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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복상점≫역대 최대매출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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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5. 8. 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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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한복상점' 현장이미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 행사 기간 내내 개점질주와 한복 구매행렬 이어져

- 한복상품 판로확대를 위한 견고한 기반 마련, 역대 최고 매출액 28억 원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이 주관한 ≪2025 한복상점≫이 코엑스 디(D)홀에서 8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나흘간 역대 최고 매출액인 28억 원(전년 매출액 대비 47% 증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50개 한복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해 8회 차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한복박람회로 ‘사계지락(四季之樂)’ 을 주제로 열렸다.

 

최근 한복과 전통문화에 대한 큰 관심을 반영하듯 행사기간 내내 개점질주가 이어졌고 판매관에 참여한 브랜드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현장판매를 진행했다.

 

'사계의 질감' 기획전과 직조 시연부터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과 한복근무복까지 다양한 전시를 마련해 전통한복의 고아함과 생활한복의 다양함을 선보였고, 8월 7일(목) 오후 2시에 진행된 패션쇼에는 배우 정일우와 권유리가 특별출연해 한복의 고운 맵시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체험관에서는 왕의 옷을 만드는 과정을 게임으로 체험해 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고, 행사장 곳곳에서 열린 ‘한복풍류단’과의 전통놀이 대결에서 터지는 함성으로 활기찬 분위기 속 행사가 진행되었다.

 

공진원 장동광 원장은 “≪2025 한복상점≫은 오늘날 K-컬처의 확산에 힘입어 어느 해보다도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서 진행되었다”라고 말하며, “이 흐름에 맞춰, 누구나 한복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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