한 사람의 다정한 태도가 세상을 완전히 바꾸지 못하더라도, 타인을 향한 시선과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진정한 평등이 무엇인지 성찰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음악극 '다정히 세상을 누리면' 줄거리

1811, 조선 서북 지역에서 오랜 차별과 수탈에 저항하기 위해 홍경래와 우군치 등이 중심이 되어 반란을 일으킨다. 양반들에게 평생 착취당하며 살아온 노비 먹쇠는 딸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자 반란에 가담한다.

 

그리고 딸 삼월에게 차별없이 세상을 마음껏 누리며 살라는 뜻을 담아 누리라는 새 이름 지어준다.

 

누리는 그 과정에서 어린 시절 병으로 말을 못하는 장애를 얻은 소년을 만나 마음을 나눈다. 그러나 소년은 반란군 사이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먹쇠역시 둘의 관계를 반대하며 또 다른 차별과 마주하게 되는데...

 

국악·연극·뮤지컬 등 다채로운 배우 구성으로 선보이는 창작 음악극

'다정히 세상을 누리면' 출연진 ()‘누리역 도희원 ()‘소년역 김대현

 

'다정히 세상을 누리면'은 조선 후기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시대적 배경에 맞춰, 국악과 양악이 조화를 이루는 음악을 선보인다. 음악감독은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의 정종임이 맡았으며, 2025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로 선정된 손다혜가 작곡에 함께 참여했다.

 

전통 판소리의 장단을 바탕으로 극의 흐름에 따라 국악기와 양악기가 자연스럽게 교차하며, 극의 정서를 풍부하게 표현한다.

 

이번 작품에는 국악·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참여해 공연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소리꾼 정보권은 내레이터 역할인 역으로 출연해 직접 작창한 소리로 작품 전체를 통하는 깊이 있는 소리를 펼친다.

 

노비 먹쇠의 딸이자 다정하고 사려 깊은 소녀 누리역은 뮤지컬배우 도희원, 말을 못하는 소년역은 드라마와 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배우 김대현이 맡았다.

 

이 외에도 먹쇠역 차용학, ‘홍경래역 및 멀티 배역에 박재윤, 멀티 배역에 최지현, 최미령, 김채은이 함께한다. 배우들은 장면마다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절묘한 호흡으로 어우러진다.

 

특히 배우 전원이 하나의 목소리로 응집해 내는 아카펠라 대목은 이번 작품의 백미로 꼽힌다.

 

무대는 극 중 주요 오브제로 등장하는 들꽃을 곳곳에 배치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선사한다. 꽃은 작품을 관통하는 주된 상징으로 극 중 인물 간 관계를 나타내는 소품으로 활용되기도 하고, 억압 속 피어난 희망이라는 주제를 나타내기도 한다.

 

또한 개의 모습이 다양한 형태의 퍼펫(puppet)으로 구현돼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창적인 무대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국립극장은 2022년부터 장벽 없는 극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장애와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연극과 음악극 등 다양한 소재와 형식의 무장애 공연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음악극 '다정히 세상을 누리면'은 우리 사회 만연한 다양한 형태의 차별에 대한 소재를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방식으로 다룬 작품이다.

 

이번 공연 역시 한글 자막, 수어 통역, 음성 해설을 통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관객이 동등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 접근성 안내

- 모든 회차에서 그림자 수어 통역, 폐쇄형 음성해설, 한글 자막이 제공됩니다.

- 안내견을 동반하시는 경우, 국립극장 고객지원센터로 사전에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휠체어 이용 관객은 국립극장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전화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휠체어석은 객석 좌‧우측 마지막 열에 3좌석씩 총 6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달오름극장 우측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휠체어 접근이 가능합니다.

극장 로비층에 장애인 화장실이 있으며, 휠체어 이용 관객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극장 로비층에 매표소가 있으며, 공연 시작 전까지 매표소 앞에 수어 통역사가 상주해 있습니다.

휠체어 이용 관객은 공연 관람일 기준 3일 전까지 국립극장 고객지원센터로 전화주시면 휠체어가 탑승 가능한 셔틀버스로 이동을 지원합니다.(1회 운행 시, 휠체어 이용 관객 2명을 포함하여 10명까지 탑승 가능)

온라인 예매가 어렵거나 공연 관람 지원이 필요한 경우, 국립극장 고객지원센터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문의: 02-2280-4114(운영시간: 평일 9:00-18:00, 주말 및 공휴일 10:00~18:00 / 점심시간 12:00~13:00 )

주요 제작진 소개



극본오인하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연극 <뜨거운 여름>(2015)의 조연출을 시작으로, 다수의 작품을 극작, 각색, 연출했다.
2017 연극 <비클래스> - 연출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 각색

2019 연극 <Memory in dream> - 연출
2021 뮤지컬 <I wish> - 각색
연극 <완벽한 타인> - 각색

2022 연극 <그때도 오늘> - 극작
2023 연극 <카페 쥬에네스> - 연출
연극 <행복을 찾아서> - 연출





연출민준호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평강이야기>를 첫 작품으로, 전국의 어떤 곳이든 공연을 배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를 창단했다. 간다간결하고 다양한 양식의 공연을 창작하겠다는 의미로 실제로 기존의 일상적인 연극부터, 신체, 소리를 이용한 다양한 스타일의 공연들까지 꾸준히 창작을 이어오고 있다.
2020 피지컬씨어터 <자파리> - 연출
연극 <우리 노래방가서 얘기 좀 할까> - 연출

