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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아트페어 활발한 9월, 대한민국 미술의 미래, 청년예술가를 소개합니다! 아르코미술관 '2025 아르코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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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5. 8. 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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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르코데이

 

아르코미술관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과정과 퍼포먼스 선보여

티스트 라운지-콘택트 피드 : 8.26()~9.7()/ 아르코미술관 공간열림

작가 프레젠테이션, 네트워킹 파티 : 9.5()/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한국 미술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예술가들의 교류의 장 마련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 아르코미술관은 청년 작가, 기획자를 소개하는 공공프로그램2025 아르코데이2025826일부터 97일까지 아르코미술관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일환으로 키아프, 프리즈 등 국제적 아트페어로 미술계 교류가 활발한 시기에 맞춰 국내외에 한국의 청년예술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4 아르코데이 청년예술가 포트폴리오 전시

 

아르코(ARKO) ‘2025 청년예술가도약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작가와 기획자 27명은 2025 아르코데이에서 청년예술가의 미술적 상상력과 도전,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인다.

 

2025 아르코데이의 키워드는 긴 꼬리(The Long Tail)’이다.

 

80%의 비주류 다수가 상위 20%의 소수보다 큰 가치를 가진다는 롱테일법칙을 차용하였다.

 

미술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요즘, 기초예술의 토대를 지탱하고 건강한 예술생태계를 이루는 다양하고 잠재성 있는 예술의 가치를 보여준다. 이번 행사는 권태현 큐레이터가 협력 기획자로 참여하였다.

 

2025 아르코데이의 하이라이트 '작가 프레젠테이션'은 시각예술분야 작가들이 공연 형식의 파격적 시도를 하며 큰 관심을 받은 기획으로 작년에 이어 95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2024 아르코데이 작가 프레젠테이션 사진 (지민석)

 

작가들은 자신의 고유한 장르를 넘어 퍼포먼스 쇼케이스, 렉처 퍼포먼스, 스크리닝, 해프닝, 플래시몹 등의 형식을 선보인다. 이들이 그리는 이미지 속에서 동시대 한국 예술의 몽타주를 찾아보는 즐거움이 기대된다.

 

올해는 다양한 관점과 예술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김상하, 김진주, 박아름빛, 박정연, 유승아, 홍은주, 이원정, 장영해, 황예지, 서민우 열 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아파랏/어스 신진영 프로듀서가 이들 작가들이 기존의 매체나 표현방식을 넘어 미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파트너로 합류했다.

 

공연 후에는2025 아르코데이에 참여한 예술가와 관람객을 이어주는 네트워킹 파티가 이어진다. 네 명의 여성 기획자로 구성된 로스트 에어(Lost Air)가 기획한 '캐주얼한 네트-워커를 위한 캐주얼한 산책'은 퍼포먼스형 파티로 네트워킹의 순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826일부터 97일까지 아르코미술관 공간열림에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업을 선보이며 서로 교류 할 수 있는 거점 공간 '아티스트 라운지: 콘택트 피트'도 마련된다.

2024 아르코데이 작가 프레젠테이션 관람 모습

 

김그림, 김수화, 김재아&박현진, 송다슬, Sulme&Jae-Nder Fluid(강예술미&백재화), 신민준&강민아, 안벼리, 양지훈, 오조, 유미루, 윤대원, 윤혜정, 이정, 이해반, 이호수, 전다화, Kaliens(박민정&안예윤) 열일곱 작가()의 리서치와 작업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한편, 아르코미술관에서는 그동안 아르코가 시각예술창작산실작가 조사-연구-비평 사업을 통해 지원해 온 중견작가 하이라이트 전시안티-셀프: 나에 반하여(8.22-10.26)가 진행된다.

 

강홍구,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김옥선, 김지평, 하차연 5인 작가의 매체, 시각언어, 방법론에 주목하여, 작업의 토대가 되는 매체와 시대성을 참조하거나 반목하며 갱신해 나가는 작가의 궤적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아티스트 라운지: 콘택트 피트'안티-셀프: 나에 반하여를 오가며 창작 실험과 매체를 탐색하는 청년예술가들이 중견작가가 되어 본인의 예술세계를 확립해가는 과정을 목격할 수 있다.

 

아르코데이 당일 '작가 프레젠테이션' 시작 전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한국어와 영어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아르코미술관과 키아프(Kiaf), 프리즈 서울(Frieze Seoul)과의 협업도 이뤄진다. 특히, 2023년 처음 시작해 3년째 진행되는 프리즈 서울 협력 프로젝트 '미술공간 온라인 맵'을 통해 전국의 미술공간 109개소를 해외 방문객들에게 소개한다.(https://bit.ly/47n2rWI)

2024 아르코데이 작가 프레젠테이션(듀킴)

 

올해에는시각예술창작주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간 틸라(기획자 박소현)의 프로젝트가 눈에 띈다.

 

827일부터 97일까지 삼성 코엑스몰 내외부 스크린 전관에서 한국 동시대 미술씬을 이끌어 온 영상 작가인 전소정, 최찬숙, 정연두, 염지혜의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병국 위원장은 미술시장의 성장과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만큼, 새로운 시도를 하는 예술가들이 창작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아르코데이를 통해 청년예술가들이 자신의 창작활동을 펼쳐 보여,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나 동료들과 만나고, 서로를 통해 영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 2025 아르코데이는 선착순 사전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르코미술관 홈페이지(www.arko.or.kr/artcenter)와 아르코데이 인스타그램(@arkoday_ark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 아르코데이 초청장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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