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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PCMF 평택실내악축제 성료국내외 정상급 연주자 45인 참여…평택 대표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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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6. 6. 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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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PCMF 평택실내악축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주최하고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가 음악감독을 맡은 '2PCMF 평택실내악축제(이하 PCMF)'가 지난 66일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29일부터 66일까지 4일간 평택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Contunuum(연속성)’을 주제로 지난해 첫 축제의 울림을 이어받아 실내악의 본질과 확장 가능성을 조명했다.

 

새로운 울림의 시작(Overture of New Resonance)’을 시작으로 친밀한 선율의 대화(Intimate Dialogues)’, ‘선율의 확장(The Power of Resonance)’, ‘울림의 정점(Climax of Harmony)’까지 네 차례 공연은 하나의 흐름 속에서 실내악의 다양한 매력과 깊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축제는 4회 공연 동안 선보인 20곡을 모두 서로 다른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차별화된 기획력을 보여주었다. 보케리니와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슈베르트, 슈만, 베토벤, 드보르자크를 거쳐 거슈윈과 카푸스틴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양식을 아우르는 작품들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마르티누의 주방의 레뷔’. 가레스 파의 피리의 꽃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도 함께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축제는 기존 현악 중심의 구성에서 나아가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타악기, 성악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실내악의 표현 영역을 넓혔다.

 

현악 4중주와 6중주, 피아노 5중주, 더블 스트링 콰르텟, 피아노 포핸즈 등 다채로운 편성은 실내악 특유의 섬세함과 풍성한 울림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김현미 음악감독을 비롯해 미국 오벌린 음악원의 로버트 셰넌, 송혜원, 줄리어드 음악원의 닐스 노이베르트, 메네스 음악원의 유리 킴 등 해외 유수 음악대학 교수진과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 교향악단 수석 연주자 등 총 45명의 연주자가 참여했다.

 

연주자들은 지휘자 없이 서로의 해석과 호흡을 공유하며 긴밀한 앙상블을 선보였고, 무대마다 깊이 있는 음악적 교감을 전했다.

 

관객들은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 점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새롭게 개관한 평택아트센터 역시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은 뒷받침했다.

 

넓고 깊은 무대, 쾌적한 관람 환경, 우수한 음향 시스템은 실내악 특유의 섬세한 음색과 연주자들의 앙상블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높였다.

 

이번 축제를 통해 PCMF 평택실내악축제는 평택을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김현미 음악감독은 올해 축제는 국내외 연주자들이 함께 호흡하며 실내악의 본질적인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음악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공감하는 경험이 관객들에게도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PCMF가 해를 거듭하며 평택을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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