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2025 어쿠스틱 콘서트' 성황리 종료

2025 어쿠스틱 콘서트

 

◆ 9팀의 다채로운 무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콘서트로 뜨거운 호응 얻어    

◆ 감성 어쿠스틱 무대로 따뜻한 가을을 채우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11월 22일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어쿠스틱 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공연은 통기타 기반의 어쿠스틱 사운드를 중심으로 포크, 팝, 라틴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더욱 풍성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7080 감성을 자극하는 선곡과 각 팀의 개성 있는 연주가 조화를 이루며,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감성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무대에는 바람에 실려오는 소리, 수국엔훈, 블루밴드, 소울하모니, 소영, 노랑의자, 어울림, 스타리 스트링밴드, 그리고 가수 임병수까지 총 9팀이 참여해 다양한 색채의 음악을 선보였다.

2025 어쿠스틱 콘서트

 

특히 임병수의 경쾌한 라틴 리듬 무대와 출연자들의 조화로운 앙상블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공연의 백미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객석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시민들이 모여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공연 후반부에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며 열기가 절정에 달했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함께 올라 관객들과 호흡하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완성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감성과 휴식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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