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표 아트축제, 2026 울산국제아트페어6월 18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나흘간 유에코에서 개최국내외 75개 갤러리, 9개국, 블루칩 작가, 스타작가, 신진작가 총집결, 2026 울산국제아트페어(UiAF2026) 개막

▷ 2026 울산국제아트페어, 6월 18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21일까지 UECO에서 개최
▷ 75개 갤러리, 해외 9개국, 100여개 부스, 16개 특별전, 4,000여점 전시
▷ 이우환 500호 작품부터 쿠사마 야요이, 이배, 김창열 등 블루칩 작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 키즈 도슨트 프로그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협력 등 전 세대가 함께하는 아트 페스티벌로 확장
▷ 울산의 새로운 문화 브랜드로 떠오르는 UiAF 2026
| 행사명 | 《2026 울산국제아트페어》 Ulsan International Art Fair 2026 (UiAF 2026) |
| 행사기간 | VIP Preview 2026년 6월 18일(목) Public Open 2026년 6월 19일(금) ~ 6월 21일(일) |
| 관람시간 | VIP Preview 2026.06.18(목) 14:00~20:00 Public Open 2026.06.19(금)~06.20(토) 11:00~19:00 2026.06.21(일) 11:00~18:00 (행사 종료 30분전 입장마감) |
| 행사장소 | 울산전시컨벤션센터 (UECO, Ulsa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로 255 |
| 주최 | 울산국제아트페어 조직위원회 |
| 주관 | 사단법인 울산아트얼라이언스(UAA) / 주식회사 울산국제아트페어 |
| 기획 | 울산국제아트페어 사무국 |
| 후원 | 울산광역시 / 울산상공회의소 / 울산광역시의사회 / 울주문화재단 울산미술협회 / KT&G 상상마당 / 알리앙스 프랑세즈 / 초록우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 문화체육관광부 |
| Lead Sponsor | 동강병원 |
| Title Sponsor | 롯데백화점 울산점 |
| Sponsors | 신화SMG / 마더스병원 / 연암홈센터 / 삼두종합기술 / 더헤븐리조트 / 공예주간 / 큐보그룹 / 유한회사 투에스 / 잇츠룸 |
| Partners | 그린이펙트 / 비모어 / 빌라오아시스 / 브리즈비츠 / 스프링샤인 / 워칭모드&채터박스 / 플레이스씨 / 케미바 |
| F&B Partner | 링크업 |
| Media Partners | 널위한문화예술 / 아트나우 / 월간미술 / 퍼블릭아트 / 아트스푼 |
| Shipping Partners | 샌디 / 코나폰 |
| 문의 | 052-716-1107 |
| 홈페이지 | https://uiaf.kr/ |
역대 최대 규모, 페어(Fair)를 넘어 페스티벌(Festival)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울산국제아트페어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원희)는 오는 2026년 6월 18일(목) VIP Preview를 시작으로 6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나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국제아트페어(UiAF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울산국제아트페어는 "Collect Art, Collect Valu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일상에 예술이 흐르고, 그 안에서 저마다의 소중한 가치가 피어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미술품을 소장하는 행위를 넘어 개인의 취향과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차별화된 시각을 제안하며, 단순한 미술 시장(Fair)의 경계를 넘어 산업도시 울산의 도시성과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조명하는 풍성한 아트 페스티벌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UiAF 2026은 100여 개의 부스, 국내외 75개 엄선된 갤러리, 해외 9개국의 글로벌 아트 네트워크가 연계되어 보다 밀도높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16개의 특별 기획전에서는 다채롭고 깊이 있는 동시대 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화, 조각, 설치, 공예, 미디어아트 등 장르를 망라한 4,000여 점의 작품이 유에코 전시장 전면에 채워진다. 특히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신진작가 공모전은 178팀이 참가해 치열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정되어 울산이 미래 예술 시장의 새로운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이고자 한다.

