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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이 이렇게 재미있었나요?”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국악여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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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6. 8. 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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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국악여행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제12회 정기연주회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국악여행'이 지난 816일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창단 이후 처음 선보인 어린이·가족 대상 공연으로, 국악관현악에 스토리텔링과 퍼포먼스를 더해 어린이들이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은 시작부터 어린이 관객들의 호기심과 웃음을 이끌어냈다. 첫 곡인 신뱃놀이에서는 단원들이 장난감을 활용한 유쾌한 연주를 선보이며 객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사회를 맡은 경기민요 소리꾼 정미는 옹헤야쾌지나 칭칭나네를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공연장에 흥겨운 에너지를 더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국악여행

 

이어 재담꾼 대환과 사자가 등장해 낙타와 뱀의 움직임을 익살스럽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평택청소년합창단은 문어의 꿈을 선보였으며,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수어와 노래가 어우러진 무대로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이 함께 음악의 즐거움과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다.

 

공연의 마지막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박범훈 작곡의 신모듬으로 장식했다. 지역예술인 타악그룹 진명과 함께한 이번 무대에서는 국악관현악과 타악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연주가 펼쳐지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 전 로비에서 진행된 국악기 체험 프로그램역시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직접 가야금, 해금, 대금, 피리, 타악기 등을 소개하고 어린이들이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공연에 앞서 우리 국악을 가까이에서 만나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악기 체험 프로그램

 

공연이 끝난 뒤에는 포토존에서 조다은 지휘자와 사회자 대환, 정미 그리고 사자가 관객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공연의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국악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국악관현악의 다양한 소리와 이야기,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국악기 체험 프로그램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이 국악을 음악과 이야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국악의 매력을 경험하고 우리 음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정기·기획연주회를 비롯해 학교와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연주회 등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국악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공연은 오는 1219일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송년음악회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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