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포럼 비프가 ‘다시, 아시아영화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특별 포럼을 개최한다.
아시아 영상 교육의 성과와 대안, 비전을 제시하다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포럼 비프에서 개원 30주년을 맞은 한국예술종합학교(K-Arts) 영상원과 협력하여 특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30년간 축적된 영상원의 교육적 성과를 공유하고 아시아 영상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1995년 개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은 한국영화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 영상인을 양성해 아시아 문화 콘텐츠를 선도해 온 국립 교육기관이다.
지난 30년 동안 문화·예술·교육의 국제 역량을 키우고 적극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한 공동 제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K-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해 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 영상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동아시아 주요 영화 교육기관과 협력하며 공동 단편영화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한·일, 한·중 공동 제작 과정이 각기 다른 영화교육 환경 속에서 어떻게 상호 영향을 주고받고 그에 따른 새로운 학습의 장으로 작동해 왔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국제 학생 장학 프로그램인 AMA+ (Art Major Asian Plus)를 통해 미래의 문화 리더를 양성하는 예술 교류의 중요성도 살펴본다.
이어서 한·일·중 3국 및 동남아국가연합(ASEAN) 국가 대학생과의 학생 교류 및 협력 애니메이션 제작을 촉진하는 '캠퍼스아시아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교육, 국제 교류, 산학협력의 가치를 융합한 아시안 애니메이션 교육 네트워크(AAEN) 구축의 사례를 짚어본다.
기술 혁신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생태계 변화를 진단하고, 인공지능(A.I) 이슈를 어떻게 수용하고 활용할지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미래 콘텐츠 산업의 대안도 전망해 본다.
부산의 대표적인 영화 교육 프로그램인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아카데미(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 부산영상위원회의 한-ASEAN 차세대 영화인재육성사업(FLY),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는 신진 영화인의 성장을 이끌며 아시아 영화인 네트워킹을 확장해 왔다. 본 포럼에선 그 성장 과정과 아시아 공동 제작의 성과를 탐색하고 앞으로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9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세 시간 동안 열리며,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영상원 최용배 교수의 사회로 포럼의 시작을 알린 후 영상원 김소영 교수(영상이론과)가 기조 발제를 이어간다. 2부, 3부에서는 영상원 최민영 교수가 본격적인 토론의 진행을 맡는다.
먼저 2부에서는 주요 발제 시간으로 영상원의 이정민 교수(애니메이션과)와 편장완 교수(영화과), 영상원 AMA+ 출신의 힘 소티샤 캄보디아 감독과 안지혜 프로듀서가 발표를 한다.
3부는 주제 토론 순서로 기 발제자와 이승희 영화평론가, 덴간 다이스케 일본영화대학(日本映画大学) 학장, 리우위 베이징필름아카데미 교수, 티안 리 예일대 동아시아언어학과 강사, 막불 무바락 인도네시아 감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아시아 영상 교육의 미래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본 포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또한 국내외 영화인을 위한 미래 영상 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 9월 17일(수) - 9월 26일(금)
▶ 제20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 9월 20일(토) - 9월 2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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