스타 작가부터 블루칩 작가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는 예술
미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거장들의 마스터피스도 대거 공개된다.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우환 작가의 500호 대작이 장내를 압도할 예정이며, 현대 미술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쿠사마 야요이, 헤르난 바스, 옥승철, 김창열, 이배, 하비에르 카예하, 알렉스 카츠 등 글로벌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에 더해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타 작가 김충재의 신작 특별전이 영남권 최초로 공개되어 세련된 감각을 더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잇는 예술 경험
세대를 관통하는 예술 경험을 지향하는 UiAF의 정체성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직접 도슨트가 되어 풍부한 상상력으로 작품을 해설하는 '키즈 도슨트 프로그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문화 소외 계층 아동 초청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전 세대가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을 완성한다.
산업도시 울산, 예술의 새로운 성지를 향해
올해 UiAF는 세계 미술시장과 지역 문화자산을 함께 연결하는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전시장 중앙에는 강재준 작가의 대형 설치작품 〈Whale Fall(고래낙하)〉가 공개된다.
심해로 가라앉은 고래가 또 다른 생명체의 터전이 되는 자연의 순환 구조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으며 환경 보존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관람객이 환경과 공존의 가치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캠페인형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빌라오아시스, 비모어 등 다양한 브랜드 및 문화 프로젝트와의 협업, 울산미술협회울주문화재단, 고래문화재단의 참여를 통해 지역성과 글로벌 감각이 공존하는 풍경을 만들어낸다.
UiAF 2026은 세계적인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울산이 가진 문화적 잠재력과 지역 예술의 매력을 함께 보여주는 새로운 예술 플랫폼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 참여 갤러리
| A 에이엔티 갤러리 ANT Gallery Ulsan, D2 에이피 갤러리 AP GALLERY Seoul, C21 아트채널 아르온 art C.H ARON Yongin, C19 아트채널 원삼 art C.H WONSAM Yongin, D50 아트보다 ARTBODA Seoul, C17 아트나우 ARTNOW Paju, D23 B 청담 보자르갤러리 Beauxarts gallery Seoul, B4 비키 갤러리 BIKIGALLERY Seoul, D25 빌로이앤아리갤러리 BILLOWY&ARI GALLERY Incheon, D36 D 두앤두갤러리 DO&DO GALLERY Yangpyeong, D37 드롭닷 DROPDOT Seoul, B3 E 엘핀아트큐브 Elfin Artcube Seongnam, C27 F 프레이야 Freyja gallery Seoul, D47 G 가비나케이갤러리 GaBina K Gallery Incheon, C25 가다갤러리 GADA gallery Ulsan, D29 갤러리 부루노 마사 GALERIE BRUNO MASSA Paris & Tbilisi, D41 갤러리 153 Gallery 153 Busan, D31 갤러리 아리오소 Gallery arioso Ulsan, D6 갤러리 블라썸 GALLERY BLOSSOM Seoul, C24 갤러리 채우리 Gallery CHAEURI Ulsan, D5 갤러리 청애 Gallery Cheong_Ae Daegu, D46 갤러리 초혜 Gallery Chohye Ulsan, D7 갤러리 에이치 GALLERY H Busan, B1 갤러리 에이치 Gallery H Seoul, D10 갤러리 하나 GALLERY HANA Busan, B5 갤러리 한빛 Gallery