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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의 얼굴을 찾습니다"국내외를 사로잡으며 흥행 예열 마친 '얼굴' 뜨거운 환호와 아낌없는 성원 속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Q&A 성료!

영화

by 이화미디어 2025. 9. 1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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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연상호 감독이 초기 작품에서 보여줬던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확고한 주제 의식을 담아 ‘태초의 연니버스’의 귀환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영화 '얼굴'이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진행된 공식 Q&A를 열띤 반응 속에 마쳤다. [각본/감독: 연상호 | 제공/제작: 와우포인트(WOWPOINT) | 공동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리한 메시지를 담은 매력적인 이야기”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하고 섬세한 영화”
글로벌 관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된 공식 Q&A 현장 공개!
국내외 평단 사로잡은 한국형 미스터리 <얼굴>! 평단에 이어 관객 정조준!
9월 11일 개봉되어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영화 '얼굴'이 레드카펫 행사와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진행된 공식 Q&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721석의 프린세스 오브 웨일즈 극장(Princess of Wales Theatre)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진행된 '얼굴'의 공식 Q&A에는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들’인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과 한국형 스토리텔러의 ‘얼굴’ 연상호 감독이 참석해 글로벌 관객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먼저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얼굴'의 각색 과정에 대한 질문에 연상호 감독은 “실사 영화화하기로 결심한 순간, 여기 이 자리에 있는 배우들에게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책을 기반으로 두면서도 배우들 의견을 듣고 조금씩 수정이 진행됐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박정민의 1인 2역이다. 이런 지점들이 전체적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과, 메시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답으로 영화에 함께해 준 배우들에게 각색 완성도의 공을 돌렸다.
 
이어 '얼굴'이 선보인 새로운 제작 방식이 해외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수 정예의 스태프로 기동력 있게 제작된 것에 대한 질문에 연상호 감독은 “새로운 영혼의 영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육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육체에 해당하는 프로덕션에 변화를 주기로 결정했다.”라고 답하며 관객들의 큰 공감을 샀다.
 
주연 배우들에게 각자의 역할을 준비하는 과정을 묻는 질문에 박정민은 “영화를 준비하면서 시각장애인인 아버지가 평생 살아온 방식에 대해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는 소감을, 권해효는 “나 또한 시각장애인이셨던 장인어른을 많이 떠올렸다.
'얼굴'을 하면서 제일 중요했던 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시각적인 예술을 하는 걸 믿게 만드는 것이었다”는 답변과 함께 토론토 50주년을 축하한다는 멘트로 좌중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신현빈은 “얼굴이 전면에 드러나지 않는 역할이 흔치 않으니 궁금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마음으로 시작했다. 목소리나 몸짓 등으로 ‘정영희’의 얼굴을 상상하실 수 있도록 고민하면서 연기했다.”는 답변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내게 했다.
 
이어 임성재는 “계속해서 평범하게 악을 저지르며 큰 죄책감 없이 지내는 인간은 어떻게 살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라며 캐릭터에 대한 고민의 지점을 전했다. 
 
한지현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이곳에서 영화를 보게 되어 영광이다. 연상호 감독님을 비롯해 권해효, 박정민, 신현빈, 임성재 선배님께서 도와주셔서 잘 해낼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감독과 선배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얼굴'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직후 이어진 해외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도 눈길을 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미스터리. 영리한 메시지를 담은 매력적인 이야기.”(Screen Daily, Tim Grierson), “영화의 핵심에 자리한 놀라울 만큼 매혹적인 미스터리. 많은 미스터리 영화들이 중반에 힘을 잃는 경우와 달리 '얼굴'은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유지한다.” (AwardsWatch, Kevin L. Lee), 
 
“어둡게 뒤틀린 전개와 충격적인 결말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Mashable, Kristy Puchko), “박정민과 권해효가 연기한 ‘임영규’를 보는 것만으로도 매혹적이다. 신현빈은 몸짓과 목소리만으로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한다.”(But Why Tho?, Sarah Musnicky), 
 
“박정민의 연기는 이번에도 세련된 품격을 지니고 있으며, 1인 2역을 맡은 두 캐릭터 모두를 풍부하게 만드는 섬세한 뉘앙스로 가득하다.”(Asian Movie Pulse, Rhythm Zaveri),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하고 섬세한 영화.”(Letterboxd_rache****), “놀라운 연기들이 영화를 단단히 떠받치며, 삶의 한 단면을 깊숙이 파고든다.”(Letterboxd Sugith****), 
“스토리텔링과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 20여 명의 스태프로 3주 만에 촬영했음에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보여준다.”(Letterboxd Stephen****), “성급하지도 않고 늘어지지도 않는 훌륭한 미스터리 드라마. 꼭 볼만한 가치가 있다.”(Letterboxd M Walter****)
 
등의 평으로 한국의 시대성을 담은 미스터리가 글로벌 정서 역시 관통하며, 북미를 포함 157개국 선판매로 전 세계에서 순차적 개봉을 앞둔 '얼굴'의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이고 있다.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상영 이후 진행된 Q&A의 열띤 반응과 함께, 해외 평단에서도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영화 <얼굴>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처음부터 끝까지 힘있는, 영화 '얼굴'.
한편의 소설책을 읽는 듯, 강렬한 메시지로 공감대도 형성한다.”
- 스포츠경향 이다원 기자
 
“연상호 감독이 발굴한 박정민, 권해효의 새로운 ‘얼굴’.
겉으로 드러난 것을 통해, 숨겨진 내면을 파헤치는 '얼굴'.” 
– 머니투데이방송 이해정 기자
 