2021 연극 <완벽한 타인> - 연출
피지컬씨어터 <돛닻> - 연출

2022 피지컬씨어터 <어린왕자> <그때도 오늘> - 연출
2023 뮤지컬 <북극곰 로라> 예술감독
2024 피지컬씨어터 <꽃 별이 지나> - 연출




작곡손다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 및 음악극 창작과 전문사를 졸업했다. 13, 15ARKO한국음악창작제 국악부문 당선 및 2020 국립극장 창작지원사업 '함께 가는 길'에 선정되었고, 2023년 제 42회 대한민국 작곡상 '대상'2024KBS국악대상 '작곡상'을 수상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노크 초이스><음악 오디세이:천하제일상><2025 소소음악회>등 다양한 작업을 해왔으며 2025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작곡가로 선정됐다.


주요작품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어린 꽃’, ‘하나의 노래, 애국가




작곡음악감독정종임
정종임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품마다 고유한 음악과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다. 그에게 음악은 늘 무대의 또 다른 언어였고, <다정히 세상을 누리면>에서 그 언어가 더욱 확장된 상상력으로 발화하길 기대하며 장르 너머의 감각을 설계하는 중이다. 민준호 연출과 함께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다니>, <나와 할아버지>, <돛 닻> 등 다양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춰왔다. 음악감독 정종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소리가 음악을 넘어 연극적 상상력의 지평을 넓히는 힘으로 기능시키는 작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주요작품 국립창극단 <이날치전>(연출), <패왕별희>(협력연출), 국립국악관현악단 <엔통이의 동요나라 1,2>(연출)

출연진 소개



정보권


창극 <살로메(2024)><패왕별희(2023)><자궁가교(2023)><갑오년 만석씨(2021)>
<패왕별희(2019)>

판소리 <전주완창무대-정보권의 춘향가(2021)>
소리극 <두아:유월의 눈(2022)>
연극 <마당놀이 모듬전(2024)><스캐터코퍼(2023)><명색이 아프레걸(2021)>
음악극 <낙성연(2024)><신들의 정원(2023)><무령(2022)>





누리도희원
뮤지컬 <요술이불(2025)><마른벚꽃(2024)><GYM(2024)><너의 역사(2024)>
<선녀는 괴로워(2023)><더마스트(2023)><(2023)>

연극 <뜨거운 여름(2024)>





소년김대현
드라마 <삼식이 삼촌(2024)><로스쿨(2021)>
연극 <찬란하고 찬란한(2024)> <, 별이 지나(2024)><B클래스(2019)>
<엔체인(2019)>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2024)><이솝이야기(2024)><블랙 메리포핀스(2023)>
<해적(2023)><전설의 리틀 농구단(2022)><아랑가(2020)>
<프리스트(2020)><빈센트 반 고흐(2019)>

영화 <배니싱:미제사건(2021)>





먹쇠차용학
연극 <기형도 플레이(2025)><나와 할아버지(2024)><222(2023)><그때도 오늘(2022)><우리 노래방가서 얘기 좀 할까(2020)>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2024)><여신님이 보고계셔(2019)>
드라마 <이로운 사기(2023)><종말의 바보(2023)><아라문의 검(2023)><환혼 시즌 1, 2(2022)><작은 아씨들(2022)>
음악극 <(2019)><생쥐와 인간(2019)>




홍경래 외 다역박재윤
연극 <그때도 오늘(2024)><카페 쥬에너스(2023)><그때도 오늘(2022)>
<완벽한 타인(2021)<카포네 트릴로지(2021)><오이디푸스(2019)>
<메모리 인 드림(2019)>

영화 <도그데이즈(2024)>
뮤지컬 <드라큘라(2023)><전설의 리틀 농구단(2022)><붉은 정원(2021)>
<아이위시(2021)><미드나잇(2020)><베르테르(2020)><다윈영의 악의 기원(2018)>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2023)>





멀티김채은
연극 <이프 온리(2025)>
뮤지컬 <애기봉(2025)><렌트(2024)><쿵짝(2024)><렌트(2023)><어차피 혼자(2022)>
<장수탕 선녀님(2022)><장수탕 선녀님(2021)>
<렌트(2020)><정글 라이프(2018)>

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2021)>





멀티최미령
영화 <조선미녀삼총사(2024)>
연극 <, 별이 지나(2024)><템플(2023)><복길잡화점(2023)><어린왕자(2022)>
<낯선 동행(2022)><스테어스(2021)><뜨거운 여름(2019)>

방송 <모여라 딩동댕(2020~)>




멀티최지현
연극 <, 별이 지나(2024)><복길잡화점(2023)><사랑의 형태(2022)>
<갈매기 B(2016)>

뮤지컬 <앤서니 브라운(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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