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만에 돌아오는 연말 대표 레퍼토리,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 최정상 솔리스트와 함께하는 정제된 바로크 합창 사운드
· 시대를 넘어 사랑받아온 오라토리오 걸작, 무대에서 완성하는 결정적 순간국립합창단 제205회 정기연주회 '헨델 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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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ㅣ민인기(단장 겸 예술감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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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합창단 제205회 정기연주회 「헨델 메시아」 | 합창ㅣ국립합창단 |
◆ 국립합창단 제205회 정기연주회 「헨델 메시아(Händel, Messiah)」
∎ 공 연 일 시 : 2025. 12. 16.(화) 19:30
∎ 공 연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출 연 진
▸ 지 휘 : 민인기(단장 겸 예술감독)
▸ 솔리스트 : 소프라노ㅣ김제니 카운터테너ㅣ정민호 테너ㅣ김세일 바리톤ㅣ타카오키 오니시
▸ 합 창 : 국립합창단
▸ 관 현 악 :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 공 연 시 간 : 약 15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 프 로 그 램 : 헨델 메시아ㅣG. F. Händel Messiah
· Part I 예언, 탄생ㅣProphecy, Birth
· Part II 수난, 속죄ㅣSuffering, Expiation
· Part III 부활, 영생ㅣResurrection, Immortality
∎ 티 켓 가 격 : R석 70,000원 l S석 50,000원 l A석 30,000원
∎ 티켓 예매처 : 예술의전당 l www.sac.or.kr 놀 티켓 l nol.interpark.com/ticket
∎ 주 최 : 국립합창단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 협 찬 : 명선아트홀
∎ 관 람 연 령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
∎ 문 의 : 02) 580-7000
☞ 【공연 핵심 포인트】
Ⅰ. 4년 만에 돌아오는 연말 대표 레퍼토리
2021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국립합창단의 2025년을 마무리하는 시즌 피날레이자, 연말을 대표하는 클래식 레퍼토리다.
예언과 탄생, 수난과 속죄, 부활과 영생 3부 (Part I~III)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감사와 축복의 메시지를 웅장한 합창과 함께 전한다.
Ⅱ. 정제된 바로크 사운드와 최정상 협연진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 지휘 아래 국립합창단과 바로크 레퍼토리에 정통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만나, 균형 잡힌 합창과 투명한 관현악이 어우러진 정제된 바로크 사운드를 들려준다. 소프라노 김제니, 카운 터테너 정민호, 테너 김세일, 바리톤 타카오키 오니시 등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이 합류해, 각 파트의 아 리아와 레치타티보를 통해 작품의 서사와 정서를 입체적으로 부각시킨다.
Ⅲ. 작품 포인트 ː 예언 · 탄생 · 수난 · 부활 · 영원을 잇는 서사
헨델 「메시아」는 구약과 신약의 성서 구절을 엮어 인간의 삶과 고난, 희생과 구원, 부활과 영원을 다룬 서사 구조를 갖는다.
Part I ‘예언, 탄생’, Part II ‘수난, 속죄’, Part III ‘부활, 영생’으로 이어지는 구성 속에서, 테너 · 알토 · 소프라노 · 베이스 솔로와 혼성합창이 교차하며 극적 긴장과 카타르시스를 형성 한다.
특히 2부의 클라이맥스를 이루는 합창 '할렐루야'와 3부의 승리와 확신을 노래하는 피날레는, 관객으로 하여금 잔잔한 위로와 벅찬 감동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는 작품의 핵심 장면이다.
연말을 장식할 감사와 축복의 무대 ː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은 2025년 한 해의 정기연주회를 마무리하는 무대로 제205회 정기연주회 <헨델 메시아(Händel, Messiah)>를 선보 인다.
4월 드보르작 · 엘가 · 브루크너의 '테 데움', 7월 푸치니 '미사 글로리 아', 9월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10월 리스트 '미사 솔렘니스' 등 ‘로맨 틱 비르투오소(Romantic Virtuoso, 낭만주의 거장의 합창음악)’ 시리즈를 통해 낭 만주의 합창 레퍼토리를 조명해 온 국립합창단은, 연말에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전곡 무대를 통해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와 축복의 인사를 전한다.
소프라노 김제니,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김세일, 바리톤 타카 오키 오니시(Takaoki Onishi)와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함께하며, 예언과 탄생에 서 수난과 부활, 영원에 이르는 3부의 서사를 웅장한 합창과 정제된 바로크 관현 악으로 그려낸다.
텍스트와 음악이 만든 거대한 드라마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1741년에 작곡된 이후 280여 년 동안 전 세계에 서 꾸준히 연주되어 온 걸작이다.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한 텍스트는 기독교 신 앙의 핵심 이야기를 넘어, 인간의 탄생과 고난, 죽음과 부활, 영원에 대한 질문을 시적으로 담아낸 서사로 읽힌다.