“연상호 초심으로 한땀한땀… 작지만 강한 웰메이드 수작.”
 – 헤럴드POP 이미지 기자
 
<얼굴>은 글로벌 팬덤을 의식하지 않은 연상호의 민낯,
그리고 박정민이 매만진 두 얼굴의 기록이다.
배우의 연기는 설득력 있고, 감독의 문제의식은 분명하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묵직한 이야기의 힘, 연출, 연기가 
완벽한 3박자를 이루면서 ‘전율’을 일으킨다. 
강한 몰입을 이끄는 연출과 주조연 배우 할 것 없이 
압도적인 연기력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이토록 밀도 있고 강렬한 '얼굴'. 
연상호 감독의 집념과 연출력이 집약된 작품.”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좀비, 크리처, 사이비 종교, 화려한 VFX 없이도 
이렇게 숨 막히는 미스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연상호 감독에게 엄지 척!”
- iMBC연예 김경희 기자
 
“韓영화 얼굴들로 완성한 시대고발 미스터리.
영광의 시대 이면의 폭력의 ‘얼굴’을 예리하게 포착한 연상호표 사회고발 미스터리.”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빨려들듯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강렬한 여운이 남는 수작의 탄생.”
- 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가장 추악한 얼굴은 누구인가? 
연 감독이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은
영화가 끝난 후, 관객 스스로 알게 된다.”
- 디스패치 박혜진 기자
 
“'얼굴' 은 분명 자신만의 힘이 있는 작품이다.”
- 싱글리스트 강보라 기자
 
“'얼굴'이 묵직한 메시지를 전했다.
탁월한 이야기꾼인 연 감독 그리고 명품 배우들의 조합으로
부족한 점 없는 한 편의 수작이 탄생했다.”
- 문화일보 이민경 기자
 
“배우들 호연이 뒷받침한 미스터리극.
정영희가 왜 죽었는지는 개인의 뒤틀린 내면을 넘어 그 시대까지 생각하게 한다.”
- 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우리가 잘 알고 있던 태초의 연상호, 우리가 보고 싶었던 연상호 감독이 돌아왔다.”
- 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단순한 미스터리를 넘어, 아름다움과 추함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우리는 왜 얼굴에 집착하는가를 묻는 작품.”
-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40년 전 살인사건으로 한국 근대사의 이면과 여전한 부조리를 환기하는 미스터리.”
-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1970년대 '고도성장'시대를 상징하는 임영규와,
그 이면에서 증오와 편견을 떠안고 살아야했던 정영희,
한 시대의 문화와 사회 전체의 초상으로 확장되는 두 사람의 삶.”
- 맥스무비 조현주 기자
 
“연상호 이름값을 제대로 한 영화.”
-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멋 부리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묵직한 서사.
기존 연상호 감독의 작품과 확연한 차별점과 예상치 못한 신선함까지.”
-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연상호 감독 특유의 독창성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놀라운 연기.”
- 뉴스엔 배효주 기자
 
“화려함 뺀 연상호 감독의 묵직한 한 방.” 
-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빈틈이 없다. 끝까지 힘을 잃지 않고 긴장감과 진한 여운을 남기는
탄탄한 내러티브. 흠잡을 데 없는 배우들의 열연.”
- 시사위크 이영실 기자
 
“완벽한 연출, 뛰어난 연기, 놀라운 이야기. 연상호 감독 최고의 작품.”
- KBS미디어 박재환 기자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메시지로 단숨에 인간의 민낯을 베어내는 영화.”
- 아이즈 권구현 기자
 
”과거와 현재를 잇는 미스터리. 
영리한 메시지를 담은 매력적인 이야기.” 
– Screen Daily, Tim Grierson
 
“영화의 핵심에 자리한 놀라울 만큼 매혹적인 미스터리.
많은 미스터리 영화들이 중반에 힘을 잃는 경우와 달리
<얼굴>은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유지한다.”
– AwardsWatch, Kevin L. Lee
“어둡게 뒤틀린 전개와 충격적인 결말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 Mashabel, Kristy Puchko
 
“박정민과 권해효가 연기한 ‘임영규’를 보는 것만으로도 매혹적이다. 
신현빈은 몸짓과 목소리만으로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한다.”
– But Why Tho?, Sarah Musnicky
 
“박정민의 연기는 이번에도 세련된 품격을 지니고 있으며,
1인 2역을 맡은 두 캐릭터 모두를 풍부하게 만드는 섬세한 뉘앙스로 가득하다.”
– Asian Movie Pulse, Rhythm Zaveri
 

 

제목 : 얼굴

원작 : 만화 「얼굴」 (작가: 연상호)

각본/감독 : 연상호

출연 :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

제공/제작 : 와우포인트(WOWPOINT)

공동제공/배급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러닝타임 : 103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 2025년 9월 11일

시놉시스

 

“이 분이 저희 어머니라고요?”
태어나서 아무것도 볼 수 없었던 시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장을 만드는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그의 아들 ‘임동환’에게 경찰에게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40년 전 실종된 아내이자 어머니 ‘정영희’의 백골 사체가 발견되었다는 것.
얼굴조차 몰랐던 어머니가 살해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임동환’은
아버지 ‘임영규’의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PD ‘김수진’과 함께 어머니의 죽음을 추적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난, 40년 전 어머니와 함께 청계천 의류 공장에서 일했던 이들의 기억을 통해
가려진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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