Hanvit Ulsan, D1 갤러리이나 Gallery INAA Pohang, C23 갤러리 인터페이스 Gallery Interface Busan, C12 갤러리 카사 gallery KASA Yangsan, D30 갤러리 엘 galleryl Seoul, D21, D22 갤러리 엠 Gallery M Seoul, C22 맥화랑 GALLERY MAC Busan, B2 메이준 갤러리 Gallery MayJune Seoul, D28 갤러리 무모 Gallery MUMO Seoul, C16 갤러리 파인즈 gallery pines Seoul, C2 갤러리 라나 Gallery RANA Pohang, C4 갤러리 로(路) GALLERY RO Hwaseong, C14 갤러리 쏘마 Gallery SOMA Goyang, C11 갤러리 더 킴 Gallery The Kim Gwangju, D20 갤러리 통큰 GALLERY TONGKEUN Seoul, B6 갤러리 유에이치엠 GALLERY U.H.M. Seoul, D38 갤러리 월 gallery wall Ulsan, D8 가온갤러리 GAON GALLERY Seoul, C26 |
H 에이치앤 비 갤러리 H&B Gallery Seoul, D12 혜원갤러리 HAEWON GALLERY Seoul, C15 환 갤러리 HWAN GALLERY Daegu, D11 혜화아트센터 HYEHWA ART CENTER Seoul, C13 J 제이에이치 갤러리 JH GALLERY Daegu, C33 제이제이 갤러리 JJ GALLERY Gyeongju, C29 제이와이 갤러리 JY GALLERY Yongin, C20 K 김미효 갤러리 KIMMIHYO GALLERY Jinju, D19 고베 모토마치 부부린도 갤러리 Kobe Motomachi Buburindo Gallery Kobe, Japan, C31 구스 갤러리 Koo's Gallery Bucheon, D34 곽사아트컴퍼니&갤러리 kwaksartcompany&gallery Jeonju, D32 L 엘제이 갤러리 L J GALLERY Daegu, D13 이은 갤러리 LeeEun Gallery Daegu, D18 로터스갤러리 LOTUS GALLERY Busan, D26, D27 M 민 갤러리 Min Gallery Suwon, C34 묵지아트 컨템포러리 MOOKJI ART CONTEMPORARY Seoul, D42 뮤즈세움 갤러리 MUSE SSEUM GALLERY Ulsan, C3 N 앤 갤러리 N GALLERY Daegu, C7 뉴비전아트센터 Newvision Artcenter Ulsan, D4 S 세이야 파인 아트 Seiya Fine Art Japan, D45 수화랑 SOO GALLERY Daegu, D33 스페이스 문정 SPACE MUNJEONG Seoul, D35 스포피아 갤러리 SPOPIA Gallery Incheon, D30 T 티앤디 갤러리 T&D GALLERY Damyang, D39 토포하우스 TOPOHAUS Seoul, D17 U Ulsan: New One's Eyes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울산 Ulsan, D9 W 월 플러스 wall plus Ulsan, C18, D49 신화: 현대미술로 이어지다. Where Myth Meets Contemporary Art Ulsan, D3 Y 와이플러스 갤러리 Y+ Gallery Anseong, D40 예인 갤러리 yeingallery Seongnam, C36 윤아트 갤러리 YOON ART GALLERY Incheon, D48 Z 줌갤러리 ZOOMGALLERY Seoul, D24 |
■ UiAF 2026 핵심 기획 : 깊이 있는 감각의 확장, 16개 특별 기획전
올해 울산국제아트페어가 미술 축제(Festival)로 진화했음을 증명하는 핵심 콘텐츠는 단연 16개의 특별 기획전이다.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과 환경, 젠더, 세대, 신진 발굴 등의 깊이 있는 담론을 던지는 주요 특별전들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널위한문화예술 특별전 : 동시대 먹그림 (부스 S12)
오늘날의 한국화는 전통 매체의 경계를 허물며 스스로를 현대적으로 갱신해왔다. 본 특별전은 먹과 채색, 장지와 여백이라는 오랜 조형 언어 위에 동시대의 감각과 사유를 겹쳐 올려, 한국화가 지금 이 순간 가장 현대적이고 강렬한 예술 언어로 어떻게 다시 확장되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단순히 '한국적인 미감'을 보여주는 전통적인 전시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대형 회화가 관람자의 감각과 시선을 어떻게 압도하고 장내에 머물게 만드는지 그 공간 장악력을 경험하게 한다.