이번 공연은 작품의 본래 구성을 따라 3부(Part I~III)를 연주한다. 제1부 ‘예언, 탄생’에서는 어둠 속 인류에게 전해지는 위로의 메 시지와 약속, 구세주의 탄생을 환한 음향으로 그려낸다.
서서히 밝아지는 관현악 위로 등장하는 테너의 레치타티보와 아리아, 이어지는 합창은 “위로”와 “기쁨”이라 는 키워드를 반복하며 첫 장의 정서를 이끈다. 제2부 ‘수난, 속죄’는 인간의 배반 과 고통, 희생의 의미를 치열하게 묘사한다.
낮게 가라앉은 현악기의 선율과 긴장 감 있는 합창, 내면의 기도를 담은 아리아가 교차하며 극적 밀도를 높이고, 클라 이맥스에서 울려 퍼지는 합창 '할렐루야'는 비극과 희망이 교차하는 장면을 강 렬하게 응축한다. 제3부 ‘부활, 영생’에서는 죽음을 넘어서는 생명과 영원에 대한 찬양이 펼쳐진다.
부활의 확신과 기쁨을 담은 아리아와 합창은, 삶의 끝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 사유하게 하는 장대한 결말로 이어진다. 이처럼 '메시아'는 특정한 시대와 종교를 넘어,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과 위로를 담고 있기에 오늘 날에도 여전히 강한 공명을 일으킨다.
국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이 줄 수 있는 위안과 희망”에 초점을 맞추어 작품의 메시지를 섬세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정제된 바로크 사운드 - 서사에 표정을 더하는 목소리들
지휘는 민인기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맡으며, 독창은 소프라노 김제니,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김세일, 바리톤 타카오키 오니시가 맡아 텍스트의 의미 와 정서적 변화를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각 성악가는 예언과 위로, 고난과 기도, 부활과 승리에 이르는 대본의 흐름에 따라 레치타티보와 아리아, 앙상블을 유기적 으로 연결하며, 음색과 호흡, 발음을 정교하게 설계해 관객이 가사의 내용을 자연 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이끈다.
합창은 국립합창단, 관현악은 카메라타 안티 콰 서울이 협연하여, 헨델 특유의 명료한 대위법과 리드미컬한 선율, 그리고 장엄 한 합창의 울림을 균형 있게 구현한다.
특히 빠른 푸가 형식의 합창에서는 각 성 부의 선율을 또렷하게 분리하면서도 전체 음향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내고, 서정 적인 느린 악장에서는 숨을 죽인 듯한 긴장과 섬세한 다이내믹으로 바로크 음악 의 결을 섬세하게 살린다.
국립합창단 제204회 정기연주회 '미사 솔렘니스'의 티켓 가격은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이다. 예매는 예술의전당(www.sac.or.kr)과 놀 티켓 (nol.interpark.com/ticket)을 통해 가능하다.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 련된다.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 청년문화예술패스 및 학 생 50% 할인, 국립합창단 유료회원 40% 할인, 문화릴레이 · 여가친화인증사 임직 원 20% 할인 등 다양하고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헨델 메시아ㅣG. F. Händel Messiah
지휘ㅣ민인기(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소프라노ㅣ김제니 카운터테너ㅣ정민호 테너ㅣ김세일 바리톤ㅣ타카오키 오니시
합창ㅣ국립합창단
관현악ㅣ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제1부 ː 예언, 탄생】
1. Sinfonia
2. Comfort ye my people
3. Every valley shall be exalted
4. And the glory of the Lord shall be revealed
5. Thus saith the Lord of Hosts
6. But who may abide the day of his coming
7. And He shall purify
8. Behold, a virgin shall conceive
9. O thou that tellest good tidings
12. For unto us a Child is born
13. Pifa(Pastoral Symphony)
14-a. There were shepherds abiding in the field
14-b. And lo, the angel of the Lord came upon them
15. And the angel said unto them
16. Accompagnato: And suddenly there was with the angel
17. Glory to God in the highest
18. Rejoice greatly, O daughter of Zion
19. Then shall the eyes of the blind
21. His yoke is easy, his burden is light
【제2부 ː 수난, 속죄】
22. Behold the Lamb of God
23. He was despised
24. Surely, He hath borne our griefs
25. And with his stripes we are healed
26. All we like sheep have gone astray
27. All they that see him laugh him to scorn
28. He trusted in God
29. They rebuke hath broken his heart
30. Behold, and see if there be any sorrow
31. He was cut off out of the land of the living
32. but thou didst not leave his soul in hell
33. Lift up your heads, O ye gates
38. How beautiful are the feet
40. Why do the nations so furiously rage together?
41. Let us break their bonds asunder
42. He that dwelleth in heaven
43. Thou shalt break them
44. Hallelujah!
【제3부 ː 부활, 영생】
45. 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
46. Since by man came death
47. Behole, I tell you a mystery
48. The trumpet shall sound
51. But thanks to God
53. Worthy is the Lamb that was slain
54. Amen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 프로필

국립합창단의 제12대 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는 특유의 섬세하고 세련된 합창음악 그리고 정확한 바톤 테크닉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합창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한 후, 도미 하여 미국 뉴욕대 합창지휘 석사, 미국 남가주대 합창 지휘 전공으로 음악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 부산시립, 대구시립, 광주시립, 고양시립, 원주 시립, 청주시립, 당진시립, 부천시립, 용인시립 그리고 안산시립 등을 객원 지휘하였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청주시립교향악단, 강릉시립교향악단, 프라하심포니에타, 몰도바국립방송교향악단, 키에프방송교향악단 등 유수의 교향악단을 협연 지휘하며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아우르는 정확한 해석과 감성이 있는 지휘자’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호남신학 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수원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및 강릉 시립합창단 등 20년 이상 공립예술단체의 예술감독을 역임하였다.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직전 이사장,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로 한국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월 제12대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부임하여 국민들에게 감동과 위로, 희망을 전하는 지휘자로의 사명을 다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아름다운 합창음악을 세계에 알리며 한국 합창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국립합창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기대해본다.
출연진 프로필
❑ 소프라노 l 김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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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성악과 및 가곡과 졸업 프랑스 파리 시립음악원 고음악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프랑스 국립 성악가 진흥원(CNIPAL) 소속가수 역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 마르세유 극장 등 유럽 다수 극장 및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등에서 콘서트와 오페라 주역가수 역임 현)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
❑ 카운터테너 l 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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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성악과 졸. 동 대학원 합창지휘 수료 헤이그 왕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 만점졸업(고음악 성악) 바흐 콜레기움 저펜(지휘 Masaaki Suzuki) 바흐 마태수난곡 솔리스트 및 유럽투어 참여 오페라 <Radamisto, Giasone>, <Fairy Queen>, 예술의전당 제작오페라 <T he Rising World ; 물의 정령>, 대관령국제음악제 <나사의 회전> 참여 크로아티아 바리주딘 고음악 페스티벌 솔리스트 국립합창단, 대전시립, 수원시립, 인천시립합창단 등 유수의 단체와 협연 현) 수난곡, 오라토리오 등 바로크음악 솔리스트로 국내외에서 활동 중 |
❑ 테너 l 김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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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제네바 음악원, 취리히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네덜란드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수학, 니콜라이 겟다, 프랑코 코렐리 사사 피아니스트 루돌프 얀센과 <내일의 클래식 주역> 음반(KBS 클래식 FM),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레퀴엠 Requiem> 등 4장의 음반과 솔로 앨범 <시인의 사랑>(2020 소니 레이블) 현) 국립강원대학교 교수 |
❑ 바리톤 l 타카오키 오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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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드음악원 전액 장학금 시카고 리릭 오페라 라이언 오페라 센터 단원 역임 게르다 리스너, 루치아 알바네세-푸치니, 줄리오가리, 오페라 인덱스 국제 성악 콩쿠르 등 다수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 현)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 |
❑ 합 창 l 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으로서 고(故) 나영수 초대 단장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음악의 거장들(나영수, 배덕윤, 오세종, 염진섭, 김명엽, 이상훈, 구천, 윤의중)과 함께 지난 50년간 한국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국립합창단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 합창단으로 2000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 단체로 독립하여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하고 매년 4회의 정기공연과 60여 회의 기획공연, 지역공연, 해외공연, 외부출연, 공공행사 등 다양한 성격의 공연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합창단은 중세음악부터 현대음악, 그리고 창작음악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주요 합창 명작품 및 한국 가곡, 민요, 영화음악, 뮤지컬 등 모든 장르의 합창음악을 폭넓게 소화해 내고 있다.
더불어 한국 고유 합창 작품 개발 및 보급, 한국적 특성을 살린 창법과 해석법의 정립 등에 힘을 기울여 합창음악 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남기는 것은 물론 합창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창작곡 발굴에 있어서는 대규모 칸타타 위촉 및 소품 창작곡 공모 등을 실시하여 우수한 창작품들을 발굴하는 취지의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합창음악계의 바람직한 방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24년 1월, 제12대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민인기 지휘자가 임명되어 음악적 사명과 예술적 비전을 균형 있게 구현해 나가며, 합창의 대중화 및 합창음악의 질적 수준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유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고 수준의 연주 기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을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등 한국합창의 세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0월과 올해 7월,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 오사카 더 심포니 홀, 교토 콘서트홀,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에서 재팬 센츄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뉴 재팬 필하모닉 교향악단과 협연으로, 모차르트 ‘레퀴엠’, 하이든 ‘전시미사’, 그리고 한국·일본의 명가곡들을 선보이며 교민을 비롯한 현지 일본인 관객들의 환호 속에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52년간 대한민국 합창음악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국립합창단은 명실상부 최고의 합창단으로 성장·도약하며 향후 50년에도 국민들과 함께하는 국립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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