서로 다른 시선과 작업 세계를 가진 류승주, 손승범, 정용국, 최수경 등 4인의 참여 작가들은 전통과 현대, 정적과 동적 에너지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오늘의 한국화가 도달한 확장된 무한한 가능성을 선사한다.
2. 업사이클링 특별전 : 심해의 숲 (부스 S07 및 중앙광장)
설치미술가 강재준 작가가 선보이는 대형 설치미술 특별전 《BLUE FOREST : 심해의 숲》은 전시장 중앙 공간에 웅장하게 설치된 거대한 고래 작품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와 대자연의 숭고한 순환 구조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폐플라스틱과 일상에서 버려진 재활용 소재를 감각적으로 엮어 작업하는 강재준 작가는 '버려진 사물도 예술가의 사유를 통과하면 새로운 사회적 가치와 미학적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철학적 확신에서 출발한다.
전시장 한복판에 구현된 푸른 바다 속 숲을 거니는 듯한 공간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은 작품을 온몸으로 마주하며 단순한 미적 감상을 넘어 지구 환경 보존과 지속 가능한 공존의 가치를 깊이 있게 성찰하는 캠페인형 경험을 누리게 된다.
3. 미디어아트 특별전 : 빛으로 빚은 대자연 (부스 S08 및 중앙광장)
첨단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솔루션 브랜드 '그린이펙트'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된 미디어아트 특별전 《빛으로 빚은 대자연(Nature Sculpted by Light)》은 현대 문명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연이 가진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생명력을 전시장 스케일로 구현했다.
정교한 빛과 미디어 프로젝션, 그리고 관람객의 움직임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인터랙션 기술을 융합하여, 자연의 정교한 움직임과 보이지 않는 흐름을 시각적·청각적으로 극대화했다.
관람객이 어두운 공간 속에서 빛의 흐름에 동화되어 직접 몰입하고 교감할 수 있는 초현실적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평면적인 영상 전시를 넘어서서 기술이 예술로 치환되고 공간이 인간의 순수한 감각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디지털 자연을 제안한다.

4. 캐릭터 기획 특별전 : 그림에서 튀어나온 캐릭터전 (부스 S06)
《그림에서 튀어나온 캐릭터 展》은 평면 회화 작품 속에 존재하는 고유한 캐릭터들을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물질적 재료를 통해 현실 세계로 이끌어내어,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지고, 소장하는 날것의 재미를 극대화한 관객 친화형 전시다.
김윤아, 김은아, 김지영, 남지형, 박하늬, 후투티 등 동시대 주목받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캔버스 벽면을 넘어선 다채로운 시각적 풍경을 만든다.
도자기를 매체로 활용해 따뜻함을 주는 김지영 작가, 나무를 정교하게 잘라낸 뒤 극사실기법을 가미하여 생생한 동물과 자동차 캐릭터를 빚어내는 남지형 작가, 무려 40마리가 넘는 고양이 입체 오브제를 설치미술 형태로 연출해 장내를 사로잡는 김은아 작가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회화 속 캐릭터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물리적 재료로 재해석하며 현대미술의 경계를 유쾌하게 확장한다.
5. 라이브드로잉 특별전 : 멸종위기 사랑 (부스 S13)
아티스트 '캔앤츄르(CAN N CHURU)'가 참여하는 라이브드로잉 특별전 《LIVE DRAWING: 멸종위기 사랑》은 고도로 파편화되고 불안한 동시대 속에서도 끝내 소멸하지 않는 인간 본연의 사랑의 태도를 날카롭게 포착한다.
관계의 밀도는 한없이 얕아지고 감정 표현에는 극도로 조심스러워진 현대 사회에서, 사랑은 쉽게 상처받고 소진되는 연약한 멸종위기의 감정이 되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길고양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가상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는 강렬한 가시적 캐릭터와 거침없고 직설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현실 정서를 가감 없이 투영한다.
작품 속 존재들은 언뜻 날카로운 표정과 방어적인 단호함을 보이지만, 이는 공격성이 아닌 상처에 대응하는 가냘픈 방어 기제이며 소진과 경계 속에서도 끝내 남아있으려는 숭고한 애정의 형태를 비춘다.
6. 김충재 특별전 : Becoming us "우리가 되는 순간" (부스 S05)
스타 디자이너 겸 아티스트 김충재의 예술 세계를 영남권 최초로 온전히 마주할 수 있는 특별전으로, 하나의 예술적 형태가 또 다른 형태와 조우하고 서로를 유기적으로 변화시키며 새로운 존재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경이로운 생성의 과정을 탐구한다.
작가의 특기인 기하학적이면서도 유기적인 조형미는 나무, 금속, 세라믹 등 다양한 물성과 결합하여 입체와 여백의 경계를 유연하게 유영하고, 관람객은 그 관계성이 만들어내는 생명력과 세련된 감각의 시각적 흐름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페어를 위해 작가가 오랜 시간 몰두하여 처음으로 세상에 선보이는 신작들은 '나'와 '너'라는 개별적 존재가 만나 '우리'가 되는 순간 경계가 모호해지며 탄생하는 새로운 조형적 질서를 조명한다.
관계라는 추상적 관념이 물질의 표면 위에 각인되는 방식을 집요하게 추적하여 공간 전체를 압도하는 팽팽한 예술적 긴장감을 선사한다.

7. 신진작가 공모전 : 어텐션 나우 (부스 S01)
대한민국 미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라이징 스타들을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등용문인 《신진작가 공모전 : ATTENTION NOW》는 역대 최고 수치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감각을 증명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78팀의 신예 창작자 중 엄정한 다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김태현, 박다솜(VACSOM), 정민경, 롱혼(LONGHORN), 박근형, 박지현, 안다은, 한주아, 신타로 이와사(SHINTARO IWASA) 등 최정예 신예 작가들이 참여한다.
기존 상업 화단의 문법에 길들여지지 않은 거칠고 과감한 실험적 에너지와 동시대를 바라보는 신선한 회화적 시선을 가감 없이 소개한다.
컬렉터들에게는 미래의 블루칩이 될 원석을 발굴하는 선제적 자산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 열악한 환경의 젊은 작가들에게는 제도권 미술시장 진입을 돕는 견고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며 울산의 예술 플랫폼적 가치를 확장한다.
8. UiAF X 널위한문화예술 미대 졸업작품 특별전 : 5년 더 (5 Years More) (부스 S03)
대학이라는 보호막을 벗어난 청년 작가들에게 졸업 후 초기 5년은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작가로 성장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이다.
울산국제아트페어와 널위한문화예술이 함께 선보이는 《5년 더, 5 Years More》는 이러한 과도기를 지나고 있는 청년 작가들의 가능성을 조명하고 응원하는 특별 기획전이다.
치열한 공모를 거쳐 선정된 계은서, 고은정, 김수민, 김수진, 김연호, 김지원, 박근영, 박서현, 이하늘, 이해림, 전재이, 정민교, 정유빈, 조재하, 최고원 등 15인의 졸업 작품은 순수한 출발선에서 비롯된 자유로운 시선과 실험적인 표현을 담아낸다.
이번 전시는 청년 예술가들이 자신만의 시각 언어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지켜보고 응원하는 연대의 의미를 전한다.
9. 예비 작가 지원 전시 : 아티스타트 (부스 S02 / KT&G 상상마당 협력)
예술(Art)과 작가(Artist), 그리고 새로운 시작(Start)의 결합을 뜻하는 《ARTISTART》는 전국 예술대학 졸업생들이 전업 작가로서 화단에 던지는 첫 명함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혁신적인 청년 창작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확고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본 기획전은 전국 14개 예술대학 16개 학과에서 추천된 총 36명의 예비 작가들이 참여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1차 릴레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최우수 작품들이 현재 서울 KT&G 대치 갤러리를 거쳐 마침내 울산 UiAF 무대에 오른다.
김수철, 옥선정, 김시원, 윤정재, 류아영, 이다현, 문혜연, 이유진, 박소현, 이현도, 박주영, 정가영, 정민경, 정은경, 서유진, 하신아, 손보영, 안성환 등 예비 작가들은 젊은 시선과 무한한 성장의 가치를 한자리에서 증명해 보인다.
10. 발달장애 예술가 특별전 : Shining Beyond Limits (부스 S10 / 스프링샤인 x 갤러리샤인)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과 에이전트형 갤러리 '갤러리샤인'의 긴밀한 협력으로 탄생한 《Shining Beyond Limits》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이 단발성 복지 경험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 가능한 전업 예술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견고한 유통 구조를 제안하는 뜻깊은 전시다.
갤러리샤인은 작가의 장애 여부나 배경과 같은 외부적 편견을 철저히 배제하고, 오직 작품 자체의 뛰어난 완성도와 치열한 작업 세계에만 집중해 전시와 유통, 컬렉팅을 연결하는 현대적인 미술 시장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강준영, 김두용, 송상원, 이유정, 조태성, 천수민, 황성제 등 참여 작가 7인은 한계와 장벽을 뛰어넘는 고유한 색채 감각과 타협 없는 순수한 시각 언어를 통해 감동을 선사하며, 예술이 가진 치유와 확장 가능성을 온전히 관객에게 전달한다.

11.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 : Ensemble : 함께, 예술로 (부스 S09 / 알리앙스 프랑세즈 부산 협력)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문화적 연대와 깊은 예술적 대화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된 《Ensemble : 함께, 예술로》 특별전은 부산 알리앙스 프랑세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프랑스 현대미술 화단의 가장 전위적이고 섬세한 시선들을 울산에 소개한다.
이번 기획 전시는 감각적인 사진, 독창적인 텍스타일(섬유), 공간 설치 작업을 중심으로 '도시와 신체, 기억과 빛'이라는 인류 보편적인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짐 비에이(JIM VIEILLE)와 이네스 몰라르드 자이디(INES MOLLARD ZAÏDI)가 참여해 도시 공간 속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보이지 않는 건축적 구조, 인간의 몸에 아로새겨진 흔적들을 섬세하게 드러낸다.
개인의 미시적인 경험을 넘어 역사와 장소, 시간 속에 축적된 거시적 기억들을 환기시키며 양국 간의 예술적 교류의 장을 넓힌다.
12. 실험적 프로세스 기록전 : 보이지 않는 순간들 (부스 S04 / 고래문화재단 협력)
울산 고래문화재단과의 공동 기획으로 탄생한 《보이지 않는 순간들 : Working Protocol - 과정》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 외부 환경과 끊임없이 마찰하며 변화하고 성숙해가는 잔인하리만치 솔직한 창작의 여정을 시각화한 실험적 프로젝트 전시다.
통상의 미술 전시가 오직 정제된 최상의 '완성된 결과물'만을 화려하게 보여주는 것과 달리, 본 전시는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작가가 겪은 숱한 창작의 머뭇거림, 눈물겨운 수정의 흔적, 거친 외부 환경과의 물리적 마찰 등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보이지 않는 생산의 시간' 자체를 전시의 핵심 콘텐츠로 삼는다.
노르비스프, 다리다루, 샐리 양, 황정원 등 4인의 실험 작가들은 약 4개월간 상업적 시장 환경과 비평적 담론 환경이 중첩되는 변수 속에서 자신들의 유통 전략과 조형적 선택 기준이 어떻게 요동치며 진화했는지를 가감 없이 공유한다.
13. 울산 지역 작가 조명전 : 스타즈 울산 (부스 S11 / 울산미술협회 연계)
글로벌 아트마켓을 지향하는 국제 아트페어로서 UiAF가 2024년부터 지속해온 울산 지역 문화 자산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미술계의 탄탄한 허리 역할을 하며 확고한 조형 언어를 구축해온 거장 및 중견 작가 5인을 집중 조명하는 《STARS ULSAN》 특별전이다.
장르의 인위적인 경계를 과감히 뛰어넘어 동시대 울산 미술이 당도한 깊이 있는 다양성과 세계적 수준의 예술적 역량을 거시적으로 조망한다.
오랜 시간 고유한 미학을 벼려온 김봉석, 라상덕, 장지원, 지철형, 최병화 작가가 참여하여 영남권 미술의 묵직한 저력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증명한다.
이는 울산이 단순한 소비 시장을 넘어 생산 기지로서의 문화적 잠재력을 지녔음을 웅변하는 UiAF의 자존심과 같은 전시다.

14. 초보 컬렉터 진입 문턱 낮추기 : 1호 작품 미술장터 (부스 S14 / 울주문화재단 협력)
울주문화재단과 함께 야심 차게 준비한 《1호 작품 미술장터》는 예술의 소장 문턱을 파격적으로 낮춰 미술품 구매가 대중의 일상적인 문화 향유 양식이 될 수 있도록 이끄는 대중 친화적 미술 장터다.
참여하는 모든 작가의 엄선된 진품 소형 작품(정규 1호 규격 등)을 전 장내에서 균일가 11만 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판매한다.
김나미, 김선주, 김연주, 김영임, 김옥래, 김옥희, 김혜숙, 류을주, 서경희, 신귀술, 심차임, 이미영, 이숙미, 이언수, 최미경, 한혜리, 한효정 등 지역 안팎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이 대거 동참하여 대중과의 진솔한 소통을 시도한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신규 컬렉터를 양성하고 지역 미술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올해는 본 페어와의 연계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주류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15. 글로벌 공예 트렌드 제안 : OASIS OF CRAFT (부스 S15 /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예주간 연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플랫폼 '공예주간'의 일환이자 울산을 거점으로 활약하는 브랜드 '빌라 오아시스(VILLA OASIS)'와의 협업으로 꾸려진 《OASIS OF CRAFT: 공예주간》은 울산에서 발원한 지역 기반의 창작 공예가 어떻게 세계적 감각과 연결되고 확장될 수 있는지 공예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안한다.
정교한 텍스타일(섬유 예술)을 출발점으로 도자, 목공, 유리 등 다양한 현대 공예의 영역이 종횡으로 교차하는 풍경을 만든다.
국내 작가들은 물론 다나 고(DANA GOH), 로미나 벨루시오(ROMINA BELLUSCIO), 리노스 오웬(LLINOS OWEN), 발렌티나 로보스(VALENTINA LOBOS), 세드릭 부(CEDRIC VU), 신 위에(XIN YUE), 시시산(SHI SHI SAN), 아폴린 클랩슨(APOLLINE CLAPSON) 등 화려한 국적의 해외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한 공간에서 각자의 민족적 감각과 현대적 시각 언어를 공유하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크래프트 장을 구현한다.
16. 로컬 아티스트 연대 기획 : 울산미술협회 특별전 Square 20 (울산미술협회 회원 전원 참여)
울산 미술의 뿌리를 지탱하는 사단법인 울산미술협회 소속 회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연대 기획전 《Square 20》은 참여하는 모든 로컬 작가들이 20×20cm라는 엄격하게 제한된 동일한 규격의 정사각형 캔버스라는 출발선에 서서 각자의 고유한 예술 세계와 개성 넘치는 시선을 압축적으로 담아낸 기념비적 전시다.
규격의 동일함이 주는 안정감 속에서 작가마다 다르게 뿜어져 나오는 재료의 다양성과 기법의 차이는 관람객들에게 시각적인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본 전시는 울산 미술이 가진 독특한 지역적 정체성과 로컬 스토리를 외부 관람객들과 긴밀히 공유하고, 작가와 관람객, 나아가 선후배 작가와 작가 간의 건강한 소통을 이끌어 내는 따뜻한 연대의 자리다.

수백 점의 작은 정사각형 작품들이 거대한 벽면 위에서 모자이크처럼 모여 조화를 이룰 때, 하나의 커다란 울산의 문화적 풍경을 완성해 낸다.
■ 전 세대가 향유하는 부대 프로그램 및 컨퍼런스
UiAF 2026은 단순히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하는 시장 기능을 넘어, 아카데믹한 지식의 공유와 관람객 주체적 체험이 살아 숨 쉬는 입체적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전시 기간 동안 컨벤션 장내 특설 무대와 아티스트 토크 라운지에서는 현대미술의 최전선 담론을 다루는 세미나가 상시 개최된다.
[ 컨버세이션즈(Conversations) 전문 강연 라인업 ]
| 일시 | 강연 주제 | 연사 |
| 06.19 (금) 15:00-16:00 | 《형식 이후의 예술 - 기억, 물질, 존재는 어떻게 다시 이미지가 되는가》 | 김승호 (동아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
| 06.19 (금) 17:00-18:00 | 《미술을 즐기는 N가지 방법》 | 김기완 (토커바웃아트 전문 도슨트) |
| 06.20 (토) 12:00-13:00 | 《2026년 베니스비엔날레로 바라본 미술계와 미술시장》 | 성수영 (한국경제신문 기자) |
| 06.20 (토) 14:00-15:00 | 《미술관에 간 해부학자》 | 이재호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주임 교수) |
| 06.20 (토) 16:00-17:00 | 《예술에서의 브랜딩적인 것에 대하여》 | 이정우 (현대미술 웹매거진 '빋피' 에디터) |
| 06.21 (일) 11:30-12:30 | 《취향에서 소장까지》 | 김도형 (CCOC 에디터) |
| 06.21 (일) 13:00-14:00 | 《컬렉터를 위한 절세 대책》 | 김동필 (한빛회계법인 대표이사) |
[ 주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안내 ]
• 전문 도슨트 투어
미술계 전문 해설가와 함께 넓은 유에코 전시장을 거닐며 작품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작가의 예술적 기법을 깊이 있게 풀어내는 무료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사전 및 현장 접수 가능)

• 시그니처: 키즈 도슨트
UiAF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자랑하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사전 공모로 선발된 영리한 꼬마 해설가들이 자신만의 풍부한 상상력과 거침없는 언어로 현대미술을 관람객에게 설명하여 감동을 선사한다.
• OASIS OF CRAFT 공예 체험 (유료)
미라다 작가와 함께 천연 소재를 활용해 환경을 지키는 '밀랍랩 만들기 클래스', 라이브드로잉의 캔앤츄르 작가 작품을 직접 나만의 티셔츠에 새겨보는 '브리즈비츠 실크스크린 클래스'가 전시장 내부에서 실시간으로 운영된다.
• 프레임 파인더 - 아트 컨시어지 서비스
독자적인 안목을 가지고 작품을 진지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신규 및 VIP 컬렉터들을 위해 미술품 투자 전문가들이 1:1로 밀착 동행하며, 개인의 취향과 예산, 관심사를 고려해 최적의 작품을 매칭하고 작품 가치 평가 및 시장 동향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 도자회화 설숙영 작가, 결정유로 만든 신비의 세계 'Crystal Paradise : 낙원' 기획 초대전 (0) | 2026.06.15 |
|---|---|
| 병원 安 갤러리 | 7월 전시 | 권예주, 김초윤 2인전 | 우리가 닿고 싶은 곳 (0) | 2026.06.12 |
| 도자회화 김은경 작가, 작고 귀여운 오목눈이 새로 전하는 "행복을 드립니다" 개인전 (1) | 2026.06.12 |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어린이⁺ 전시 《권병준: 내 마음속에 너는》개최 (0) | 2026.06.11 |
| 사)국제현대예술협회, '2026 제25회 인사동 국제 아트페어, 아름다운 동행전' 진행 중 (1) | 2026.06.0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